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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수학재능 없는아이 과외시키면 나을까요?

ㅇㅇ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24-07-09 10:46:56

학군지 여고 내신 잘 안나오는 곳이구요. 

엄청 성실하긴 한데 수학에 재능이 없습니다. 하나 가르치면 딱 그 하나 하는.. 응용이 잘 안되는거 같고 계산 실수 많이 하고 내신시험 타임어택에 멘탈 흔들리고..중학교때 선행도 꽤 했었어요. 

고1때  대형학원에서 하다가 점수 처참하게 받고 여름에 소형으로 옮겨서 좀 안정되서 2학기엔 2등급 받았었어요. 

근데 2학년 올라오고서 내신이 또 처참해지네요....그렇게 문제집.기출문제 양치기로 많이 풀었었는데.. 학원 선생님도 신기하다 해요. 학원 반에선 평소에 젤 열심히하고 잘했는데 시험보니 못했습니다. 

어이없는 계산실수 너무 많았고 본인말로는 꼬이기 시작하니 다른것도 다 꼬였다 합니다...

너무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이러니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학원도 안다닌 영어랑 국어는 1 나오네요.

수학이 발목잡아서 인서울이나 할런지... 

과외하면 좀 나을까요? 

지금 학원이 6명정도 소규모에 선생님도 열정적이시고 다독여주시고 아주 만족했었거든요. 근데 결과가 이러니 과외 하면 나으려나요? 이 중요한 시기에 시간낭비할까봐  겁나고 그렇습니다..

 

 

IP : 124.49.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4.7.9 10:48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뭘 원하시는걸까요?
    대체 어느학교길래
    수학이 어느정도길래
    저 성적에 인서울 못할까 걱정하시는지....

  • 2. ㅇㅇ
    '24.7.9 10:51 AM (124.49.xxx.10)

    수학내신 4~5떠요 ㅜㅜ 이정도면 인서울 못할거 같은데요.

  • 3. ...
    '24.7.9 11:18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학원에서 못 잡는 빈틈이 많은 것 같은데요
    일대일 과외로 꼼꼼히 잡아줄 선생님이 낫겠죠.
    지금 학원은 아이와 맞지 않는 거잖아요.
    숙제도 다 해가고 하라는 대로 해도 안 되는데

  • 4.
    '24.7.9 11:50 AM (112.218.xxx.45) - 삭제된댓글

    옛날 저같아서 안타까워 답글 달아요.
    열심히 하는데 점수가 출렁대니 아이가 얼마나 마음이 힘들까요.

    양치기가 답이 아닌것 같아요,
    꼼꼼하게 구멍을 찾아서 메꾸는 게 중요할 듯 싶네요.
    자신감이 부족하니 조금만 막히면 조급증이 올라오고 연산 실수도 하고 그런 듯 합니다.
    성실한 친구이니 구멍찾아줄 과외 선생님 찾아보심 어떨까요.

    언어가 되는 친구이니 지치지만 않으면 올라갈거에요.
    고3에 만들어내면 됩니다, 저도 고3에 따라잡고 수능엔 만점 받았어요.

  • 5.
    '24.7.9 12:02 PM (116.36.xxx.180) - 삭제된댓글

    수학 모고 등급은 어떤가요? 전형적인 문과 학생 같은데 요즘은 문과도 수학을 잘해야돼서요. 수시 학종 생각하시는 거면 어려울 수 있지만 정시, 재수ㅜㅜ도 있으니 조바심 내지 마시고 긴 호흡으로 보세요. 일단 등급 안 나오면 학원 바꾸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바꾸는 게 모험이긴 한데 그 학교 애들 어느 정도 다니고 내신대비 시켜본 곳이 있을 거예요. 수학 내신은 기계적으로 풀어야돼서 무조건 반복, 그리고 수시로 질문하는 게 중요한 듯요. 기존 학원이 소규모라 하셨는데 문풀양은 어땠나요? 저희 아이도 수학 잘 못해서 소규모 다니다 등급 계속 안 나와 중형 규모 이상으로 옮기니 문풀양 자체가 달랐어요;; 그래서 수학 등급은 올렸는데 영어 점수는 내리막 ㅜㅜ 다 가져갈 순 없더라구요. 일단 기본교재, 부교재 반복 시켜주고 매주 테스트 보는 곳(쉬운 문제 말고 강남권 기출) 찾아보세요. 문풀양 늘면 올라요.

  • 6.
    '24.7.9 12:06 PM (116.36.xxx.180) - 삭제된댓글

    그리고 풀었던 교재 수준을 살펴보세요. 수능 기출, 모의고사 다룬 건지 확인해보시구요.

  • 7.
    '24.7.9 12:12 PM (116.36.xxx.180) - 삭제된댓글

    그리고 풀었던 교재 수준을 살펴보세요. 수능 기출, 모의고사 다룬 건지 확인해보시구요. 그리고 저 같으면 과외는 안 시킬 것 같아요. 최상위 학생이면 몰라도 과외가 학원 문풀양을 못 따라가더라구요.

  • 8. ...
    '24.7.9 12:13 PM (211.118.xxx.162)

    제 생각이 나서 댓글 달아요.
    저 고등때 수학 바보였어요.
    98학번인데, 수능 다른과목 만점이거나 만점에 수렴하는 점수받고
    수학만 28점 받았어요.(그래도 인서울 중상위권대는 감)

    고2말까지 야자시간에 내내 수학만 했어요.
    원래 성실했고 정말 열심히 했는데
    수학 시험지만 마주하면 숨이 턱하니 막히고
    1번 풀다가 못풀거 같으면 10번갔다가 25번 갔다가
    내내 우왕좌왕하다 시험이 끝났던것 같아요.

    따님도 저도 다른 과목 잘하는 것을 보면 머리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고
    (심지어 저는 물리도 잘했어요.)
    지금까지도 왜 수학을 못했을까 생각해보면
    난 수학을 못한다라는 절망과 공포가
    좋은 결과를 방해했던것 같아요.

    원하시는 조언은 수학 잘했던 분들이 하실것 같고
    저는 수학을 못했던 사람으로서
    어머니가 '니가 수학을 못할리가 없다. 이렇게 성실하고 똑똑한데.'
    이렇게 자꾸 용기를 불어넣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어요~

  • 9. ㅇㅇ
    '24.7.9 12:21 PM (124.49.xxx.10)

    앗.. 162님. 하신말씀이 우리딸이 한 얘기랑 똑같아요. 이거 풀다가 막히면 멘붕오면서 저거 풀다가 또 막히면 허걱 하고 또 다른거 풀다가 실수연발.... 문제집은 개념부터 심화까지 8권정도 풀었구요. 학교들 기출까지 거의 수학만 했어요. 그러니 미치겠습니다... 오답정리 꼼꼼히 했고 소형학원 특성상 선생님이 질문 다 받아줬구요...

  • 10. ....
    '24.7.9 12:23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지금 양치기 수준으로 문제를 푼다고 하셨는데
    양치기로 해결 안 되는 거잖아요.
    모르는 부분을 계속 모른 채로
    문제풀이만 하는 것 같은데요.
    아이가 약한 부분. 그 문제를 잡아줄 선생님이 있는 곳으로 가셔야죠.

    제 아이 과외선생님 소개시켜드리고 싶네요.
    아이 문제풀이 과정을 다 지켜보고 뭐가 문제인지 짚어내시더라고요. 30년 이상 가르친 분이라 노련한데
    힘들다고 더이상은 학생 안 받으신다는데
    원글님도 주위에 수소문해서
    잘 찾아보세요 .

  • 11. ......
    '24.7.9 2:01 PM (118.235.xxx.210)

    실전연습이 부족한 거예요.
    멘탈이 약한거는요.
    저는 고등부 다른 과목 가르치는데
    열심히 성실한 아이들 그런 아이들 있어요.
    이럴땐 방법 한가지밖에 없어요.
    실전연습을 미친듯이 하는 거
    그냥 문제집 열심히 푸는 거 말고
    강남구 기출 정도의 문제를 아주 작은 시간(실제 시험시간보다 작은)으로 타이머 놓고 미친듯이 반복연습하면 멘탈강해져요 그러면서 메타인지도 생기고 아 이래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 거예요.
    실전연습 많이 하라고 하세요

  • 12. ...
    '24.7.9 2:29 PM (121.143.xxx.68)

    저희집 아이 중3이라 좀 다르긴한데 수학의 패턴이 좀 비슷해서 적어봐요
    학원만 다닐 때는 학원에서 잘한다고 해도 내신 점수가 들쑥날쑥 했어요.
    과외를 6개월 했을 때도 어느 정도까지는 들쑥날쑥했구요.
    학원이 바뀌고 수업량이 압도적으로 많아지고, 과외도 같이 끌고 가니 점수가 좋아졌어요.
    결론적으로 물리적인 공부량이 압도적으로 많아지니 좋아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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