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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잘 되는게 너무 부러워요

Sd 조회수 : 16,114
작성일 : 2024-07-09 17:01:30

50초반입니다

대학생 아들 둘있구요

큰애가 졸업반입니다

진로가 좀 남다른데 너무 안풀려요

너무 힘드네요

현재는 자식들 잘 되는 집이 젤 부러워요

좀 지나면 또 달라 질지 모르겠는데 

인생이 자식들땜에 희노애락이 좌우되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IP : 14.33.xxx.17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24.7.9 5:02 PM (122.46.xxx.45)

    노후는 자식이 갈길 알아서 가는거라 생각들어요
    저도 부러워요

  • 2. 저도
    '24.7.9 5:03 PM (124.195.xxx.185)

    50초반이고 자식 2명 있습니다.
    자식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같은 생각일거에요.
    저도 자식들 일로 일희일비합니다. ㅠㅠ

  • 3.
    '24.7.9 5:04 PM (223.62.xxx.104)

    그냥 원글 인생 사세요. 자식도 다 팔자더구랴. 자식 잘 되 부러운 사람은 다른 결핍 있고 원글은 또 나름의 좋은 팔자가 다른쪽으로 있을 꺼에요.

  • 4. ...
    '24.7.9 5:04 PM (182.211.xxx.204)

    시간이 걸리는거지 잘 풀릴 거예요.
    믿고 응원해 주세요.

  • 5. 리보니
    '24.7.9 5:05 PM (175.120.xxx.173)

    부모라면 누구나 그러한 마음일겁니다.
    다스리고 있을뿐이죠.

    이젠 응원하며 내 여생 관리하는 것 밖엔
    할 수 있는게 없네요.

  • 6. ..
    '24.7.9 5:06 PM (39.7.xxx.98)

    사실 그렇죠. 자식이 잘 되면 안먹어도 배부를듯요.

  • 7. 저희 시어머니
    '24.7.9 5:06 PM (211.234.xxx.65)

    자식 다 잘 풀렸어요.
    동네에서 가장 잘 된 케이스일텐데도 세상 우울하고 불만 많으시고
    (그러나 자식 자랑이 일상 ㅎㅎ)

    욕심 끝이 없으세요.
    그냥 내 삶을 사는게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 8. 천천히
    '24.7.9 5:07 PM (218.235.xxx.50)

    저도 아이가 올해 졸업하고 취업준비할때
    옆에서 말도 못하고 잠을 통못잤네요.
    엄마는 본인이 취업준비하는 과정을 불안해할꺼라며 독립한 딸입니다.
    물어도 못보고 취업할때까지 약간의 용돈을 주고있었지만 아이를 볼때
    정말 힘들었어요.
    그래도 따로 있으니 망정이지 아니였으면...
    그런아이가 취업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기도많이 해주세요.
    하고 싶은거 신나게 할수있길요...
    아이들이 너무 힘들어요.
    지금 힘든 아이들과 부모님들 웃는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 9. 십자가
    '24.7.9 5:10 PM (110.70.xxx.34)

    자식이 십자가인 사람도 있어요

  • 10. 혹시
    '24.7.9 5:11 PM (219.240.xxx.235)

    전공이 뭔데요.. 저희 아들도 좀 남다른 전공이라 마음이 불안해요..그냥 월급장이하는게 나을거 같기도...

  • 11. ....
    '24.7.9 5:11 PM (121.137.xxx.59)

    울 부모님
    자식 하나는 어디 내놔도 부럽잖은데
    나머지 자식은 차라리 어디 가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져줬으면 하시죠.

  • 12. ㅠㅠ
    '24.7.9 5:14 PM (58.120.xxx.31)

    부모맘이 다 그렇죠.
    참고 견디고 기도하는 일이 부모의 젤 큰 일인것
    같아요.
    좋은 날 있으실 거예요.힘!!!

  • 13. 자식
    '24.7.9 5:14 PM (175.193.xxx.89)

    그러게 돈갖고도 안되는게 자식같아요
    자식 잘되는게 돈보다 더 부럽죠

  • 14. ..
    '24.7.9 5:15 P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지금 저희 아이들 다 잘풀렸다고 얘기해요.
    그런데 5,6년전쯤에 누가 아이들에 대해 물어봤다면 또 다른 대답을 했을겁니다.
    그리고 미래에는 어떨지도 모르고요.
    힘든것도, 실패도, 성공도, 불행도 다 그냥 살면서 지나가는 과정 이라고 생각해요.

  • 15. ㅇㅇ
    '24.7.9 5:16 PM (80.110.xxx.248)

    졸업도 아직 안한거잖아요

  • 16. ㅇㅂㅇ
    '24.7.9 5:16 PM (182.215.xxx.32)

    자식 잘 돼 부러운 사람은 다른 결핍 있고 222_

  • 17. ....
    '24.7.9 5:23 PM (182.209.xxx.171)

    저희애는 n수했어요.
    진짜 수도 없이 떨어졌었죠.
    근데 지나놓고 보면 다 그대로의 의미가 있는것 같아요.
    애도 저도 성장했어요.

  • 18. ....
    '24.7.9 5:25 PM (115.138.xxx.121) - 삭제된댓글

    저두요.. 너너너어어어어무무무무우우우 부러워요~

  • 19. ...
    '24.7.9 5:35 PM (118.235.xxx.214) - 삭제된댓글

    세월호, 이태원, 각종 사건사고 이후로 내 옆에 있는 것만으로 감사하자 생각합니다. 그분들이 절실히 바라는 게 그 하나일텐데. 너무 미안해서요. ㅠ

  • 20. 지켜봐주세요
    '24.7.9 5:36 PM (112.170.xxx.100)

    40살 까지 키우고 자식자랑 하라잖아요
    잘될겁니다~!!

  • 21. ....
    '24.7.9 5:54 PM (106.101.xxx.71)

    다른부모들도 모두 같은 마음인데
    마음을 다스리는거죠.
    내 마음은 나만이 다스릴수 있으니까요

  • 22. 어머니
    '24.7.9 6:31 PM (211.234.xxx.234) - 삭제된댓글

    고등졸업
    출석일수 미달로 못할뻔 아이인데

    군대다녀와 인서울대학니와
    지금 대기업 다녀요.

    고등때 잘나가던 아이들
    반대인 경우도 있구요

    인생 길어여

  • 23. 경험
    '24.7.9 7:21 PM (210.221.xxx.213)

    작년까지4년 맘고생하다 애둘다 잘풀려서 답글달아요
    진짜 괴로웠거든요 저?
    아무리 애인생 내인생 각자라해도ᆢ 엄마라 혼자지옥이었죠
    경험상 드리고픈 말은요
    애는 애의 때가 다 있는거같다는말
    그리고 내걱정이 1도 도움안된다는거
    그리고 그걱정이 자식을 더 압박하고 힘들게한다는거
    그니까 걱정이 일때마다 너는 너대로 잘살고 나는 내할일 다했으니 신경끈다는 마음만 먹고 소소히 즐거움찾아 지내시면 돼요
    걱정한답시고 한숨쉬다보면 애가 다 느끼고
    둘다 더 사이도 안좋아짐
    엄마의 관심이 도움이 안되고 무관심한척 내비둠 어찌어찌하다 자기갈길 가는듯요

  • 24. 윗님
    '24.7.9 8:03 PM (122.36.xxx.14)

    210 221님 댓글 좋네요
    요즘 원글님과 비슷한 괴로움이 있어요
    그냥 내 할 일 하며 기다려주기 명심할게요
    가끔 관련 글이나 댓글 달아주세요
    힘이 나네요 감사해요

  • 25. ....
    '24.7.9 9:01 PM (110.13.xxx.200)

    위에는 잘 풀리니까 그런말도 할수 있는 거.. ㅎㅎ
    안풀렸으면 아직 원글이랑 비슷했겠죠.
    그래서 원래 잘풀릴때는 자만하지 말고 안풀릴때 언젠가는 풀린다 긍정적인 마음이 최고인데
    사람마음이 참 그게 쉽지 않아요.

  • 26. ..
    '24.7.9 9:28 PM (121.163.xxx.14)

    인생 길어요
    인생은 새옹지마고요

  • 27. 경험
    '24.7.9 10:22 PM (210.221.xxx.213) - 삭제된댓글

    위에 잘 해결됬다는 엄마인데요
    잘되서 저런 훈수 둔다는말 맞고요
    그래도 비아냥같고 상처네요?
    자랑하려하는말 아니구요
    저 애때매 여기 글썼는데
    어떤 아들2둔분이 몆년 고생하고 큰애되고 그담해에 작은애되고ᆢ 지금 결혼까지하고등등 잘살지만 ᆢ그때 너무힘들었어서 가족 아무도그때일 언급안한다고
    기다리라고 ᆢ그러셨어요
    그분 말보시때문에 저 도움됐고
    저도 도움되고싶어서 침침한눈으로 적고있고요
    전요 익명게시판이라도 조롱 비아냥 배설 안해요
    말보시가 왜 있겠어요
    다 나쁜건 나한테 돌아온다생각하거든요
    애가 지금 안되고있음 저 ᆢ또 고민하고 괴롭지만ᆢ 덜 힘들게 견디는 방법이
    정신적 탯줄을 끊는거라구요
    내가 잘되라해도 지 운명의시계를 어미가 어쩌지못하니까 어느정도는 니인생~~~하고
    내인생 집중하는게 더낫고 실제로도 도움이된다는 그말
    무조건 다 잘될거예요 이런건 없죠 사실
    앞날은 모르지만 ᆢ엄마니깐 언젠가 우리애도 풀ㅇ릴날 있겠지 기도하는거쟈냐요 엄마는

  • 28. 자식
    '24.7.9 10:53 PM (211.211.xxx.245)

    자식 걱정은 끝이 없는 거 같아요. 재수해서 대학가도 걱정 또 졸업하고 바로 대기업 들어가도 적응은 잘하나 힘든 건 없나 또또 걱정 결혼은 언제 할까 또또또 걱정
    끝이 없네요. 그동안 제 나이는 점점 들어가니 일단 제가 행복한 길을 찾고 있어요.
    아이들도 나름 고군분투하며 자기 인생을 개척해 나가겠죠. 믿고 응원만 하려고 합니다.

  • 29. ㅇㅇ
    '24.7.10 11:15 AM (121.161.xxx.229)

    누구나 그래요. 자식들로 희노애락이 결정되죠.
    원래 동트기 전이 어둡다고, 어두운 시간이려니 생각하세요.
    취업이 어느날 갑자기 되더라구요.
    다들 겪는 시간입니다. 특별히 잘하는 남의 자식 생각할 거 없어요.
    님 아들도 특별히 잘 사는 남의 집 부모 생각하지 않을 거예요.

  • 30. 멀리보자
    '24.7.10 11:37 AM (218.48.xxx.80)

    힘든것도, 실패도, 성공도, 불행도 다 그냥 살면서 지나가는 과정 이라고 생각해요. 2222222

  • 31. 저도
    '24.7.10 11:39 AM (121.165.xxx.112)

    취준생 엄마인데
    글로 많은 위안을 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 32.
    '24.7.10 12:03 PM (106.101.xxx.190)

    대학이면 이제 시작이에요 옛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놀다가 상고 공고 심지어 자퇴한 지인들 지금
    작게는 대기업 생산직/서무직 같은거로 들어가
    감지덕지하며 악착같이 버텨서 억대연봉 중견대우 받고
    매니저출신 엔터이사에 메이크업아티스트겸 사업가에
    투자 대성공해 책쓰고 경제적자유 누리는 사람도 있고
    서울대출신 고시떨어진 지인들은 되려 학원가로 많이
    빠지거나 대기업 말단 눈에 안차서 책방주인 하는
    지인도 있고
    인생 진짜 최소 50은 되봐야 돼요
    우리나라 부모들이 제일 못하는게 기다려주는거라 봅니다

  • 33. 오이다
    '24.7.10 12:10 PM (125.185.xxx.9)

    0이상되면 잘풀렸다..00이하되면 못풀렸다..등등 이러는한 이질문은 끝이없어요. 뭐가잘풀린거고 뭐가 못풀린건가요??? 그냥 한사람의 인생으로 인정해야죠. 물론 저도 안되긴 하는데요.

  • 34. 저와
    '24.7.10 12:50 PM (61.109.xxx.211)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분들 많군요
    부모니 그런 감정 드는게 당연해요
    혹시 애들한테 부담 될까봐 애면글면 하는거 눈치 못채게 하려고
    대범한척 해요
    성당에서나 집에 혼자 있을때 인생에서 고비를 만나 괴롭고 힘들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힘을 낼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애들에게 달라고 기도해요
    먼저 고민 털어 놓으면 같이 고민해주고
    용돈이라도 더 쥐어주고 그게 다죠 머...
    모든 불행은 남과의 비교에서부터 시작이니 행복을 내안에서 찾으려고 노력해요

  • 35. 기다려보세요
    '24.7.10 1:09 PM (121.179.xxx.235)

    제가 작년에 나름 잘다니던 직장을
    치우고
    공단준비한다고 1년이 넘도록 방에서 죽어라 겜만
    하던 아이때문에 죽는줄 알았어요
    그거보는 내내 제가 먼저 죽을것 같아서...
    꾹꾹 누르고 참고 ㅠㅠ
    드뎌 올해 제약쪽으로 입사해서 잘다니고 있어요
    너무 바빠서 겜 생각도 안나고 하지도 않는다고...

  • 36.
    '24.7.10 1:25 PM (1.238.xxx.189)

    자식들이 알아서 공부하고 학교가고 취업하고 결혼한 우리 부모님
    요즘들어 너무 부럽습니다.

  • 37. 우리애들
    '24.7.10 1:52 PM (61.105.xxx.11)

    동감입니다
    나름 애써서 키웠는데도 ㅠ
    잘 되겠지요 ㅠ
    그렇게 믿고 요즘
    매일 애들위해 기도하고 있네요

  • 38. 졸업반...
    '24.7.10 2:09 PM (116.125.xxx.59)

    아직 너무 안풀린다고 말하기엔 이르지 않나요????
    제 딸도 아직 졸업반인데 그런생각 해본적 한번도 없어요

  • 39. 비슷
    '24.7.10 3:06 PM (211.114.xxx.132)

    요즘 취업하기 엄청 힘들어요.
    아직 졸업반이니 너무 조바심 낼 필요 없어요.
    그리고 요즘엔 꼭 전공 따라 가진 않더라구요.
    아들 본인이 더 힘들 테니
    부모님이 격려해주시는 수밖에요..
    힘들어요 부모 노릇하기도 ㅜㅜ

  • 40. ....
    '24.7.10 3:22 PM (125.187.xxx.227)

    같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분들 많군요
    부모니 그런 감정 드는게 당연해요
    혹시 애들한테 부담 될까봐 애면글면 하는거 눈치 못채게 하려고
    대범한척 해요
    성당에서나 집에 혼자 있을때 인생에서 고비를 만나 괴롭고 힘들더라도
    다시 일어나서 힘을 낼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애들에게 달라고 기도해요
    먼저 고민 털어 놓으면 같이 고민해주고
    용돈이라도 더 쥐어주고 그게 다죠 머...
    모든 불행은 남과의 비교에서부터 시작이니 행복을 내안에서 찾으려고 노력해요
    22222

    댓글님 제 맘을 옮겨놓으셨네요. 할 수있는게 기도뿐이네요. 아이가 크니

  • 41. ....
    '24.7.10 4:52 PM (39.118.xxx.231)

    자식문제는 끝이 없죠. 믿고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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