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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늙어서 부인에게 밥 못얻어먹는 남자들 많죠?

ㅇㅇ 조회수 : 2,519
작성일 : 2024-07-09 11:42:13

젊어서  쥐꼬리만큼  월급주고  온갖 갑질과 꼰대질로

효도만  강요,

부인 하대하고 바람피고  지할거  다하다 돈날리고  

늙어서  밥도  못얻어먹고 구박받는  남자들도

꽤  많죠?

쫒겨나지만  않아도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IP : 175.124.xxx.13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살면
    '24.7.9 11:44 AM (211.218.xxx.194)

    어차피 늙어서 집에 차려줄래도 밥도 없을거같긴하네요.

  • 2. ....
    '24.7.9 11:4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런남자를 주변에서는 본적은 없지만 그런스타일이라면 늙을떄까지 같이 살 이유가1도 없는것 같은데요 . 밥은 커녕 결혼생활 중간에 이혼 당했을것 같은데요 . 한여자의 결혼생활로 생각하면 그런 최악의 결혼생활도 없네요..ㅠㅠ

  • 3. 밥이뭐라고.
    '24.7.9 11:44 AM (112.145.xxx.70)

    그리고 누가 누굴 쫓아내나요,,ㅋ (누구집이길래)

    밥은 알아서 차려먹든 사먹든 하면 되고.
    늙어서 복수해봤자 뭐..

    젊을 때 싸우고 잡았어야 하지 않을까요.
    겨우 밥 안해주고 구박하는 게 뭐 대단할지.

  • 4. ...
    '24.7.9 11:46 AM (114.200.xxx.129)

    그런남자를 주변에서는 본적은 없지만 그런스타일이라면 늙을떄까지 같이 살 이유가1도 없는것 같은데요 . 밥은 커녕 결혼생활 중간에 이혼 당했을것 같은데요 . 한여자의 결혼생활로 생각하면 그런 최악의 결혼생활도 없네요..ㅠㅠ
    오히려 그렇게 사는 여자가 있다면 왜 그런 결혼생활을 늙을떄까지 했는지 너무 궁금할것 같네요 .. 그렇게 지옥같은 삶을 ㅠㅠㅠ

  • 5. ^^
    '24.7.9 11:53 AM (223.39.xxx.2)

    그표현도 요즘같이 살기좋은 시대에 거의 안맞을수도있음
    와이프안믿고ᆢ얼마든지 자립가능하다는ᆢ

    혼밥도 즉석밥ᆢ반잔가게 찌개,국,반찬다양하고
    편의점도시락도 싸고 메뉴다양하고 ᆢ
    식사ᆢ사먹는 것도 적당한 가격ᆢ찾음 있을것
    ᆢ각자도생의 편안함을ᆢ

  • 6.
    '24.7.9 11:55 AM (175.120.xxx.173)

    나도 비슷한 처지니까 같이 사는 겁니다.
    서로 불쌍한 인생 잘 달래가며 도우면서 살아야죠.

    아니다 싶으면 내 갈길로 돌아서야하고요.
    누가 끌고 갔나요...

  • 7. ..
    '24.7.9 12:01 PM (39.7.xxx.198)

    여자 스펙이 좋은가요?

  • 8. 요즘
    '24.7.9 12:04 PM (118.235.xxx.6)

    밖에 맛난거 많아요. 할배들 시장에 반찬사러 오는분도 많고
    밥이 무기인 시대가 아님

  • 9. ...
    '24.7.9 12:06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은 예전에 안그러더니 나이들면서 저를 힘들게해요. 뭘 믿고 그러는지? 밥 못먹을까봐서 미리 선수치는것이지? 돈도 제가 더 많은디

  • 10. 갑질
    '24.7.9 12:06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갑질하던 남편은 갑질하는 할아버지가 되고
    갑질당하던 부인은 갑질당하는 할머니가 됩니다.
    늙어서 뜬금없이 복수 못하니 지금 당장 때려잡거나 갈라서거나 해야죠.

  • 11. ....
    '24.7.9 12:11 PM (112.147.xxx.179) - 삭제된댓글

    옛말인것 같아요. 요즘은 반조리식품 인스턴트식품 외식문화, 스마트폰등 먹거리와 놀거리가 많아서 아내가 뒷바라지 않해줘도 아쉽지 않아하더라구요ㅠ

  • 12. 평생
    '24.7.9 12:26 PM (24.147.xxx.187)

    월급 통째로 30년 갖다바친 남편도 늙으면 부인한테 밥 못얻어먹어요 ㅋ 같이 늙어가는 마당에 부인이 무슨 힘이 있다고 끝까지 밥 얻어먹을 생각을..,ㅉㅉ

  • 13. 원글님
    '24.7.9 1:08 PM (121.189.xxx.13) - 삭제된댓글

    아버지한테 가서 그러세요
    이런 사람 부모얼굴은 어찌 생겼나 몰라요
    그리고
    그런 쥐꼬리도 감지덕지 살았으면서
    그 쥐꼬리도 못버는 주제에

  • 14. 평균적으로
    '24.7.9 2:08 PM (110.10.xxx.120)

    남자보다 소득 낮은 여자들은 그럼 다들 노후 잘 보내나요?
    그런 쥐꼬리 돈도 못 벌어본 여자들은 어찌 산대요?

    주위 사람들 수준이 그리 낮은가요?
    그럼 질 좋은 동네로 좀 옮겨봐요

  • 15. 요즘은
    '24.7.9 7:21 PM (121.162.xxx.234)

    안 통하는 얘기
    늘 그러잖아요
    두식구는 사먹는게 싸다고.
    혼자 나가 사먹는건 더 쉽고 밀키트도 널린 시대, 점점 늘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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