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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방금 칭찬듣고 왔어요.

글씨 조회수 : 3,069
작성일 : 2024-07-09 14:00:24

우편물 보낼 게 있어서 우체국 다녀왔거든요.

 

우체국 직원이 이렇게 얘기했어요.

글씨 직접 쓰셨나요?

잘 쓰시네요. 저는 이런 글씨 좋아해요.

 

이걸로 밥 벌어먹고 살 수 있음 좋겠네요.

 

저희 시누이도 저보고 잘 쓴다고 하더니만

어느 순간 또박또박 쓰는 느낌 따라하더라고요. ㅎ

 

IP : 183.99.xxx.9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2:03 PM (116.32.xxx.73)

    좋으시겠어요 글씨 이쁘게 잘 쓰는 분들 야무지고 매력있어보여요

  • 2. ....
    '24.7.9 2:09 PM (112.220.xxx.98)

    원글님 글씨 보고싶어용....
    줌인줌아웃에 올려보세요ㅎㅎ

  • 3. ㅇㅇ
    '24.7.9 2:20 PM (118.235.xxx.251)

    예전에 미국에 필기체 잘쓰는 분
    직업으로 돈 마이번다는 영상을 봤는데
    원글님도 한번 여기 저기 알아보세요
    요샌 너무 악필이 많아서 오히려 대접받으실지도 몰라요

  • 4. ...
    '24.7.9 2:29 PM (223.62.xxx.142)

    저 대힉때 글씨 잘써서 은행에서 알바했었어요^^
    인사부에서 인사대장 정리하는 거요. 그때는 수기로 작성했거든요.

  • 5. ㅇㅇ
    '24.7.9 2:46 P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예전 직장에서 저를 무시하는 상사가 있었어요.
    작심하고 결재서류를 한자어를 옥편 찾아가며 작성해서 냈더니 흠칫 놀라요.
    몇 번 반복
    그 후론 필경사 시험 봐 보라고
    얄밉게 본인 대학원 논문대필 부탁해서 노노
    멋지게 거절했음요.
    저는 제가 잘 쓰는 줄 몰랐는데 사람들이 잘 쓴다하더라구요

  • 6. 글씨
    '24.7.9 2:47 PM (183.99.xxx.99)

    야무져보이나요? .. 실상은 그렇지 못한데요.. ㅠ

    지금은 회사라 줌인아웃에 사진 업로드를.. 못해요.

    정말 너무 잘 쓰시는 분인가봅니다.. 부러워요.. 글씨로 먹고사는 사람..

    그런 알바는 어떻게 구하신 걸까요? 능력자시네요~

  • 7. ...
    '24.7.9 2:48 PM (106.247.xxx.105)

    글씨 잘쓰는 사람 너무 부러워요
    전 어디서 글씨 잘 안써요
    초딩 글씨라

  • 8. ditto
    '24.7.9 3:09 PM (125.143.xxx.239)

    7월 10일까지 교보 손글씨 대회하거든요 얼른 접수해 보세요

  • 9. 글씨
    '24.7.9 3:24 PM (183.99.xxx.99)

    좋네요~ 근데 내일까지네요.. 후덜덜..
    요즘 읽는 책이 손웅정님 책인데.... 괜찮을까요? ㅎㅎ 문구부터 찾아봐야겠어요.

  • 10. ooooo
    '24.7.9 3:52 PM (211.243.xxx.169)

    힝 부럽~!

  • 11. 글씨
    '24.7.9 4:03 PM (183.99.xxx.99)

    줌인아웃에 올렸어요. 부끄럽네요.

  • 12. 우와
    '24.7.9 4:18 PM (88.73.xxx.126)

    너무 이뻐요.
    이 글자체 폰트로 만들어도 잘 팔리겠어요.

  • 13. 봤어요
    '24.7.9 4:28 PM (118.221.xxx.110)

    저도 좋아하는 글씨체네요.
    귀엽고 정갈해요.
    손글씨대회 꼭 접수하세요.

  • 14. 글씨
    '24.7.9 4:56 PM (183.99.xxx.99)

    감사합니다.. 애 재워놓고 연습해야겠네요..

  • 15. ...
    '24.7.9 11:17 PM (221.146.xxx.22)

    보고왔어요. 이쁘고 귀엽고 매력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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