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 평온한 일상이 좋아요

ㄱㅅ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24-07-09 14:24:50

가끔 드라마틱한 일을 기대해보지만

드라마틱한게 꼭 좋은 일만은 아니니까...

평온함에 약간의 긴장감이 있으면 최상이겠지만

그냥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오늘 하루에 감사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가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IP : 223.62.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2:26 PM (175.201.xxx.167)

    그것의 소중함을 알면 원글님처럼 살아가는건데
    그렇지 못한 사람들...
    일상의 평온함을 지루함과 무미건조로 받아들여
    이벤트를 모색하고 모험, 일탈을 시작하는데....
    여기에서 온갖 사건사고가 터지는거죠

  • 2.
    '24.7.9 2:37 PM (121.185.xxx.105)

    지루함으로 받아들이면 꼭 뭐든 문제삼아 문제를 만들더라구요.

  • 3. 그게
    '24.7.9 3:26 PM (121.167.xxx.53)

    최고의 행복임을 아주 뒤늦게 깨닫는 사람들이 더 많더라구요

  • 4. ...
    '24.7.9 3:28 PM (210.100.xxx.228)

    얼마전 게시판에서 본 내용이요~

    행복은 불행하지 않은 상태
    건강은 아프지 않은 상태

  • 5. 맞아요
    '24.7.9 4:01 PM (118.221.xxx.110)

    무슨 일 생기면 일상의 평온함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깨달아요.

  • 6. 그래서
    '24.7.9 5:01 PM (218.52.xxx.157)

    장기하의 '별일없이 산다'는 노래 가사 보면.. 정말 젊은데도 철학자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816 오늘 점심은 계란 부추볶음 2 2024/07/15 1,289
1601815 숨은 재미있는 드라마 찾아요. 44 ㅅㅇㅅ 2024/07/15 3,609
1601814 체한 것 같은데 배가 고프기도 하나요? 1 2024/07/15 1,077
1601813 최소한의 성의라도 보여야지 4 가방 2024/07/15 1,306
1601812 식탁 고민 참견 부탁드려요 6 .. 2024/07/15 1,139
1601811 고등 동창 근황을 우연히 알게 됐는데요… 6 세월 2024/07/15 4,757
1601810 인간관계에만 온 신경이 곤두서 있어요. 31 .. 2024/07/15 4,090
1601809 사제 서품 후원금액 문의요. 6 궁금이 2024/07/15 1,002
1601808 두근 두근 걱정반 출국장이에요. 11 걱정 2024/07/15 1,945
1601807 간호사 선생님들 피 뽑는 거 질문드려요 2 2024/07/15 1,432
1601806 수다를 못참겠어요 11 ㅇㅇ 2024/07/15 3,003
1601805 작아도 섹시한 남자 연예인 누구? 7 2024/07/15 2,240
1601804 9-6시.하루근무시간이 너무 긴거아닙니까 19 Oo 2024/07/15 3,366
1601803 일본의 의료 수준은 어떤가요? 11 ? 2024/07/15 2,162
1601802 고등 아이 몸 흔들림 8 문의 2024/07/15 2,018
1601801 (찾았어요)혹시 이 여자배우 아시는 분? 11 기억이가물 2024/07/15 2,376
1601800 김밥 싸두면 눅눅해지나요? 4 장마철에 2024/07/15 1,205
1601799 나이드니 턱에도 주름이 ㅠㅠㅠ 4 2024/07/15 1,556
1601798 일주일된 냉장고밥 괜찬나요? 2 ... 2024/07/15 1,288
1601797 손의 피부가 넘 약해서 스트레스에요 2 에휴 2024/07/15 869
1601796 대학 옥수수 5개 있어요 맛있게 찌는 법 좀… 4 지금 2024/07/15 1,296
1601795 하와이 호텔 고민입니다 9 여행 2024/07/15 1,505
1601794 푸바오가 강바오를 대하는 걸 보면 애가 부모를 대하는 느낌이죠 18 ... 2024/07/15 4,459
1601793 “눈부시게 아름다운 한동훈 장관님”…여론조성 의혹 유튜브 채널에.. 13 ... 2024/07/15 2,136
1601792 서진이네 보면서 궁금해서요. 9 2024/07/15 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