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습지 샘이나 과외선생님 오실 때.. 집안 청소

...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24-07-09 12:44:53

학습지샘이랑 과외 샘 오실 때 집안 청소 어느정도 해놓으시나요? 

 

20평대 구축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짐은 많은데 애는 둘이라 하루만에 개판 오분 전 돼요.. 

그래서 맞벌이라서 전날 빡세게 청소해놓는데 넘 힘드네요. 

 

화장실 물 때.. 바닥 얼룩.. 설거지며 빨래는 기본..

사실 아이친구네 집에 놀러가도 늘 정리가 되어 있는 상태라 

저희 집 상태를 남에게 보여드리는 게 더 조심스럽더라구요. 

 

저희는 샘들 이틀 오시는데 

오시는 날이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학원을 보내나 싶긴 하네요. 

 

오늘은 과외샘이 처음 오시는 날인데

어제 새벽까지 청소하면서 현타가 오더라구요. 

예전에 신축 살 땐 집 좀 넓고 수납공간도 많아서 대충대충 정리해도 됐었는데

지금 집은 그게 불가능한 점도 있네요

 

다들 청소 해놓으시죠? 

IP : 124.61.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9 12:49 PM (121.167.xxx.120)

    청소는 안해도 제자리에 정리해 놓으면 깔끔해 보여요
    화장실도 평상시에 건식으로 깨끗하게 사용
    하면 손님 온다고 청소 안해도 돼요
    세면대만 깔끔하게 닦으세요

  • 2. ㅁㅁ
    '24.7.9 12:53 PM (39.121.xxx.133)

    예전에 과외할 때.. 깔끔한 집, 어수선한 집, 더러운 집 다 다녀봤어요. 높은 확률로, 깔끔한 집 애들이 공부 잘해요;;;

  • 3.
    '24.7.9 12:59 PM (211.186.xxx.23)

    너무 신경쓰진 마세요.
    새벽청소 해야 할 정도로
    과외샘이 자세히 살피진 않을텐데요.

  • 4. 짐포
    '24.7.9 1:10 PM (122.42.xxx.82)

    불가능이거나 시간을 많이 쏟아야되는 환경이니 이해하실듯요

  • 5. 건강
    '24.7.9 1:12 PM (61.100.xxx.112)

    잉~~시어머니 오시는줄ㅠ.ㅠ
    저 그래서 정수기 점검
    집에서 제가 하는걸로
    바꿨어요

  • 6. ㅠㅠ
    '24.7.9 1:18 PM (58.237.xxx.5)

    제가 구축 20평대 사는데 방문수업 안합니다/못합니다 ㅠ
    아이 한명이고 방 하나에 아이놀이방 꾸며놓고 거실엔 티비 소파밖에 없는데도
    집 자체가 좁고 애가 오면 거실에서도 노니까 어쩔 수가 없어요
    화장실물때는 주말에 한번 청소하면 일주일은 괜찮고.. 요즘 습해서 더 자주 생기긴하지만요 ㅠㅠ 구축은 구조 자체가 요즘 20평대랑은 천지차이라............휴
    어쩔 수가 없어요 아예 미니멀로 살아야 되는데 어른은 몰라도 애들이 있으니 짐은 어쩔수가 없잖아요 ... 그냥 좀 내려놓거나 학원 보내는게 최선같아요 흑흑

  • 7. 레슨
    '24.7.9 2:43 PM (117.111.xxx.47)

    애둘 바이올린 , 첼로 레슨선생님이 집에 오셨는데요
    아이들 방이 작아서 악기 레슨하기엔 좀 답답해서
    거실에서 했었어요. 일주일에 하루는 바욜린 , 또 하루는 첼로
    또 학습지 하는날 이렇게 일주일에 삼일 외부인이 오니 첨엔 계속 청소하다가 ,,, 너무 힘들어서 결국엔 하루로 몰았어요
    바이올린 끝나자마자 첼로 선생님 오고 가시자마자 학습지
    선생님 오시게 시간을 짰어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2321 반효정 목주름이거의 없네요 3 목주름 2024/07/11 2,106
1602320 지하철2호선 쾌적하네요 5 ... 2024/07/11 1,220
1602319 소고기 안심 3kg 선물받음 좋으실까요~? 38 어르신 2024/07/11 2,198
1602318 이번달부터 식비외에 안쓰고 있어요 5 ㅇㅇ 2024/07/11 2,061
1602317 영어 국내파로 잘하시는분께 조언 3 바바 2024/07/11 1,586
1602316 수학 안보는 대학 10 .. 2024/07/11 2,703
1602315 점점 망해가고있는 대한민국의 현실 jpg/ 펌 16 에휴 2024/07/11 4,721
1602314 ㅉ양;; 11 ㅣㅣ 2024/07/11 4,428
1602313 7/11(목)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2024/07/11 734
1602312 시프트업 공모주 5 ... 2024/07/11 1,336
1602311 인간극장 치매환자요 12 2024/07/11 4,915
1602310 병설유치원 특수학급? 3 궁금 2024/07/11 817
1602309 생활비 이체받은 돈도 부부간 증여세 내나요? 26 gma 2024/07/11 5,318
1602308 중학교 채점 학교에 전화했습니다 9 어떡하죠? 2024/07/11 2,876
1602307 “계속 스트레스 주겠단 말만 하네”...열달새 최대폭 증가, 은.. 2 ... 2024/07/11 1,967
1602306 쯔양 협박한 렉카 유투버들요 16 현소 2024/07/11 6,829
1602305 강남.목동 아닌곳에 사는데요.. 6 학군지 2024/07/11 2,657
1602304 경제위기에 채권투자는 1 .. 2024/07/11 758
1602303 kbs수신료 이번달부터 분리해서 나오는데요 3 ㅜㅜ 2024/07/11 1,627
1602302 해운대 침 잘놓는곳 3 해운대 2024/07/11 685
1602301 몰카충 피하려면 어떡해야할까요 5 2024/07/11 1,779
1602300 먹방 유튜브는 안봐서 모르겠는데요 3 제가 2024/07/11 3,254
1602299 오늘의 단어, 부관참시 3 어휴 2024/07/11 1,827
1602298 고딩딸이 애는 낳고 싶대요. 6 llIll 2024/07/11 2,562
1602297 어제 나는솔로 신났네 말 현숙이 한거맞죠? 11 나는솔로 2024/07/11 4,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