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가스라이팅 인가요?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24-07-09 11:30:03

저 전에 살던 아파트 층간소음이 보통 심한게 아니었어요.

24시간 중에 새벽에 한 5시간 빼고는 계속 쿵쿵쿵쿵 여기에보복소음 까지 맘먹고 내는 그냥 평범한 종자들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친정모 언니 모두 하나같이 하는 말이 니가 예민하다 였어요. 이건 예민 수준이 아니라 그냥 정신병 걸릴 정도 였고 실제로 정신과도 오래 다녔었어요.

 

아파트에 층간소음이 어떻게 아예 없겠어요.

지금 사는 곳도 저녁때 되면 우당탕쿵쿵 소리 크게 나고 발망치 찍는 소리 가구 끄는 소리 별 소리 다 나지만 그냥 생활소음 일 수 있다 어쩌다 그러는건데 사람 사는게 그렇지 이 정도는 견딜수 있거든요.

 

과거 저 미친 층간소음은 누구도 감당못할 소음 이었는데 그저 날 엄청 예민한 정신병자 취급 한 것이 니가 못 참고 니가 이해 못 하는 거라고 한 것이 지금 생각해도 억울하네요.

 

다 큰 성인한테 내가 먹기 싫어 안 먹는지 비싸서 안 먹는지 설령 비싸서 안 먹던들 그건 내 맘인데 뭔가 돈과 세상에 통달한듯 이런 곳에 나오면 비싸도 다 사먹는거다 원래 비싸도 다들 먹는다 옆에서 계속 그러는데 참 듣기 별루더라구요.

내가 그지도 아니고 먹고 싶음 먹었을꺼고 안 먹는건 내 맘이지 저나 먹음 그만이지 저런 말은 왜 하는 거에요.

 

식당에 가면 잔술도 파는 곳 가끔 있잖인요. 병으로도 팔구요. 너 술 마실래 이래서 사람 여럿이니 잔술은 생각도 안 하고 나는 한잔만 마실께 했더니 참내 누가 병으로 시킨대 잔술 한잔만 마실꺼냐고 물어본거야 이러는데 별거 아닌 것에 참 무안하게 만드는 사람. 그냥 나랑 안 맞는 거겠죠?

 

 

IP : 223.62.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11:33 A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

    님이 어쩌면 예민한 편일 수도 있겠네요.
    정신과도 오래 다니셨다고 하니.

    남들의 반응을 지나치게 예민하게 받아드리는 거요.
    일부러가 아니고
    정신적인 취약함때문에요

  • 2. ....
    '24.7.9 11:47 AM (61.83.xxx.94)

    예민하신 편은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님의 탓이라는게 아니고, 남들보다 같은 일에도 좀 더 힘들 수 있다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366 50후반 이제 집밥이 힘드네요 39 집밥 2024/07/08 8,904
1586365 스위스옵션 7 ... 2024/07/08 1,180
1586364 한동훈이 김건희 당무개입 주장하잖아요 12 ,,, 2024/07/08 2,641
1586363 이요원은 44세에도 이쁘네요 25 .. 2024/07/08 5,754
1586362 45살에 성인adhd 진단 받았습니다. 24 dddd 2024/07/08 5,161
1586361 미용실이요 이거 누구 잘못인가요? 39 2024/07/08 5,205
1586360 얼갈이같은거 몇번 헹구세요? 4 음냐 2024/07/08 1,184
1586359 고3 기말고사후 수학학원 그만두시나요? 6 .. 2024/07/08 1,881
1586358 딸 아이 남친한테 장애동생이 아니고 형 (수정) 56 조언 2024/07/08 15,138
1586357 업무보고에서 독도가 사라졌다 읽어보세요 2 대통령 2024/07/08 1,208
1586356 미세플라스틱없는 소금 추천해주세요 6 식이 운명을.. 2024/07/08 1,330
1586355 수입산 갈치 맛이 다른가요 13 ㅈㅌ 2024/07/08 1,989
1586354 진중권은 뭐라고 자꾸 나대는거예요? 24 ... 2024/07/08 3,616
1586353 경기 둔화에 거세지는 감원 바람…희망퇴직 받는 유통업체들 늘어난.. 6 ... 2024/07/08 3,019
1586352 채상병의 죽음, 그 후, 대통령의 전화와 멈춰선 1년 4 !!!!! 2024/07/08 1,573
1586351 여혐 회원이 여초 사이트 왜 있죠? 17 이상해 2024/07/08 1,429
1586350 지구반대편 내 이름이래요. 20 이름 2024/07/08 5,998
1586349 최재영목사가 거늬에게 보낸 카톡 공개됐는데 24 윤거니 2024/07/08 7,622
1586348 다이어트 중 주말여행 3 다이어트 2024/07/08 1,486
1586347 저희 시댁 정서에 문제 있는집 같아요 5 Fd 2024/07/08 4,237
1586346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노화현상들 43 노화 2024/07/08 33,377
1586345 서울 혹시 지금 비오나요?? 4 운전 2024/07/08 2,766
1586344 아들이 사귀는 여자친구 23 82cook.. 2024/07/08 15,891
1586343 영화 하이재킹. 2 2024/07/08 2,525
1586342 핸드백, 등 사려면 동대문시장? 5 감사 2024/07/08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