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통기한 지난 음료수를 들고 온 보험설계사

Oo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24-07-09 11:29:43

친구  소개로 보험설계사를 소개받아 저번주에 저희집에 오게됐어요

올때 미에로화이바 한박스를  들고왔더라구요 

보험은 간병인보험과 화재보험 건강보험 3개를  들었고 기분좋게 헤어졌네요

이제까지 음료수는 신경도 안쓰고 놔두고 있다가 오늘  생각이 나서 냉장고에 몇개 넣어두려고 보니  박스가 변색이되서  닳아져있더라구요  안을보니  총 10개들이 음료수에서 두개는 빠져있구요  혹시몰라 유통기한을 보니 6월28일까지네요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만 나오는데 그냥 모른척 지나가야될까요  

IP : 180.69.xxx.1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료수
    '24.7.9 11:31 AM (203.81.xxx.40)

    두고가신거 찾아가라고 문자하세요

  • 2. 날짜는
    '24.7.9 11:32 AM (211.235.xxx.229)

    그렇다치고 두개 빠진게 더

  • 3.
    '24.7.9 11:32 AM (223.62.xxx.56)

    확인도 안하고 들고 오나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알죠. 저 같으면 기분 잡쳐서 보험 철회하고 다른 사람한테 들래요.

  • 4. ........
    '24.7.9 11:34 AM (220.127.xxx.162)

    저도 보험철회!!

  • 5. 와..
    '24.7.9 11:36 AM (61.98.xxx.185)

    너무 기가 막혀서 댓글 달아요
    이건 진짜 고객을 뭘로 본건가요
    저 같아도 보험해지하고
    설계사한테 와서 가져가라 합니다

  • 6.
    '24.7.9 12:07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삼성생명 세종지점인데
    애들꺼 실비 4세대 3년차에 2개 저렴한거 들었어요
    담당 f. c 바꾸ㅏ면서 선물 고르라는 문자에
    몇번한다고 골라서 문자 보내고 방문 원치 않고 택배 원한다고 보냈어요.
    가급적 만나갈 원하나 알았더며택배 보냈고 완료됐다고 문자오고
    일주일이 넘도록 안와서 10일째 되는날
    못받았는데 받았다고 오해할까봐 그런다고 안줘도 된다고
    문자 했는데 전화가 왔어요.
    죄송하다며 자기 25년째 f.c로 활동중이라며
    신경쓰겠다며 또 죄송해요 해서 아니라고 나도 미안하다고
    설계사님 갠돈 들어가는 선물임 사양하겠다고 해도 들어가도 상관없다며 50% 들어간대요. 됐다고 해도 보낸다며 그게 일요일이었는데
    오늘 화요일 아무것도 없네요.
    보험 설계사들 고짓말 왜할까요?

  • 7. ㅇㅇ
    '24.7.9 3:02 PM (119.64.xxx.101)

    보험 설계사가 기본이 안되어있네요.
    어디 먹다가 유통기한 지난걸 들고 옵니까.계약철회하겠다하세요.음료수 이거 머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5786 쓰리스핀 물걸레 냄새 15 로청엄마 2024/09/01 2,151
1615785 기안84 새집은 어디인가요? 5 ㅇㅇ 2024/09/01 5,676
1615784 별내신도시 맛집 알려주세요 4 ... 2024/09/01 1,215
1615783 아메리카노요 3 ..... 2024/09/01 1,479
1615782 저는 이생망이에요 19 .. 2024/09/01 4,850
1615781 윤석열-그동안 내깔려놓고 안했습니다. 33 저렴해 2024/09/01 4,063
1615780 집이 22층인데 계단오르기 시작했어요. 15 ... 2024/09/01 3,880
1615779 80대 할아버지옷 어디서 살까요? 7 샬라라 2024/09/01 1,249
1615778 24평 거실 커텐 비용? 2 .. 2024/09/01 1,048
1615777 수영모자 실리콘 vs 패브릭 6 2024/09/01 1,249
1615776 금요일이나 중요한일 끝내고 찿는음식 4 나비 2024/09/01 1,461
1615775 둘중에 어느 손님이 낫나요? 3 ..... 2024/09/01 1,285
1615774 남편이 출장가는데 새벽에 깨우네요 99 오늘 2024/09/01 18,862
1615773 저는 나쁜 며느리에요 26 저는 2024/09/01 6,734
1615772 영화속에 도청을 위해 카피폰 나오는 부분요. 3 허접 2024/09/01 648
1615771 수시 질문 올립니다 3 ak 2024/09/01 1,019
1615770 이재명, 한동훈 여야 대표회담 여기서 보세요 8 MBC 2024/09/01 1,338
1615769 유학생 아들 방학 마치고 출국하는데요 7 유학간 딸 2024/09/01 3,494
1615768 전원 거절로 뺑뺑이돌다 손위 동서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네요 15 펌글 2024/09/01 5,806
1615767 자취하는 아들 위해 렌지에 데워 먹을수 있는 고기 뭐 있을까요?.. 18 ㄴㄱㄷ 2024/09/01 2,321
1615766 운동하면 땀이 더 잘 나는 체질로 바뀌나요? 7 호야 2024/09/01 2,000
1615765 사람마다 근육 잘 붙는 사람이 있나요??? 9 ... 2024/09/01 1,833
1615764 꼭대기층 달궈지는 것 3 폭염 2024/09/01 2,093
1615763 옆집 할머니가 드디어 이사가요 5 .... 2024/09/01 4,920
1615762 가격이 좀 비싸도 전 백화점 장보기가 좋아요 90 2024/09/01 2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