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일할때 나이든 사람 싫어하는지 알겠어요

조회수 : 7,183
작성일 : 2024-07-09 17:23:39

제가 그래요

전에는 그냥 시키면 암말않고 했을텐데 요즘은 부당하거나 효율적이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아요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전보다 참지 않아요

고분고분한 맛이 없어지는거죠

오늘 옆에 분이 좀 자기 일을 어이없게 저한테 시키려고 하시길래 '제가요?' 시전했네요

다른 조금더 스마트한 분이 그거 너무 많아서 이슈로 다른곳에 메일 보냈다고 정리해주셨어요...

IP : 223.38.xxx.2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릴리
    '24.7.9 5:24 PM (58.225.xxx.25)

    맞아요 그래서 알바도 무조건 어린친구들 뽑는거 같아요

  • 2. ...
    '24.7.9 5:26 PM (106.102.xxx.30) - 삭제된댓글

    맞아요. 노엽고 서운한것도 많고 대부분은 편안하지 않아요.

  • 3. ....
    '24.7.9 5:27 PM (112.154.xxx.81)

    그게 당연한게 아니죠
    한국사회의 고질적인 문제이자 단점인거지

  • 4. 요즘
    '24.7.9 5:33 PM (123.142.xxx.26)

    젊은 mz가 더 그렇습니다만...

  • 5. ....
    '24.7.9 5:35 PM (106.101.xxx.71)

    요즘 mz가 더 그래요 222222

  • 6.
    '24.7.9 5:37 PM (223.38.xxx.20)

    그런가요ㅎ
    제옆에 분은 퇴직하고 오셨는데 너무 자기몫을 못하셔서 늙은 제가 mz처럼 굴고 말았네요..

  • 7. 개인적으로
    '24.7.9 5:3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고분고분한게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요즘 젊은이들 할소리 하는게 과하지 싶어도
    제 목소리 내는게 저는 좋아요.
    중간에 낀 우리 세대가 좀 힘들지만 ㅎㅎ

  • 8. 맞아요
    '24.7.9 5:40 PM (112.133.xxx.140) - 삭제된댓글

    근데 반대로 일 시키는 사람도 쉽지 않아요.
    일을 나눠서 본인 파트 시키는데도 자기만 시킨다고 억측하고 하기싫은데요? 당당하게 째려보더군요.
    효율따지는 것도 똑같음.
    본인이 제일 느리게 일하면서 효율찾고 답답했어요.
    쓸데없는 말도 많고.
    나이 많은 사람 중 괜찮은 사람이 70프로, 이상한 사람 30프로 겪어봤어요.

  • 9. 바람소리2
    '24.7.9 5:41 PM (118.235.xxx.13)

    일늘 못해요 체력.기억력 순발력 다 떨어짐

  • 10.
    '24.7.9 5:44 PM (175.120.xxx.173)

    고분고분?하지 않은 것은 괜찮은데
    업무능력이 떨어지니 문제인거죠.

  • 11. ㅁㅁ
    '24.7.9 5:48 PM (58.230.xxx.20)

    이제와서는 반말부터 하면 하대함

  • 12. 저는
    '24.7.9 5:4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나이 많은 사람 중 괜찮은 사람이 30프로, 이상한 사람 70프로 겪어봤어요.

    그 70퍼중 한 사람의 이간질로 그만뒀어요.

    젊은게~너는 젊어서...그 말 하루 20번들으면 ㅠ

  • 13. 음.
    '24.7.9 5:56 PM (119.71.xxx.160)

    확실히 요즘 mz가 더 그래요 333333

    나이들어 효율이 좀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는 건 맞지만.

  • 14.
    '24.7.9 5:56 PM (39.117.xxx.171)

    전에 같으면 착한척하면서 뒤에서 욕하고 다 했을거에요
    근데 이젠 뭣도 그런식으로 안해요
    일도 사람관계도 참을성이 떨어져요..저는 살기 편하네요
    그래서 회사에서 나이든 사람 쓰기싫어하는 이유를 저를 보며 실감해요
    안그런 분들도 계시겠죠

  • 15. 갈라치기냐
    '24.7.9 6:03 PM (211.234.xxx.243)

    댓글부대냐

  • 16. dd
    '24.7.9 6:10 PM (211.218.xxx.125)

    젊은 mz가 더 그렇습니다만... 444 일할 때 넘 피곤합니다.

  • 17. ...
    '24.7.9 6:23 PM (211.234.xxx.21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원래 착했어서 그래요. 요즘 mz타령할게 없는게 어려서 싸가지없는 사람은 어느 시대에나 있었어요. 그냥 원글님은 이제서야 싫은 얼굴을 하실 줄 알게 된 거죠..ㅎㅎ

  • 18. 노노
    '24.7.9 6:34 PM (223.38.xxx.162)

    어려서 빡빡 까칠하게 굴다가 이것저것 경험하며 순해지는게 순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때는 시키면 내가 왜??? 이게 기본 탑재 나이들어갈수록 그정도는 내가 해준다 내지는 내가 참는다.

  • 19. 요즘
    '24.7.9 7:08 PM (124.60.xxx.9)

    요즘애들도 고분고분하지않는걸요.
    그래서 40대이상도 그냥 뽑는데요.

  • 20.
    '24.7.9 7:55 PM (175.120.xxx.236)

    업무 구분하는 건. 상관없는데,
    뭐든 자기고집대로 하려는 거요.
    룰도 있고 효율적인 거 알려줘도 본인 마음대로 해요. 결과도 이상하고..

  • 21. ...
    '24.7.9 9:02 PM (110.13.xxx.200)

    고분고분하지 않는거는 요즘애들도 심해요..ㅎ

  • 22. ...
    '24.7.9 9:15 PM (211.243.xxx.59)

    mz들은 툭하면 그만 두고 일 안하려 하고 불만 많아서 50대를 더 선호한대요.
    50대는 참고 한대요. 일에 더 협조적이고요.

  • 23. ..
    '24.7.9 9:26 PM (121.163.xxx.14)

    맞아요

    나이든 사람 쓰면
    일단 말많고 뒷말하고
    젊은 알바들에 비해 친절하질 않아요
    젊은 알바들 싹싹하거든요

    경력쌓여 몸으로 일은 나이든 사람들이
    잘 하는데
    그 외는 젊은 사람이 더 나아요

  • 24. ...
    '24.7.9 9:27 PM (220.120.xxx.16) - 삭제된댓글

    일단 생각또,손도느리고
    속도도 느리고
    체력도 딸리고...

  • 25. 저도그래요
    '24.7.9 10:33 PM (58.233.xxx.110)

    막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없어졌어요
    다 쓸데없는 일인거 같고
    안달이 나지 않아요
    이래서 늙은 선배들 싫어하겠구나 생각해요

  • 26. ..
    '24.7.9 11:3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고정관념이 많아서...
    즉 꼰댓짓 많이 해요.

    내가 왕년에 이런 사람이고,이건 껌이고
    누구가 내 친구고...눈치100단에다..

    아무 필요없고 주어진일이나 다 하고 수다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949 며느리감이 해맑은 부잣집 외동딸이에요 64 ㅁㅁ 08:46:41 10,783
1636948 (질문/스포)여름,어디선가 시체가 2 궁금 08:46:24 977
1636947 담배값 올려야 합니다 6 ........ 08:35:00 783
1636946 불안 4 불안 08:30:34 957
1636945 [단독] 대통령실 집들이 행사, 계약도 돈도 LH가?‥".. 11 ... 08:28:51 1,622
1636944 이번 주말 서울 트위드 크롭자켓 넘 빠를까요? 10 .... 08:24:04 1,239
1636943 일하러가서 처음본 언니들 28 08:15:35 8,561
1636942 약식과 수정과 만들었어요. 1 처음 08:14:14 560
1636941 공부가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 어렵네요 4 ‘ㅡ’ 08:13:30 1,133
1636940 지간신경종 신발은.. 11 ㅎㄷ 08:12:06 572
1636939 껄끄럽게 끝난 지인의 흉몽을 꾼다면? 4 ㅇㅇ 08:09:38 715
1636938 배터리 교체해도 차 시동이 5 ㅇㅇ 08:09:18 697
1636937 비오는 가을 아침에 7 ... 07:54:03 1,202
1636936 한가인은 정석대로 해서 좋아요 29 .. 07:48:48 6,431
1636935 샤인머스켓이 너무 많아서요 13 달인찾음 07:45:41 2,972
1636934 김건희 계좌로 도이치 주식 매수…결혼 뒤에도 주가조작 ‘의심거래.. 14 공범윤석열!.. 07:45:36 2,596
1636933 문통 인품에 저런 자식이라면 자식은 정말 랜덤인 듯요 31 ..... 07:32:31 4,436
1636932 전기주전자 뚜껑 안닫히는데,버릴까요? 4 진주 07:19:44 579
1636931 추워지니 순대국먹고싶은데 10 ㅣㅣ 07:15:43 1,282
1636930 뿌염하고 3일만에 머리감았더니 11 07:11:57 5,251
1636929 으이구 문다혜 시시티비 보니 아주 갈지자로 걸어가서 차에 타네요.. 28 ... 06:52:35 7,695
1636928 식기세척기 잘아시는 분 3 진주 06:19:43 667
1636927 평화 정의 이태원 정의 06:00:55 467
1636926 코어 힘 키우려면 6 05:51:09 3,510
1636925 김건희 녹취록 여기저기서 빵빵 터지는 이유 뭘까요 11 .... 05:36:16 4,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