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소
'24.7.9 2:40 PM
(1.232.xxx.66)
전 미리 일찍 가요
패키지 7시면 사람 많아요
일찍 가서 먹는건 상관없어요
2. ...
'24.7.9 2:41 PM
(1.177.xxx.111)
저도 원글님 같아요.
약속한건 꼭 지켜야 하는.
약속은 지키기 위해서 하는거 아닌가요?
7시에 식당 입구에서 기다릴수도 있는데...들어 가서 먹고 있으면 안되죠.
약속한거 지키지 않는게 융통성 있는 거라는데 동의 안해요.
3. 싫겠어요
'24.7.9 2:41 PM
(175.120.xxx.173)
먹고싶은 본인이 물어보면 될껄 아내를 시키죠..ㅜㅜ
4. ᆢ
'24.7.9 2:42 PM
(115.138.xxx.11)
-
삭제된댓글
패키지여행에서 시간 늦는사람 완전 한심하게 보는데
남편 꼭 고치세요 그 버릇
민폐중 민폐예요
5. ..
'24.7.9 2:47 PM
(220.65.xxx.42)
그거 호텔에서 귀신같이 알고 짜증내요...호텔 직원들이 바보도 아니고 다 안다니까요. 저도 얼마전 패키지로 갔는데 원래 앉으란 자리 말고 딴 자리 앉았는데 호텔 직원이 가이드에게 항의함..전 전날에 심하게 체해서 아예 저녁 안 먹고 호텔방안에 있어서 지정된 자리 몰랐거든요 딴가족에게 물어보니 얘기 들었는데 까먹었다고...... 호텔직원들 다 계획에 맞게 세팅한거고 패키지팀이 여러곳이라서 진짜 싫어해요..
6. ㅁㅁㅁ
'24.7.9 2:48 PM
(211.192.xxx.145)
정해진 자리에만 앉으면 시간은 괜찮지요.
식당에서 문제인 건 자리가 모자라는 경우니까
하지만 물어보는 건 직접 하셔야지.
7. ..
'24.7.9 2:49 PM
(59.11.xxx.100)
저도 원글님이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융통성 없는 저한테 선비질한다고 가끔 남편이 놀려요.
그런데 저도 인정해요.
전 융통성 없는 성격이고 남편은 잔머리 굴리는 성격이죠.
둘이서 여행 자주 가는 편인데 결혼 십오년차까지는 여행길에 내내 다투다가 요즘엔 둘이 어슷비슷하게 서로 맞춰줘요.
남편이 가자하면 철판깔고 따라가거나,
물어보고 오라 시키면 마음 내키면 하고 안내키면 안하고.
무단횡단 하자하면 눈치껏 따라 붙거나
못따라 붙을 일이면 그대로 거기서서 남편 먼저 가거나 말거나
혼자서 신호 기다려요.
둘이 서로 다른 걸 어쩌겠나요.
나도 그가 답답하지만 그도 이런 날 보면 속이 터지겠죠.
거기까지 가셔서 마음 상하지 마시고 즐기세요.
못즐기면 융통성 없고 소심하니까 즐기지도 못한다고 공격 받을라...
8. ....
'24.7.9 2:4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남편같은 사람 못 견뎌요. 저건 융통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님이 왜 이상한가요.
9. ....
'24.7.9 2:50 PM
(211.202.xxx.120)
자기가 가서 바로 물어보지 왜 님한테 시킨대요
10. ㅇㅇ
'24.7.9 2:51 PM
(59.16.xxx.115)
저도 패키지가면 일찍일어나 첫타임에 조식먹어요
동남아나 다른곳은 조식후 로비에서 모임 시간만 공지했는데
유럽여행때는 인원에 맞춰 준비하는 호텔도 있어서 그때는
미리 공지하고 모여라 했는데요 그런소리 없으면 자유아닌가요?
11. ..
'24.7.9 3:03 PM
(117.111.xxx.65)
-
삭제된댓글
패키지여행은 조식 장소도 정해주는군요.
12. 지금
'24.7.9 3:03 PM
(211.234.xxx.103)
조식만이 문제가 아니잖아요 위에 몇분들..
가이드가 모이라는 시간에 딱딱 안 맞춰주면
가이드도 싫어하고 패키지 구성원들한테도 민폐ㅠ
저렇게 규칙 조금씩 안지키는게
인성이 나쁜건지 겪어본 사람만 알죠.
저런사람과는 패키지 가면 ㅠㅠ
남편을 바꿀수 없다면 다음엔 자유여행가세요.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줄테니.
13. ㅁㅁㅁ
'24.7.9 3:07 PM
(211.192.xxx.145)
가이드가 가장 싫어하는 게 시간 안 맞추는...
그리고 일행으로서도 너무 싫고
전 어쩌다, 구경하다 보니 늦는구나 생각하려 하지만
이런 글 보면 늦는 걸 정말 아무렇지 않게 여기는구나 맥이 빠져요.
그런데 늦는 사람은 계속 늦고, 평생 그럴 거고 그렇다고 처벌 방법도 없고
14. zzz
'24.7.9 3:22 PM
(119.70.xxx.175)
지 맘대로 할 거면 패키지를 왜 가냐구요
지 멋대로 돌아다니고 먹고..자유여행을 하지
그런 깜냥도 못 될 거 같은데 왜 그러나요??????
15. 음
'24.7.9 3:38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즉흥적 유형 남편에 계획적 아내네요.
근데 일 벌이는 걸 본인이 하지 왜 남을 시킴...
역지사지로 가이드가 제일 싫어하는 유형이 남편 유형이죠.
저런 직업 체험을 해봐야 본인이 짜증나는 유형인 걸 아는데..
16. 음
'24.7.9 3:39 PM
(211.206.xxx.180)
즉흥적 유형 남편에 계획적 아내네요.
근데 일 벌이는 걸 본인이 하지 왜 남을 시킴...
가이드가 제일 싫어하는 유형이 남편 유형이죠.
저런 직업 체험을 해봐야 본인이 짜증나는 유형인 걸 아는데..
17. 하는짓이
'24.7.9 3:51 PM
(124.111.xxx.183)
남편이 윤석렬하고 똑같네요.
약속, 일정은 지켜야 하는겁니다.
그게 싫으면 패키지말고, 자유여행하세요.
다른사람들은 바보라서 일정에 맞춰 움직이는줄 아나보죠.
남편은 융통성이 있는게 아니고, 개념이 없는거에요.
극도로 이기적인 개념없는 인간.
18. ooooo
'24.7.9 3:51 PM
(211.243.xxx.169)
조식 먹고 8시까지 모이라고 했는데 8시 10분에 나타나는 건 용서할 수 없지만.
조식 시간 7시라고 했는데 6시 40분에 먹어도 되나요? 물어보는 건 그럴 만할 것 같아요
19. 하는짓이
'24.7.9 3:57 PM
(124.111.xxx.183)
패키지니까 단체로 움직여야죠.
왜 단체로 움직여야 하냐고요?? 그래야 가이드가 통제할수 있죠. (가이드가 원글님 남편 비서처럼, 남편 한명 맞춰서 따라다닐수는 없지 않겠어요?)
여행중 문제생기면 가이드가 해결하고, 책임져야 하는데,
남편 같은 사람은 자기 멋대로 해놓고, 문제생기면, 가이드 혹은 여행사에 지랄지랄하면서 진상부리는 스타일이에요.
안봐도 비디오죠.
여기, 댓글에도 개념없는 사람들이 있네요.
20. 아..
'24.7.9 3:57 PM
(211.234.xxx.83)
조식문제가 포인트가 아닌데
자꾸 자기 조식 일찍먹는다고 달리는 댓글들,
피곤하다..
21. 하는짓이
'24.7.9 3:59 PM
(124.111.xxx.183)
그래도 남자들은 군대갔다와서, 이런 개념은 있던데.
원글님 남편은 도대체 어떤 남자일까요?
남편 하는짓이 융통성있고, 센스있는짓이 아니에요. 그냥 무개념이에요. 남편한테 착각하지 말라고 하세요.
22. 단체
'24.7.9 5:11 PM
(223.39.xxx.163)
무조건 시간엄수죠
저는 좋은게 좋고
둥글게 둥글게
이런사람이지만 단체에세는 무조건 글쓴님편이에요
23. 시간엄수
'24.7.9 6:11 PM
(106.101.xxx.47)
1시까지 가이드가오래요
12시50분도착하면
다른사람들 다와서 앉아있음.
정해준 시간보다 항상 10분15분 일찍와도
저희팀이 지각한것처럼 보이는상황.
패키지어렵데요ㅠㅠ
다들 구경하러온거아닌가요?
시간도 촉박하게 주던데
구경좋아하는 첫해외여행인
엄마모시고 패키지가서 넘 힘들었어요
24. 윗님은
'24.7.9 6:45 PM
(211.49.xxx.103)
님도, 일행들도 잘못이 없지요.
가이드가 편했겠어요.
사실, 그게 기본이구요.
패키지여행에서 개인구경, 여유 등은 없다고 보심됩니다.
안전, 편함, 시간효율성 때문에 이용하는거죠.
25. 융통성이란
'24.7.9 7:15 PM
(121.162.xxx.234)
말 자체가 큰 룰 안에서
란 전제에요
시간 안 지키는 건 융통성이 아니라 밥상예절보다, 인사보다
더 기초적인 가정교육 문제구요
들어가는 김에 먹고 싶은 건 당사자인데 왜 본인이 안 묻죠?
뭐 물어보는 거 잘 못하죠? ㅎㅎㅎ 저런 성격은 방구석에서나 배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