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이 너무 많아도 행복안할 거 같네요

ㅗㅎㄹ 조회수 : 5,802
작성일 : 2024-07-09 12:38:52

갑자기 100억 이랗게 돈이 들어오면

갑자기 주변 친인척 지인들이 돈빌리러 올거 같고

주변 가족들의 탐심을 자극...

갑자기 가족들이 죄다 직장을 관둔다거나

나만보면 앓는소리를 하거나

 

자식이 없다보니 고모 이모가 죽으면

그돈은 우리차지 하면서

조카들 눈빛이 변한다던지..

올케들이 내 유산 자기 자식들 주려고

갑자기 친하게 군다든지...

 

부도 그거 감당할만한 사람에게 주는게 맞네요.

감당못할 부는 오하려 불행일듯...

그래도 로또정도는 뭐..ㅎ

 

 

IP : 106.102.xxx.3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12:40 PM (223.62.xxx.216)

    내가 돈이 생겼는데 왜 남들 상황을 얘기하나요?
    1백억을 내가 다 쓰기 위해 계획표 만들겠어요.
    1등석 비행기 몇 번 등등 이렇게

  • 2. 일단
    '24.7.9 12:41 PM (222.120.xxx.110)

    100억벌고 생각해봅시다.

  • 3. ..
    '24.7.9 12:42 P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돈없어 안 행복

  • 4. ...
    '24.7.9 12:43 PM (175.119.xxx.68)

    돈이라도 있어 안 행복 선택할랍니다

  • 5.
    '24.7.9 12:43 PM (121.185.xxx.105)

    신포도인가요...

  • 6.
    '24.7.9 12:44 PM (121.185.xxx.105)

    그래도 좋으니 100억 있음 좋겠네요.

  • 7. ......
    '24.7.9 12:50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돈 있어서 행복한 건 아니지만,
    돈 없어서 불행하지 않죠.

  • 8. ....
    '24.7.9 12:52 PM (114.200.xxx.129)

    100억을 벌고 그생각을 하세요 ..

  • 9.
    '24.7.9 12:54 PM (39.121.xxx.133)

    그야말로 쓸데없는 걱정을 사서하네요...

  • 10. ㅎㅎ
    '24.7.9 12:55 PM (218.155.xxx.132)

    신포도아니고
    부모형제가 변하는 걸 보니
    좀 씁쓸해요.

  • 11. ..
    '24.7.9 12:56 PM (222.117.xxx.76)

    로또라도 되보고나서 ㅎㅎ

  • 12.
    '24.7.9 12:57 PM (211.234.xxx.233)

    요즘 100억은 그럴 정도 돈이 아니에요 ㅎ
    꾸준히 수입이 많으면 모르겠지만 앞날을 누가 아나요
    남들이 뭘 바라든,뭘 요구하든 내 기준대로 살면 되지 그게 무슨 문제인가요
    오히려 옥석이 가려집니다

    물론 자기 돈 맡겨놓은것처럼 돈 달라는 황당한 사람들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정도를 거절하고 정리 못하면 100억 가질 능력이 안되는거죠

  • 13. ....
    '24.7.9 1:01 PM (121.137.xxx.59)

    갑자기 생긴 100억은 몰라도 좀 물려받고 좀 벌어서 모은 100억은
    그냥 인생을 좀 더 풍요롭게 해주죠.

    원래 다니던 여행 좀 더 좋은 좌석으로 좀 더 좋은 호텔로 갈 수도 있고
    하던 운동 좀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배울 수도 있고
    음반으로 듣던 공연들 외국으로 보러다닐 수도 있고
    타보고 싶던 차도 바꾸고 집도 갈아탈까 알아보고
    그런 정도죠.

  • 14. ...
    '24.7.9 1:03 PM (115.138.xxx.39)

    부모 형제 친척이 100억 있는걸 어떻게 알아요
    나만 말 안하면 아무도 모르지
    괜히 잘난척 한다고 떠벌리니 아는거죠

  • 15. ㅇㅇ
    '24.7.9 1:0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인심좋은곳에 사람 있다고
    그런걱정은 안할듯

  • 16. ....
    '24.7.9 1:08 PM (58.122.xxx.12)

    밥 안먹어도 배부를거 같은데요... 지금 걱정거리 70퍼센트는 사라질듯

  • 17. ..
    '24.7.9 1:14 PM (221.159.xxx.134)

    그냥 없는자의 자기위안일뿐.
    돈이 여유로우면 마음도 여유로워져서 너그러워집니다.
    거지같이 입어도 남들이 뭐 어찌보든 관심 없어지고요.

  • 18. 돈은 많으면
    '24.7.9 1:24 PM (58.224.xxx.2) - 삭제된댓글

    많을수록 좋은것.
    저런 안좋은일보다 누리는게 많고,통장에 찍힌 액수만 봐도,배부르지 않겠습니꽈~~~
    돈이 없을때 문제가 더 많지,
    저런일쯤이야 돈없을때 서럽고 힘든것보다 훨씬 낫죠.
    원글님 근데 이런말 어디가서 하지 마세요.되게 없어 보이는거 아세요?

  • 19. ...
    '24.7.9 1:29 PM (116.37.xxx.157)

    신포도22222
    그래서 난 100억 없어서 행복하다는 건가요?

  • 20. ..
    '24.7.9 1:30 PM (110.70.xxx.103)

    많으면 세상살기 편하죠 님은 감당못할 그릇이라 그렇게만 생각하는거임.

  • 21.
    '24.7.9 1:31 PM (122.42.xxx.82)

    3억있어도 자녀없음 그럴듯요
    넘실넘실

  • 22. ..
    '24.7.9 1:35 PM (223.39.xxx.248) - 삭제된댓글

    모쏠 정신줄 챙겨!!

  • 23. 그러니까요
    '24.7.9 1:3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소풍가기전 이 가장 설레이듯

    돈이 없으면 돈돈하지만 정작 너무 많으면
    유혹에 빠지거나 돈으로 쉽게살려고 하는게 본능

    과유불급이라고 좀 모자란듯 평범하게 사는게 무난

  • 24. ..
    '24.7.9 1:40 PM (223.39.xxx.248) - 삭제된댓글

    100억있으면
    모쏠이가 학수고대하는
    세상에서 제일 비싼 결혼도 할수 있는데????

  • 25. 신포도오지네
    '24.7.9 2:09 PM (223.39.xxx.235)

    100억은 커녕

    1억만 줘도

    흙먹고 기는 시늉하는게 인간일텐데

    뭐라구여? ㅋㅋㅋ

  • 26. 아수라장
    '24.7.9 2:13 PM (222.236.xxx.171)

    근처 100억 건물 가진 할머니가 있는데 소생이 없어요.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지옥문이 열렸는데 할머니쪽 동기간들의 손자들이 대거 양자로 입적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하나둘 이더니 가족간에 소문이 나자 출가한 조카들까지 가세해 자녀가 십여 명으로 불어나 서로가 폭로전을 시작해 가관이더만요.
    세입자들이 이 상황을 실시간 중계하는데 듣기만해도 어지럽고 뭔 호적 옮기는 게 이리 쉽고 돈 앞에선 호적도 팠다가 다시 갔다가 하는지 100억 안부럽다며 혀를 차더만요.
    할머니가 교통정리를 잘 했으면 좋으련만 나이가 들어 그 마저 쉽지 않아 내 돈 갖고도 내 마음대로 못하고 이리저리 휘둘리는 게 다시 한 번 돈의 위력과 상황을 곱씹어 보게 되더만요.
    100억 , 무섭습디다.

  • 27.
    '24.7.9 2:50 PM (121.189.xxx.13) - 삭제된댓글

    100억 있음 좋겠어요
    필요한 사람들 도와주게
    돈 빌리러 오는 사람들말고 정말 돈이 필요한 사람들

  • 28. 앗앗
    '24.7.9 3:58 PM (118.235.xxx.108)

    저는 행복할 거 같아요

  • 29.
    '24.7.9 4:03 PM (118.235.xxx.236)

    요즘 100억은 그 정도 돈이 아닌거같으네요;;
    인플레이션 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3456 쪽파 한단12000원 비싼거죠? 9 김장 2024/11/28 1,888
1643455 콩알 쌈장 1 핑크천사 2024/11/28 537
1643454 취업시 과대망상이 5 ... 2024/11/28 1,493
1643453 대학생인데 전세금 대출 가능한가요? 1 궁금 2024/11/28 1,268
1643452 흰수건 쓸만한가요? 12 .. 2024/11/28 1,516
1643451 롤렉스 이중에서 무엇? 2 2024/11/28 1,085
1643450 고현정 방송 나와서 전남편 거론하는거 23 ... 2024/11/28 6,875
1643449 쿠션 있는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5 -- 2024/11/28 1,607
1643448 복학생 부산쪽 자취방은 언제 구하면 될까요? 6 학교근처? 2024/11/28 501
1643447 매번 배추김치가 풋내가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 뭘까요 2024/11/28 1,417
1643446 초코 맛있는 프랜차이즈 카페 알려주세요 2 오오 2024/11/28 654
1643445 전 여자가 남자보다 많이 더 편한데 좀 이상한가요? 14 ... 2024/11/28 2,429
1643444 선도지구 전세 살고 있는데요 이주시기가 정말 27년일까요? 17 선도지구 2024/11/28 2,517
1643443 하안검 3군데 상담 5 졸라 2024/11/28 1,655
1643442 은퇴하려는분들 혁신도시 어떠세요? 4 ㅇㅇ 2024/11/28 1,399
1643441 신갈 IC (경부) 혹은 용서고속도로 2 나무 2024/11/28 741
1643440 中, 드라마 속 ‘잘생긴 재벌남’ 막는다 3 ㅁㄴㅇ 2024/11/28 1,782
1643439 사춘기 아들의 쉰내가 밴 이불이나 옷 어떻게 없애요? 8 ㅇㅇ 2024/11/28 2,326
1643438 밥 조금 반찬 많이 먹는 분들 다 살찌던데 12 시려 2024/11/28 3,661
1643437 밝은 베이지색 패딩에 립스틱 묻은거 뭘로 지우나요? 3 ... 2024/11/28 1,097
1643436 의사가 버럭 화내서요 47 Oo 2024/11/28 17,954
1643435 정년이 전라도 사투리 7 정년 2024/11/28 2,167
1643434 눈밑지방 2 크림 2024/11/28 1,196
1643433 이 시간에 지하철을 타보니 34 ... 2024/11/28 4,912
1643432 동생 도와주는 이찬혁 8 남매 2024/11/28 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