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거 가스라이팅 인가요?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24-07-09 11:30:03

저 전에 살던 아파트 층간소음이 보통 심한게 아니었어요.

24시간 중에 새벽에 한 5시간 빼고는 계속 쿵쿵쿵쿵 여기에보복소음 까지 맘먹고 내는 그냥 평범한 종자들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친정모 언니 모두 하나같이 하는 말이 니가 예민하다 였어요. 이건 예민 수준이 아니라 그냥 정신병 걸릴 정도 였고 실제로 정신과도 오래 다녔었어요.

 

아파트에 층간소음이 어떻게 아예 없겠어요.

지금 사는 곳도 저녁때 되면 우당탕쿵쿵 소리 크게 나고 발망치 찍는 소리 가구 끄는 소리 별 소리 다 나지만 그냥 생활소음 일 수 있다 어쩌다 그러는건데 사람 사는게 그렇지 이 정도는 견딜수 있거든요.

 

과거 저 미친 층간소음은 누구도 감당못할 소음 이었는데 그저 날 엄청 예민한 정신병자 취급 한 것이 니가 못 참고 니가 이해 못 하는 거라고 한 것이 지금 생각해도 억울하네요.

 

다 큰 성인한테 내가 먹기 싫어 안 먹는지 비싸서 안 먹는지 설령 비싸서 안 먹던들 그건 내 맘인데 뭔가 돈과 세상에 통달한듯 이런 곳에 나오면 비싸도 다 사먹는거다 원래 비싸도 다들 먹는다 옆에서 계속 그러는데 참 듣기 별루더라구요.

내가 그지도 아니고 먹고 싶음 먹었을꺼고 안 먹는건 내 맘이지 저나 먹음 그만이지 저런 말은 왜 하는 거에요.

 

식당에 가면 잔술도 파는 곳 가끔 있잖인요. 병으로도 팔구요. 너 술 마실래 이래서 사람 여럿이니 잔술은 생각도 안 하고 나는 한잔만 마실께 했더니 참내 누가 병으로 시킨대 잔술 한잔만 마실꺼냐고 물어본거야 이러는데 별거 아닌 것에 참 무안하게 만드는 사람. 그냥 나랑 안 맞는 거겠죠?

 

 

IP : 223.62.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11:33 A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

    님이 어쩌면 예민한 편일 수도 있겠네요.
    정신과도 오래 다니셨다고 하니.

    남들의 반응을 지나치게 예민하게 받아드리는 거요.
    일부러가 아니고
    정신적인 취약함때문에요

  • 2. ....
    '24.7.9 11:47 AM (61.83.xxx.94)

    예민하신 편은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님의 탓이라는게 아니고, 남들보다 같은 일에도 좀 더 힘들 수 있다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077 카페인 혈압 상관관계 있나요? 대문글 2024/08/01 1,025
1593076 필로폰 74kg이면 몇명이 먹을수 있는 양일까? 5 2024/08/01 1,571
1593075 요즘 과일 뭐 드세요? 21 ㅇㅇ 2024/08/01 3,851
1593074 가자미 어떻게 해먹나요 10 .... 2024/08/01 1,593
1593073 엑셀 색상 별 합계 좀 알려주세요 2 ** 2024/08/01 1,156
1593072 혼자서 견디는 방법 5 @@ 2024/08/01 3,321
1593071 그날밤 나의 가난은 개새끼였다. 6 .. 2024/08/01 6,241
1593070 시드니 여행 전문가 계신가요 7 신니 2024/08/01 1,499
1593069 머리도 안 빗고 눈썹도 안 그리고... 6 다리는 김희.. 2024/08/01 3,184
1593068 아이펜슬 뭘로 살까요? 4 알려주세요 2024/08/01 1,326
1593067 냉동실에 미숫가루 4 5010 2024/08/01 1,335
1593066 인종차별 글보고 궁금해서요 14 궁금 2024/08/01 2,703
1593065 동성동본금혼제라는게 진짜 악법이였네요.. 14 동성동본 2024/08/01 3,678
1593064 부동산 매물보고 계약안해도 수고비를 4 주나요 2024/08/01 2,001
1593063 14년차 냉장고 수리한 이야기~~ 10 역시 2024/08/01 2,797
1593062 우울은 수용성이라 물에 씻겨 나간대요 20 ㅎㅎ 2024/08/01 5,904
1593061 남편 퇴직하라 할까요? 35 괴롭다 2024/08/01 5,554
1593060 파리 올림픽 수준 8 888888.. 2024/08/01 3,673
1593059 어제 나솔 현숙이 보면서 느낀 점 있으셨나요? 15 82회원 2024/08/01 5,475
1593058 아이스크림 뽑아요. 5 2024/08/01 1,032
1593057 대학생의 양극화 6 2024/08/01 3,567
1593056 건보공단 하는거 보니 공기업들 민영화 되면 좋겠어요 48 공기업들진짜.. 2024/08/01 2,994
1593055 서울시티투어버스 요~ 1 바꼈나 2024/08/01 1,118
1593054 이재명 별로였지만 바뀜 54 마음 2024/08/01 3,047
1593053 중2 여학생끼리 워터파크 가는거 17 ... 2024/08/01 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