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 더 생각났네요. 시모의 자랑..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24-07-09 12:33:45

시모는 시누이가 애 유치원 인기 많은 데 보냈다고

그런 것까지 자랑하세요.

십수년전 일을요..

 

어디서 그렇게 정보 알아서 보내는지 하시며..

말로는 안하시지만 제 아이 어린이집 못마땅해 하시는 듯 하고요.

 

시누이 딸 유치원은 좋은데 담임이 별로였대요.

먹다가 뱉으니 주워먹으라고 했다고요.

 

시시콜콜 말하시죠? 하.. 

저러면서 제 아이 어린이집은 분명 더 안좋을 것이다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보시거든요.

하원시키면서 애 몸 잘 살펴보라는 둥 하세요.

 

제가 무슨 말을 하면 다 안믿는 건 기본이시고요.

말했는데 귀를 닫으시는 건지 기억을 못하세요.

아 그랬니? 하고 몰랐다는 듯..

 

오로지 자기 핏줄만 중하신 분..

 

 

 

 

IP : 223.62.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1:13 PM (211.218.xxx.194)

    원래 노인들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고....
    우리딸은 똑부러지게 했다 싶고...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노인과 대화를 싫어함.
    노인과 대화잘하는 사람들은 진짜 능력자거나 성격좋은거임.

  • 2. 노인분들
    '24.7.9 1:32 PM (211.234.xxx.1)

    그냥 고장난 라디오 같지요 ㅠ
    그냥 그려려니 하지만
    나는 절대로 그러지 말아야겠다 다짐합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지만
    내 자식은 세상 최고이고 남의 집 식구는 원수 대하듯 하는 것 ㅠ
    시골 시어머니에게 데었어요 ㅠ

  • 3.
    '24.7.9 1:32 PM (223.62.xxx.193)

    노인도 아니세요. 65세십니다.

  • 4. ㅇㅇㅇ
    '24.7.9 2:0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나는 뭐든 결정을 잘했다
    내딸도 잘했는데 담임이 안좋았다
    너는 아욷다 나의 자랑을 들어라

  • 5. 아유
    '24.7.9 2:16 PM (175.223.xxx.106)

    우리 시어머니 아들위해 초등 교실 커튼 빨래한 거 자랑도 해요.
    어머님, 부반장은 저도 했어요.
    그리고 그거 1979년 이야기잖아요. 지겨워 지겨워.

  • 6. ..
    '24.7.9 2:51 PM (211.234.xxx.128)

    전화는 남편한테만 하게끔 하시구 가급적
    시어머니랑 말을 마세요
    기빨리게하고 기분 나쁘게 하는 사람은
    거리두기해야죠
    내 삶에 나쁜기운만 주는데.. 거리두세요~~

  • 7.
    '24.7.9 2:55 PM (183.99.xxx.99)

    내 딸은 항상 잘하고, 너는 좀..?
    이런 뉘앙스도 있어요. 말씀하신 거 하나하나 종합해보면요.
    그러니 제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기억을 안하시죠.
    기억력이 그렇게 좋으신 분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603 1억 모으기 얼마나 걸리셨나요? 13 맞벌이지만 2024/08/30 4,776
1615602 제주도 해변중 딱 한군데만 갈 수 있다면 20 자부 2024/08/30 2,199
1615601 앞으로도 의대..그래도 전망은 있겠죠? 12 ㅇㅇ 2024/08/30 2,314
1615600 저출생 대책이라는 '쪼이고 댄스' 장관상 받았다 5 실화냐 2024/08/30 1,205
1615599 서리태 집에서 잘게 부술 수 있을까요? 2 ... 2024/08/30 730
1615598 공공근로 하시는 분들 5 벤치에서 2024/08/30 1,753
1615597 168이 180을 어떻게 이기나요? 12 2024/08/30 4,481
1615596 올영 세일이 정말 싼거예요 28 궁금 2024/08/30 23,545
1615595 소파 고민 2 ... 2024/08/30 1,004
1615594 피임약 한 번 먹은 이후 생리 1 ..... 2024/08/30 915
1615593 인서울공대와한의대 7 한의대 2024/08/30 1,791
1615592 의료붕괴의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24 대텅이 경계.. 2024/08/30 4,512
1615591 모임에 옷을 뒤집어 입고 갔어요ㅜㅜ 30 2024/08/30 5,634
1615590 정서 지능이 떨어지는 사람의 말투 6 ... 2024/08/30 3,949
1615589 차 막고 주차한뒤 한의원에서 침 맞아보셨어요? 5 ........ 2024/08/30 1,754
1615588 치과 다녀온 이야기 2024/08/30 852
1615587 딥페이크 실태 남녀 바꾼 일러스트 업로드한 충남 4 ..... 2024/08/30 1,544
1615586 평생 집이나 빌딩 땅이 안팔리는 경우 잇나요 1 평생 2024/08/30 1,417
1615585 능력 있음 47살에 출산 가능한가요? 29 ... 2024/08/30 4,323
1615584 당뇨인 남편이 5 .. 2024/08/30 2,732
1615583 지금 경동시장 떡집가면 떡 살 수 있을까요? 12 출발직전 2024/08/30 1,780
1615582 너무 불친절한 은행직원 신고는 어디에 하나요? 15 우리 2024/08/30 4,890
1615581 "차기 대통령은 누구?" 편견을 깨고 보수 텃.. 20 .,.,.... 2024/08/30 3,035
1615580 황창연신부님 크크크치치치 8 산도 2024/08/30 2,733
1615579 40대 중반 종합비타민 어떤거먹을까요? 7 비타민 2024/08/30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