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일로 너무 속상합니다

ㅇㅇ 조회수 : 3,450
작성일 : 2024-07-09 13:56:08

자식의 일로 너무 속상합니다

정말 울고 싶어요

생각을 바꾸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ㅜㅜ

 

IP : 14.33.xxx.1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1:56 PM (112.145.xxx.70)

    무슨 일인데요?

  • 2. ...
    '24.7.9 2:00 PM (116.32.xxx.73)

    그러게요 힘든거 다 어떻게든 넘어가지는데 자식일은 참 어렵죠 ㅌㄷㅌㄷ

  • 3. 저도요
    '24.7.9 2:01 PM (175.196.xxx.99)

    일이 손에 안잡혀요…

  • 4. ......
    '24.7.9 2:06 PM (118.235.xxx.210)

    생각이 안 바뀌면 환경을 바꾸세요.
    억지로 생각이 안 나도록
    내가 미친듯이 운동하거나
    일을 하거나
    내 환경을 바꾸면 생각이 바뀌어요.
    그러니 생각을 바꾸려하지 마시고
    내 환경을 바꿔보세요.

  • 5. ..
    '24.7.9 2:07 PM (118.235.xxx.211)

    저도 어제 밤을 샜어요.

    잠이 안오더라구요.

    자식이 뭔지.

  • 6. ㅇㅇ
    '24.7.9 2:22 PM (118.235.xxx.251)

    내가 할수있는 만큼만 해주고 독립된 개체로 인정 시간을 기다려주던가 아이를 기다려주는것도 한방법입니다.

    살아갈수록 나이들수록
    내 마음대로 되는것도 노력만이 아닌 어느정도 운이 필요했었구나를 느껴요
    내 마음대로

  • 7. 저도요
    '24.7.9 2:37 PM (210.178.xxx.204)

    자식이 뭔지 정말 죽고싶어요

  • 8. ,,
    '24.7.9 2:38 PM (121.141.xxx.12)

    아이를 통해 인내와 겸손을 배운다고 하네요.. 내 노력만으로 안되는 일이 있고 내 노력이 오히려 독이되는 걸 보고 진짜 정신줄 놓을뻔 했어요. 전 진짜 열심히 노력하면서 산 사람이었거든요. 자식이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 보도록 노력해보세요. 왠지 내가 아이를 포기한거 같고 부모노릇 못하는것 같이 느껴질때도 있지만 오히려 그게 나은 길을 제시해 주기도 하더라구요

  • 9. 그게
    '24.7.9 2:40 PM (1.236.xxx.80) - 삭제된댓글

    한 과정이더라구요
    아마 그 시절의 나도 부모에게 그랬을 거에요

    그러니 조금 더 아이를 너그럽게 대해주세요
    사랑만 준다
    그렇게 전제를 두는 건 어떨까요
    아이 때문에 힘든 적도 있었고 지금도 어느 정도는 진행형입니다.
    내게 왜 이런? 싶기도 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잘 못하지만 그나마 바른 답은,
    기다려주고
    사랑을 주는 게 아닐까 싶어요

  • 10. 그냥
    '24.7.9 4:13 PM (1.237.xxx.181)

    맘대로 되는 자식이 있던가요?
    다 속상해요

    근데 또 그럭저럭 자식들 다 살아요
    그러니 조금 내려놓으세요
    걱정보단 다 잘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126 요거트도 유제품이라 많이 먹으면 안좋죠? ㅇㅇ 2024/10/12 472
1628125 찢어진 옷은 일반쓰레기인가요? 2 ㅇㅇ 2024/10/12 1,304
1628124 82쿡과 함께 한 소회 8 -- 2024/10/12 848
1628123 어제보다 투표를 안 하시네요 23 사전투표 2024/10/12 1,364
1628122 여러날들을 82와 함께하면서 나이들어갑니다 1 내일 2024/10/12 237
1628121 양심치과 알려주세요 1 걱정인형 2024/10/12 449
1628120 수세미 짱짱한것 없나요? 다이소건 물닿자마자 흐물흐물 12 망사수세미 2024/10/12 1,486
1628119 공지내용이 시원하네요 6 진짜 2024/10/12 1,054
1628118 목걸이와팔찌기 줄이 꼬였어요. 10 어쩌지 2024/10/12 872
1628117 최근에 꽂혀서 가장많이 듣고있던 노래 1 니즈 2024/10/12 896
1628116 오늘 혼자 있어요. 1 오늘 2024/10/12 534
1628115 전기요금 잘 못 나오기도 하나요? 70만원대에 충격 17 ㅇㅇ 2024/10/12 3,443
1628114 60대 일자리 7 고비 2024/10/12 1,828
1628113 생존신고 1 ㅎㅎ 2024/10/12 310
1628112 갱년기가 되니 지나온 감정들이 불쑥 5 .. 2024/10/12 1,720
1628111 저는 한강 작품 두 편을 읽었네요 1 그래도 2024/10/12 905
1628110 유럽여행 가면 미술관 관람 즐기시나요? 22 ... 2024/10/12 1,808
1628109 고등남아가 계속 피곤하다는데 14 올리버 2024/10/12 1,267
1628108 나혼자 생일 보내기 5 유칼리 2024/10/12 928
1628107 울엄마의 한글공부 4 스테파네트 2024/10/12 657
1628106 쉬는 날 한가한게 싫어요 4 2024/10/12 1,056
1628105 걷기를 (유료로 자세교정)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 4 잘걷자. 2024/10/12 827
1628104 집주인 3 ㅅㅇ 2024/10/12 676
1628103 82 가입한지.. 6 저도 2024/10/12 483
1628102 장인수기자가 보도한 김형숙교수의 실체 7 .. 2024/10/12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