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7.9 10:34 AM
(114.200.xxx.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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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 같은 스타일은 사회생활은 절대로 못하시겠어요.?????
그냥 힘들겠다는 생각만 들어요..ㅠㅠ 뭐 그렇게 까지 힘들어하시는지 ..ㅠㅠ
2. 기 빠지게
'24.7.9 10:34 AM
(211.234.xxx.17)
하는 사람이 있어요.
예전에 한 사람 그 사람만 만나면 너무 피곤했는데
그 사람을 아는 사람들도 저랑 비슷하대요 ㅎㅎ
3. 저도
'24.7.9 10:37 AM
(211.176.xxx.107)
그래요ㅠㅠㅠ극 내향형 ,힘든것보다 각성이라는 표현이 맞지요
첫 댓글님처럼 비난하면 할 말 없습니다!!!
4. ..
'24.7.9 10:37 AM
(115.143.xxx.157)
저요! 저 사람들 약속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가슴 벌렁벌렁 뛰고 긴장 초조 상태돼요..
이상하게 그래요..
5. ....
'24.7.9 10:41 AM
(112.153.xxx.47)
저두요..잠이 안오니 그날 있었던일 다시 떠올려보면서 뭐 실수안했나 생각도 해요.피곤해서 연달아 사람못만나요.
6. ..
'24.7.9 10:45 AM
(211.234.xxx.159)
저요 저.. 사람들과의 모임 만남 행사뒤에 꼭 각성되서 힘들어요 신나거나 업되고 나서도 그래요 명치가 들려있다고 해야하나.. 괴로워서 항상 차분함을 유지하려고 애써요
뭐 때문에 이러는 걸까요ㅠㅠ
7. …
'24.7.9 10:52 AM
(223.38.xxx.236)
맞아요 그리고 저는 무리로 만나고 잘생각해보면 은연중에 타인이 기분상하게 했던 포인트가 조금씩 있더라구요 그런걸 일일이 표현할수 없으니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건데 그게 잠재의식에서 괴롭게 하나? 싶기도 하구요
8. ,,
'24.7.9 10:53 AM
(211.209.xxx.130)
생각이 많고 신경이 예민하니까
업돼서 그런 듯해요
9. ..
'24.7.9 11:02 AM
(211.215.xxx.175)
저도 그래요.
그래서 밤에 사람들 만나고 오면
그다음날도 피곤해요
10. ,,**
'24.7.9 11:15 AM
(223.54.xxx.218)
만난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루틴한거 말고는 몸이 반응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사소한 일정이라도 생기면 전날 밤부터 몸이 아는지 불편해요
11. 밀
'24.7.9 11:16 AM
(1.227.xxx.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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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같은 분이 이렇게 많으시다니..전 저만 엄청 이상한 줄 아일았어요
그래서 저도 이틀연속으로는 사람 못 만나요 이틀째 만나는 사람에겐 비몽사몽 집중도 안되고..
예민하고 소심하고 무엇보다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로 결론냬렷어요
사람 만나면 장소 메뉴 다 맞춰주고 금전적으로도 그냥 얻어먹는 일 거의 없고 말 실수한 거 없나 계속 자기검열하고..
그러니 누구 만나는 거 불편하고 상대도 당연 느낄 것이고 그러니 더 긴장돼서 그러는 것 같아요
12. ....
'24.7.9 11:20 AM
(125.131.xxx.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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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교감신경이 너무 활성화 되서 그래요.
자율신경계 문제.
타고난 거라 맘 먹는다고 바뀌지 않는다네요.
13. 저도
'24.7.9 11:56 AM
(14.33.xxx.56)
반가워요^^
저도 그래요ㅜ
14. 와!
'24.7.9 12:06 PM
(118.235.xxx.165)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이런 글 넘 좋아요^^
15. 위안되는글
'24.7.9 12:16 PM
(223.38.xxx.98)
저도 그래서 늘 내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거든요,,
16. ..
'24.7.9 12:37 PM
(59.27.xxx.92)
저는 만나기전까지 계속 신경이쓰여서 힘들어요
만나고나면 오히려 맘이놓어구요
다들 내향인이신가봄
17. 내향형이면
'24.7.9 2:56 PM
(122.37.xxx.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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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치매위험이 높을수 있나요?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꺼려하게되니...
18. ..
'24.7.9 3:05 PM
(223.38.xxx.253)
생각해보니 그 모임멤버중에 싫은 사람이 있었는데…그날도 보니 혼자 돈 한푼 안쓰고 얻어먹기만 하고 비교하기 좋아하고 얄미운 소리많이 하는 얌체인데…다들 마음이 좋아서 티안내고 저도 내내 흐린 눈 하다보니 ㅋ 어쩜 저 말고도 다른분들도 그랬을수 있겠다 싶네요.
19. tea
'24.7.9 3:06 PM
(117.111.xxx.47)
저도 유난히 많은 사람들 만나고온날이나 얘기많이 한 날
그럴때 있어요. 저는 돌아오자마자 좀 누워있고 따뜻한 차 - 카페인 없는거 ~ 둥글레나 우엉차 같은거 따뜻하게 우려서 큰잔으로 마시고 따뜻한물로 샤워하고 그럼 많이 진정되는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