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가스라이팅 인가요?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24-07-09 11:30:03

저 전에 살던 아파트 층간소음이 보통 심한게 아니었어요.

24시간 중에 새벽에 한 5시간 빼고는 계속 쿵쿵쿵쿵 여기에보복소음 까지 맘먹고 내는 그냥 평범한 종자들이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친정모 언니 모두 하나같이 하는 말이 니가 예민하다 였어요. 이건 예민 수준이 아니라 그냥 정신병 걸릴 정도 였고 실제로 정신과도 오래 다녔었어요.

 

아파트에 층간소음이 어떻게 아예 없겠어요.

지금 사는 곳도 저녁때 되면 우당탕쿵쿵 소리 크게 나고 발망치 찍는 소리 가구 끄는 소리 별 소리 다 나지만 그냥 생활소음 일 수 있다 어쩌다 그러는건데 사람 사는게 그렇지 이 정도는 견딜수 있거든요.

 

과거 저 미친 층간소음은 누구도 감당못할 소음 이었는데 그저 날 엄청 예민한 정신병자 취급 한 것이 니가 못 참고 니가 이해 못 하는 거라고 한 것이 지금 생각해도 억울하네요.

 

다 큰 성인한테 내가 먹기 싫어 안 먹는지 비싸서 안 먹는지 설령 비싸서 안 먹던들 그건 내 맘인데 뭔가 돈과 세상에 통달한듯 이런 곳에 나오면 비싸도 다 사먹는거다 원래 비싸도 다들 먹는다 옆에서 계속 그러는데 참 듣기 별루더라구요.

내가 그지도 아니고 먹고 싶음 먹었을꺼고 안 먹는건 내 맘이지 저나 먹음 그만이지 저런 말은 왜 하는 거에요.

 

식당에 가면 잔술도 파는 곳 가끔 있잖인요. 병으로도 팔구요. 너 술 마실래 이래서 사람 여럿이니 잔술은 생각도 안 하고 나는 한잔만 마실께 했더니 참내 누가 병으로 시킨대 잔술 한잔만 마실꺼냐고 물어본거야 이러는데 별거 아닌 것에 참 무안하게 만드는 사람. 그냥 나랑 안 맞는 거겠죠?

 

 

IP : 223.62.xxx.2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11:33 AM (112.145.xxx.70) - 삭제된댓글

    님이 어쩌면 예민한 편일 수도 있겠네요.
    정신과도 오래 다니셨다고 하니.

    남들의 반응을 지나치게 예민하게 받아드리는 거요.
    일부러가 아니고
    정신적인 취약함때문에요

  • 2. ....
    '24.7.9 11:47 AM (61.83.xxx.94)

    예민하신 편은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님의 탓이라는게 아니고, 남들보다 같은 일에도 좀 더 힘들 수 있다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815 고지혈증약 먹었느데 12 약약 2024/09/01 3,614
1615814 20∼49세의 43%, 출산할 의향이 없다... 설문결과 5 ㅇㅇ 2024/09/01 2,282
1615813 4 동생 2024/09/01 2,006
1615812 쌀 어디서 시켜드세요? 11 살살 2024/09/01 1,760
1615811 몰아서 열린 음악회보는데요 청정지킴이 2024/09/01 762
1615810 자궁근종있는데 멀쩡하다가 생리직후 아파요. 000 2024/09/01 650
1615809 영화 바튼 아카데미(약 스포) 3 .. 2024/09/01 1,117
1615808 MSG가 화학조미료가 아니래요. 9 .... 2024/09/01 3,579
1615807 복숭아 통조림(홈페이드) 국물 재활용하려면 끓여야 할까요? 3 11 2024/09/01 931
1615806 리조트에 있는 어메너티 제품요 6 2024/09/01 2,522
1615805 일하고 싶고 또 무서워요 7 에휴 2024/09/01 3,110
1615804 문재인대통령을건드리다니..다같이 죽자는거지 26 ㅇㅇ 2024/09/01 4,648
1615803 누수로 도배해줄때요 11 도배 2024/09/01 1,674
1615802 ‘나 홀로 생활’ 벌받던 말년병장 숨져…10개월 되도록 진상 규.. 10 .. 2024/09/01 4,830
1615801 나솔 22기 영숙 17 ㅣㅣㅣ 2024/09/01 6,338
1615800 투자감각 엄청 없는 사람 주위에 있나요? 11 .. 2024/09/01 2,461
1615799 성북동 빌라 어떤가요 16 ㅇㄹ 2024/09/01 3,982
1615798 나목이 안 읽혀요ㅠㅠ 8 명작이라는데.. 2024/09/01 2,379
1615797 요몇년 기센 여자됐어요. 6 이제 2024/09/01 2,393
1615796 치아사이에 음식이 계속 낄 때 . 7 .. 2024/09/01 2,903
1615795 저녁 간만에 짜장면 시키기로. 2 ㅇㅇ 2024/09/01 1,065
1615794 사워도우와 바게트의 차이는 뭔가요? 4 2024/09/01 2,115
1615793 덮밥은 무궁 무한이네요 1 ㅁㅁ 2024/09/01 2,146
1615792 택배견 경태 기억하시나요? 3 .. 2024/09/01 1,870
1615791 일상글에 정치댓글 좀 적당히 하세요 21 적당히 2024/09/01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