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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159아빠168 아들180

키유전? 조회수 : 3,561
작성일 : 2024-07-09 14:46:42

자녀 키이야기가 자주 올라오길래

제 경우 한번 적어봅니다.

키큰 아들로 만들고(?)싶어서

어릴때 고기, 우유 많이 먹이고

운동은 검도와 농구가 성장판 자극에 

좋다고 해서 시켰습니다.

아들이 키크게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고ㅎ

양가 조부모님도 다들 작으신편이라

180에 감사히 생각해봅니다.

IP : 221.165.xxx.75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2:49 PM (110.70.xxx.175)

    아이 외동인가요?
    저희 시어머니 155 시아버지 165
    인데 남편만 183
    시어머니 7형제인데 남동생 중에 딱 한명 거인이 있어요.
    거기 닮았어요. 그집 아들 190이고요.
    근데 시누이 둘 155예요.

  • 2. 그냥
    '24.7.9 2:5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큰거에요,
    그거 먹이고 뭐 시켜서 큰거 아니고요
    윗세대 어딘가에 큰 사람 있으면 그 유전자도 있을거고요.
    원글님도 모르는 촌수에서요

    성장판 자극 시켜서 키 안 커요... 불편한 진실이죠

  • 3. ㅇㅇ
    '24.7.9 2:50 PM (163.116.xxx.114) - 삭제된댓글

    그냥 유전자 대박난겁니다.
    요즘 부모중에 키 관리 안하고 키운 부모가 얼마나 될까요?
    그래도 다 180으로 크지는 못해요.
    작은 아이들 부모는 부모가 관리 못해서 작은거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 4. ...
    '24.7.9 2:51 PM (106.247.xxx.105)

    저희 사무실 부장님도
    부모님 두분다 키가 작으신데
    부장님만 185예요
    너무 신기해요

  • 5. ...
    '24.7.9 2:51 P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

    남편 183 저 166(저희 친정은 다 커요)
    첫째딸 172 둘째딸 160
    잘 먹여도 둘째는 진짜 안 커요.

  • 6. 그냥
    '24.7.9 2:51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윗세대에 못먹어서 못 큰 분이 있었던 거예요.
    유전자 조합이 좋았구요.
    우유, 고기, 운동 거기다가 공부 포기하고 이른 취침까지 더해져도 작은 유전자는 안커요.
    제발 이런 글 쓰지 말아주세요.
    키 작은 애들은 부모가 그거 몰라서 안해줬을까요.

  • 7. ㅇㅇ
    '24.7.9 2:53 PM (163.116.xxx.114) - 삭제된댓글

    남편 형제들은 다들 작은데
    시누들은 다 커서 의아했어요.
    시어머니는 작았거든요.
    돌아가신 시아버지 사진을보니 거인이셨더라구요.
    그냥 유전자의 랜덤 조작이에요

  • 8. ..
    '24.7.9 2:53 PM (211.187.xxx.88)

    엄마 163 아빠 165 큰아들 중3인데 180이에요. 작은 아들은 중1인데 160이구요^^;; 큰애는 확실히 어릴때부터 잘먹긴 했구 예민하지 않아 잠도 푹잘자구요. 둘째는 예민해서;; 잠도 부족한데 많이 먹지도 못하구요.ㅠ

  • 9. 확률싸움
    '24.7.9 2:54 P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

    남편 183 저 166(저희 친정은 다 커요)
    첫째딸 172 둘째딸 160
    잘 먹여도 둘째는 진짜 안 커요.
    당황스러운게 시누들이 키작은데 키작남이랑 결혼했거든요.
    애들 4명 전부 작아요. 여자애들은 160안돼요. 남자는 170안되고

    부모가 클수록 자녀 키클 확률 높아진다
    부모가 작을수록 자녀 키작을 확률 높아진다
    단 예외도 있다 끝

  • 10. 그냥
    '24.7.9 2:55 PM (221.165.xxx.75)

    관리못했다 잘했다 이런 의도가 아니라 아들의 시선에선 부모가 작은편이니 본인 키에 감사하다 이렇게 쓴거예요. 그냥 운좋게 큰거라니 뭐 그런가봅니다^^

  • 11. ..
    '24.7.9 2:56 PM (110.70.xxx.175)

    남편 183 저 166(저희 친정은 다 커요)
    첫째딸 172 둘째딸 160
    잘 먹여도 둘째는 진짜 안 커요.
    당황스러운게 시누들이 키작은데 키작남이랑 결혼했거든요.
    애들 4명 전부 작아요. 여자애들은 160안돼요. 남자는 170안되고

    부모가 클수록 자녀 키클 확률 높아진다
    부모가 작을수록 자녀 키작을 확률 높아진다
    단 예외도 있다

    원글님 손자녀가 원글키 안 닮는다고 100%보장은 . 어려워요.

  • 12. 유전이 크죠
    '24.7.9 2:56 PM (110.10.xxx.120)

    부모가 클수록 자녀 키클 확률 높아진다
    부모가 작을수록 자녀 키작을 확률 높아진다
    단 예외도 있다 끝222222

    백인종들 키 봐도 그들 조상 유전 아니던가요

  • 13. .....
    '24.7.9 2:57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두 분 다 아주~~~ 작은 키가 아니었잖아요.

  • 14. 아이
    '24.7.9 2:57 PM (122.42.xxx.82)

    아이가 소고기 물려하던데 잘먹었나?

  • 15. 원글님
    '24.7.9 2:5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좀 솔직하세요.

    그리고 자기글 읽어보세요.

    무슨 '
    관리못했다 잘했다 이런 의도가 아니라 아들의 시선에선 부모가 작은편이니 본인 키에 감사하다 이렇게 쓴거예요.'


    정말 솔직하지 못하네요

  • 16. ..
    '24.7.9 2:57 PM (119.197.xxx.88)

    부모가 클수록 자녀 키클 확률 높아진다
    부모가 작을수록 자녀 키작을 확률 높아진다
    단 예외도 있다 끝 3333333

  • 17. ㅇㅇ
    '24.7.9 2:59 PM (211.234.xxx.248) - 삭제된댓글

    키작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좀 기분 나쁘네요.
    엄마의 관리로 키클수 있는것처럼 쓰셔서.

  • 18. 유전의 힘
    '24.7.9 3:00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키는 유전 유전 유전98%!!! 결혼식 앨범 보면 증명됩니다."란 글에 나온 댓글입니다
    ======================================================

    "유전이죠.
    부모키작은데, 아이들이 큰거 위로 몇대 조상의 유전자가 발현된건지 모르죠.

    무슨 성장주사 어쩌고 하는데, 부작용이 더 무섭네요.
    제 동서 딸둘 어릴때부터 유난스럽게 키키 거리더니
    한의원, 대학병원 무지 다니며 성장주사 맞고 한약먹고
    비싼 홍삼 대고 먹고.
    그결과 딸둘 키 156, 157"

  • 19. 유전의 힘
    '24.7.9 3:01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키는 유전 유전 유전98%!!! 결혼식 앨범 보면 증명됩니다."란 글에 나온 댓글입니다
    ======================================================

    "유전이죠.
    부모 키작은데, 아이들이 큰거 위로 몇대 조상의 유전자가 발현된건지 모르죠.

    무슨 성장주사 어쩌고 하는데, 부작용이 더 무섭네요.
    제 동서 딸둘 어릴때부터 유난스럽게 키키 거리더니
    한의원, 대학병원 무지 다니며 성장주사 맞고 한약먹고
    비싼 홍삼 대고 먹고.
    그결과 딸둘 키 156, 157"

    이 집은 성장주사까지 맞고 한약 먹고도 효과 못 봤다잖아요

  • 20. 당연히
    '24.7.9 3:01 PM (218.37.xxx.225)

    유전자 영향이 제일 크겠지만 먹는걸로도 얼마든지
    키 키울 수 있어요
    우리집안 안팎으로 다 키작은 집안인데 미국 이민가 사는 작은집 사촌들은 키가 큰데 고기랑 우유 많이 먹어서라고 다들 그래요

  • 21. 유전의 힘
    '24.7.9 3:03 PM (110.10.xxx.120)

    "키는 유전 유전 유전98%!!! 결혼식 앨범 보면 증명됩니다."란 글에 나온 댓글입니다
    ======================================================
    "유전이죠.
    부모 키작은데, 아이들이 큰거 위로 몇대 조상의 유전자가 발현된건지 모르죠.

    무슨 성장주사 어쩌고 하는데, 부작용이 더 무섭네요.
    제 동서 딸둘 어릴때부터 유난스럽게 키키 거리더니
    한의원, 대학병원 무지 다니며 성장주사 맞고 한약먹고
    비싼 홍삼 대고 먹고.
    그결과 딸둘 키 156, 157"

    이 집은 성장주사까지 맞고 한약 먹고도 큰 효과 못 봤잖아요

  • 22. less
    '24.7.9 3:03 PM (182.217.xxx.206)

    그런다고 키 안큼..
    복불복임.. ~~
    엄마 155.아빠 165 - 딸둘은. 155.. 아들은 178

    저.152. 남편175
    첫째아들-- 중3까지. 밤 10시재우고.. 줄넘기시키고. 편식 절대안하고.

    170안됨..
    둘째는.. --- 그냥 냅둠.. 첫째의 노력의 물거품으로.. 니 알아서 해라. 이게 노력으로 안되는구나. 싶어서..
    잠도 이녀석은 12시에자고.. .

    근데.. 둘째는 175...

    역시.. 아무리 노력해도 되는게 아니구나. 싶었음.

  • 23. ...
    '24.7.9 3:04 PM (182.221.xxx.34) - 삭제된댓글

    조상중에 키큰 유전자가 있었을거예요
    아무리 고기에 운동에 다 시켜도 유전을 많이 벗어나지는 못합니다

  • 24. 당황스러워서
    '24.7.9 3:04 PM (221.165.xxx.75)

    뭘 솔직하라는건지...내가 일부러 성장판 자극운동시키고 식이조절 힘썼다고, 아들한테 생색내듯이 했던말이라 쓴건데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네요.

  • 25. ...
    '24.7.9 3:06 PM (115.139.xxx.169)

    엄마 166, 아빠 185인데 아들이 어릴때부터 입이 짧아서
    먹이는게 고역이었고, 예민한 성격이었는데
    지금 대학생인데 170이 조금 안돼요.

  • 26. 그냥 유전
    '24.7.9 3:06 PM (61.105.xxx.145)

    저158 남편 167
    큰애166 둘째180입니다
    솔직히 음식 운동 보약등 큰애가 더 많이
    둘째는 미숙아에 임신시 두달 입원했고
    태어나서도 한달 입원해서 집에서 키움
    근데 둘째가 잔병도 없고 순하고 한번에 많이 먹고 잠을 잘잤슴..첫째는 예민 그 잡채..
    아이고 엄마의 성적표 아닙니다

  • 27. ...
    '24.7.9 3:07 PM (211.179.xxx.191)

    예민이 아니라요.

    부모 키 작은데 아들 키 커서 기쁜건 알겠지만요.

    원글님 쓴 비법으로 애가 키가 큰게 아니에요.

    어느 부모는 저정도 안했겠어요?

    저래서 키가 다 크면 작은 애들이 왜 있겠어요?

  • 28.
    '24.7.9 3:09 PM (1.237.xxx.38)

    그런 사람도 있겠죠
    근데 키작은 유전자 물려받아 작은 케이스도 많으니 그게 내일이 되면 끝나는거 아닌가요
    대대로 내려가 어디서 터질지 모르고요
    콩콩 팥팥이에요

  • 29. 뭐래
    '24.7.9 3:11 PM (218.37.xxx.225)

    영양상태 좋아지면서 평균키가 높아지고 있구만
    뭔 앵무새처럼 유전자 유전자 타령은....
    애들 고기 많이 먹이세요
    고기 많이 먹으면 키 크는건 진리예요

  • 30. 배려
    '24.7.9 3:11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상대방 배려를 모르시는 것 같아요.
    마치 내가 이렇게 해서 아이가 컸다는 식으로 쓰신거잖아요.
    좀 더 노력하셔서 183만들지 그러셨어요. 180이랑 느낌이 또 다르던데.

  • 31. 원글님
    '24.7.9 3:12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케이스도 있겠고 아닌 케이스도 있겠죠.
    하나의 사례로 그렇구나 하면 되죠.

  • 32. 그냥 유전
    '24.7.9 3:12 PM (61.105.xxx.145)

    타고난 유전적 성향이 거의
    그러니 너무 안달복달
    스스로 자책하지도 잘난척도 하지 맙시다
    작으면 어떤가요
    모두가 소중한 생명체인데

  • 33. 하하
    '24.7.9 3:13 PM (221.165.xxx.75)

    그냥 잘 컸나보네요. 복불복 키에 감사히 생각하고 살아야겠네요. 부모키가 안큰데 아들키 크네요 물으면 검도랑 농구를 여전히 추천하고 있었는데 운이 좋았다고 해야겠어요. 아들한테 니 키는 다 내덕이다 했는데 그것도 그만해야겠네요 ㅎㅎ

  • 34.
    '24.7.9 3:1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여자는 160 남자는174가 평균인데 커진건가요

  • 35.
    '24.7.9 3:15 PM (110.70.xxx.175)

    요즘 평균키 정체되고 있어요. 키 점점 커지지 않는대요.

  • 36.
    '24.7.9 3:16 PM (1.237.xxx.38)

    이제 잘 먹는데도 여자는 161 남자는174가 평균인데 커진건가요

  • 37. 50대 남편
    '24.7.9 3:25 PM (125.178.xxx.170)

    시모 145
    시부 169~170?

    남편, 어릴 때 작다가 고딩부터 팍팍 커서 182 됐대요.
    잘 먹지도 못하고 살았고요.
    남편 형은 168, 누나는 160
    이런 경우는 뭘까요.

  • 38. ....
    '24.7.9 3:28 PM (218.155.xxx.202) - 삭제된댓글

    키가 내 노력 내덕이라는 생각은 할수 있지만
    편협된 지식과 우연의 산물의 믿음을 설파하는건 거의 죄악

  • 39. ....
    '24.7.9 3:29 PM (218.155.xxx.202)

    키가 내 노력 내덕이라는 생각은 얼마든지 자유고 할수 있지만
    편협된 지식과 우연의 산물의 믿음을 설파하는건 거의 죄악

  • 40. ㅁㅁㅁ
    '24.7.9 3:29 PM (223.62.xxx.213)

    시아버지 170안되실꺼 같고 시어머니는 165정도
    친정엄마160 친정아빠 170(근데 친정부모님은 형제 중에 제일 작고 다른 형제들은 다 커요)


    저 166 남편 167
    친정은 골격도 크고 키도 남자 여자 다 커요 (친정남자 형제들 다175넘어요)
    이상황에서..
    딸이 키가154예요..
    서른중반 시누도162는 되는데 19살딸이 키가154..
    솔직히 저는 제딸이 저보다 이렇게 작을꺼라곤 생각못했는데 저보다 훨씬 작아요
    시누도 키가 그래도160은 넘으니 150후반은 되겠지 했는데..
    결국엔 안되네요..

    시할머니가 150정도 되셨는데 시아버지 4남매신데 자녀들중에 꼭 150초반 되는 자식이 한명은 있고..
    시아버지 형제들 키는 또 제각각이예요..
    작은사람 큰사람..(시어머니말로는 시댁이 못살진 않아서 굶고 그런집 아니였다고 하시는데 삼촌들 키가 다 제각각이예요)
    유전이라는것이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싶고..
    부모 작은데 애가 훨씬 큰거면 그냥 복이구나 싶네요..
    전들 뭔들 안해 봤겠어요
    성장주사 맞힐려다가 이건 안했습니다
    병원서 성장주사 대상은 아니라고 딱 자르길래 이건 못했네요..

  • 41. 흠..
    '24.7.9 3:30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오육십대에 그 키면 작은거 아니죠.
    여기야 뭐 죄다 여자는 167, 남자는 180인 사람들이 댓글써서 그러지
    주변을 둘러보세요.

    남자들 170 안팎, 여자 160 안팎이 수두룩합니다.

  • 42. 아들182
    '24.7.9 3:33 PM (118.235.xxx.208)

    저 167. 남편 173
    아들 밥 너무 너무 아먹고 우유는 커녕 물도 잘안먹고
    신검할때 몸무게 미달이라 물먹고 밥왕창 먹고 겨우겨우 3급받아 입대했어요. 클애들은 그냥 커요

  • 43.
    '24.7.9 3:34 PM (180.70.xxx.42)

    후천적 노력으로 10센치 클 애가 12센치,10센치 클 애가 8센치 밖에 못 클 순 있지만 키는 거의 100% 유전이에요.
    내가 아는 촌수내에 키 큰 사람이 없다고 그게 다가 아니잖아요 위에위에 어느 대 조상중 키 큰 분이 반드시 있었을거고 아드님이 엄청 운 좋게 그 유전자를 받은 거예요.
    요즘 아들이든 딸이든 부모들이 자식 키 때문에 노력 안 하는 사람 거의 없을 거예요.
    그런데 그 중에서 부모 키 벗어나 성공하신 분들 거의 없어요.
    그만큼 가까운 촌수를 벗어나 저 위 조상에게서 유전을 받는다는게 많이 희박하다는 얘기겠죠.
    제 주변에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새벽 2시 넘어서 자고 먹는 것도 잘 안 먹어서 비쩍 마른 애가 있었는데 지금 키가 182 넘어요. 부모님이 둘 다 크거든요.
    그거 보고 저희들끼리 잠 일찍 재우고 운동하고 좋은 거 먹어봤자 결국은 유전을 못이는구나하고 씁쓸하게 웃었어요.
    반대로 부모님 둘 다 큰 키인데 아이들이 작은 경우가 있어서 물어봤더니 본인과 남편이 형제들 중 본인들만 컸고 형제들이 다 작다고 하더라고요.
    그 집 자녀는 또 운 나쁘게 부모님 유전은 못 받은거죠.

  • 44. ㅠㅠ
    '24.7.9 3:38 PM (61.101.xxx.163)

    친정이 키가 다 커서 남자들 180은 기본으로 넘거든요,
    딸아이 남친이 딸아이보다 작아요. ㅠㅠ
    그쪽 부모님도 다 작으시다하구요.
    저나 딸아이는 166되구요.ㅠ
    제가 키때문에 고민할줄은 몰랐네요..ㅠㅠ
    결혼까지 할거같은데...ㅠㅠ

  • 45. ...
    '24.7.9 3:40 PM (115.139.xxx.169) - 삭제된댓글

    우리 집도 엄마, 아빠가 딱 남녀 평균키인데
    큰 아들만 180센티, 작은 아들은 170센티
    큰 애는 중2-3학년 올라갈때 하루에 12-14시간씩 자고 그러더라구요.
    토요일 일요일에는 낮에 12시 1시 돼서야 일어나고 그랬어요.

    작은애는 잠이 없고, 늦게 자고 밤에 게임 많이 하고 그랬구요.
    부모도 같고, 먹는 것도 같은데 차이라면 이 차이 밖에 없어요.

  • 46. ...
    '24.7.9 3:40 PM (115.139.xxx.169)

    우리 집도 엄마, 아빠가 딱 남녀 평균키인데
    큰 아들만 180센티, 작은 아들은 170센티
    큰 애는 중2-3학년 올라갈때 하루에 12-14시간씩 자고 그러더라구요.
    토요일 일요일에는 낮에 12시 1시 돼서야 일어나고 그랬어요.

    키가 크느라 그렇게 잠이 온건지
    어려서는 잠이 없던 애가 중학교 들어가서 잠이 많아지더니
    저때는 진짜 자도자도 겁나게 자더군요.

    작은애는 잠이 없고, 늦게 자고 밤에 게임 많이 하고 그랬구요.
    부모도 같고, 먹는 것도 같은데 차이라면 이 차이 밖에 없어요.

  • 47. 그냥
    '24.7.9 4:10 PM (1.233.xxx.108)

    격세유전이거나 못먹어 못큰 사람이 있는거22222

    저 친정아버지가 168인데 딸인 제가 170이예요
    입도 짧고 우유도 못먹고 운동도 안햇어요

  • 48. 조상중에
    '24.7.9 4:13 PM (124.111.xxx.183)

    키큰 사람이 있는거죠.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는 작더라도
    조상중에 키큰 사람이 있으면 키 클수 있죠.
    유전이라는게, 엄마, 아빠만을 의미하는게 아니에요.

  • 49. ㅇㅇ
    '24.7.9 4:37 PM (58.234.xxx.21)

    우유 고기 먹으란다고 다 먹는거 아니에요
    입 짧은애들 안먹어요
    운동도 시킨다고 다 열심히 하는것도 아니고
    운동 싫어하면 시키고 싶어도 못시킴
    아이가 잘 먹고 운동 좋아해서 큰거죠
    내 자식 내가 내가 잘 키운거 같아도
    따라주는 자식이니 가능한거

  • 50. 아주
    '24.7.9 6:19 PM (39.7.xxx.226)

    아주 희박한 유전이 있을 수도요.
    시아버지의 아버지, 그러니 우리 애의 증조부가 오목귀인데
    증조부님 자손 100명 넘는데 우리 애 단 한명만 오목귀예요.

  • 51. 그냥
    '24.7.9 8:30 PM (211.234.xxx.209)

    키 크는 유전자를 받은거에요

  • 52. ...
    '24.7.9 11:14 PM (221.146.xxx.22)

    저희집도 다 짤뚱한데 아이 잘먹여서 큰 경우인데
    문제는 아이가 키가 180인데도 길쭉길죽하지 않고 팔다리가 짤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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