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강뷰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조회수 : 4,456
작성일 : 2024-07-09 09:10:51

리버뷰 카페나 호텔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 즐길수 있다

이외에 다른 장점들 또 뭐가 있나요?

IP : 223.62.xxx.2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9:12 AM (58.79.xxx.33)

    비싸죠..

  • 2. ...
    '24.7.9 9:12 AM (112.216.xxx.18)

    한강변 달리러 나갈 수 있다 집에서 달리는 코스까지 딱 5분이면 가능.

  • 3. ...
    '24.7.9 9:13 AM (220.85.xxx.147)

    뭐니뭐니해도 집값이겠죠.
    같은 단지여도 한강 접하냐 안접하냐에 따라
    억이상 차이나니까요.

  • 4. ..
    '24.7.9 9:15 AM (58.78.xxx.77)

    집값 비싼거 빼면 나머지는 그냥
    달리기는 한강보다 잘 조성된 신도시 천변이 좋고
    물 오래 보는거 정신에도 안좋아요

  • 5. 성공했구나
    '24.7.9 9:18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침대누워서 창밖보면서
    나 열심히 살았구나? 성공했구나? 정신승리 하고있어요
    인생전반적으로 만족감 생깁니다

  • 6. 지인집 보니
    '24.7.9 9:21 AM (211.234.xxx.177)

    불꽃 축제 할때 다른곳 갈 필요 없어요.

    단점 - 태풍이나 강추위때 샷시가 덜컹덜컹 and 틈새바람
    (그래서 샷시를 좋은거 하래요)

  • 7. ...
    '24.7.9 9:22 AM (112.216.xxx.18)

    ㅎㅎㅎ신도시 천변보다 저는 한강변이 훨씬 좋아서요 ㅎㅎㅎㅎㅎ

  • 8. 한강뷰
    '24.7.9 9:23 AM (59.6.xxx.211)

    생각만 해도 좋아요.
    특히 야경
    동작구 쪽에서 보는 여의도 용산쪽과 강변도로 달리는 차량 불빛.

  • 9. ..
    '24.7.9 9:31 AM (61.254.xxx.115)

    야경보다 주말에 끝내줘요 유람선보다 요트들 많이 나와서 둥둥 떠다니고 사람들 수상스키 타는거보면 대리만족된달까요? 하늘은 파랗고 구름은 하얗고 요트 하얀돛을보면 너무 힐링되요 전 야경보다 아침에 바라볼때 너무 좋더라구요~^^

  • 10. ...
    '24.7.9 9:36 AM (175.116.xxx.19)

    저도 한강변 달리기요 ㅎ 천변과는 시야가 달라서 좋아요. 한강변 달린다고 물만 쳐다보진 않아요. 시야가 다양해요. 롯데타워. 남산타워.다리불빛 다채로워요

  • 11. ㅎㅎㅎ
    '24.7.9 9:44 AM (211.241.xxx.143)

    동네 친구들이라 한강뷰 집들이 많은데요, 고만 고만 한 중에서도 한강 제일 잘 보이고 뻥 뚫린집을 다들 갖고싶다? 이사오고 싶다 라고 해요.
    그냥 뷰가 90프로 같아요.

    한강변 ㅡ 아무리 가까워도 이용하지 않으면 꽝. 그런데 이용하는 사람에겐 더 없이 큰 혜택. 다리 밑에서 행사도 있고, 자전거 길, 새벽이나 저녁에 체조 교실 등등.

    교통 ㅡ 올림픽이나 강변 타는게 바로. 이동이 편한게 엄청 메리트요.

  • 12. ㅇㅇ
    '24.7.9 10:01 AM (121.162.xxx.57)

    여행 욕구가 많이 없어지는듯. -> 돈과 시간절약
    나가면 바로 강변북로-> 역시 돈과 시간절약

    소음이나 공기 나쁜건 잘 못느낌 -> 제일 좋은 창틀로 인테리어해서.

    서울시내 교통 편하고 뷰도 뻥 뚫려있어서 하늘 바다 산 다 보이니
    서울 도심에서는 이만한 데가 없는듯.
    20년 전쯤 구입한건데 그땐 한강뷰가 지금보다 가치있는 것이 아니었던 듯. (가격차이 많이 안남) 왜인지 의아했는데 최근에야 한강뷰 한강뷰 하더라는…

  • 13. 한강
    '24.7.9 10:07 AM (175.119.xxx.79)

    한강뷰도 정면에서 물만 보이는 한강뷰말고
    도로와 시내경관, 스카이라인들이 다같이 보이는
    한폭에 굽이져서 모두 다 담긴 한강뷰가 최고지요

  • 14. ....
    '24.7.9 10:39 AM (58.236.xxx.95)

    처음 이사가서 한달은 너무 좋고 행복했어요
    강변북로 7층이라 봄에는 유치원 어린이들이 나들이 온 것도 보이고 밤에는 유람선 불빛이 반짝이며 다니고.. 그런데 그것도 잠깐이더라구요

  • 15. ^^
    '24.7.9 11:40 AM (211.58.xxx.62)

    비가 온 다음날 맑고 깨끗한 보면 세상이 아름답다고 느낌.
    호텔 피트니스 다니는 동생이 이벤트에서 당첨됬다면서 그호텔 한강뷰 객실에 묶었었는데 우리집뷰가 더 좋았어요.
    한강뷰만 보이는게 아니라 도로와 시내경관 스카이라인들이 다같이 보이니까 좋죠.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한강에 있는 대교다리들 보고 비가 얼마나 왔나 가늠해 보고요.

  • 16. ...
    '24.7.9 11:44 AM (221.161.xxx.62) - 삭제된댓글

    집이 오션뷰라도 여행지의 바다는 다르답니다 매일 볼때는 그냥 그런데
    가끔은 푸른바다와 하얀요트 보면 평화롭게 보여서 힐링이 되기도 합니다
    서울사는 아이들은 좋아해요
    집이 뷰 좋은 콘도 같아서 여행 온 것 같다구

  • 17. ..
    '24.7.9 11:49 AM (211.234.xxx.21) - 삭제된댓글

    설거지할때 코딱지만한 부엌창으로 한강이랑 남산타워가 보이는 거 외에는 별로
    수영장이나 한강공원도 애들 어릴때나 갔지 지금은....

  • 18. ...
    '24.7.9 11:50 AM (211.234.xxx.21)

    설거지할 때 코딱지만한 부엌창으로 한강이랑 남산타워가 보이는 거 외에는
    남들이 와서 우와우와 해줄때 잠깐 기분 좋은걸로 끝이네요
    수영장이나 한강공원도 애들 어릴때나 갔지 지금은....

  • 19.
    '24.7.9 12:19 PM (115.138.xxx.11)

    한강뷰 너무 좋죠
    제 개인적 의견으론
    정면에서 바라보는 한강뷰는 금방 질리고
    비스듬히 서서 한강 전체 물줄기라인을 바라보는 뷰가 진짜 멋진것 같아요

  • 20. gg
    '24.7.9 12:28 PM (58.237.xxx.5)

    멋진 뷰 하나로 끝이죠^^
    제 친구는 친정이 한강뷰 집인데 ... 결혼전에 거기 살때 창문을 못 열었다고..........
    물냄새가 심하다고 하던데 ,,, 맞나요???

  • 21. .....
    '24.7.9 2:34 PM (110.13.xxx.200)

    뷰좋은건 사실이나 살다 나오신분들 먼지 얘기 들어보면...
    창문은 못열고 살듯.

  • 22. ..
    '24.7.9 11:14 PM (175.223.xxx.195)

    맞아요.정면 한강뷰보다 비스듬히 물줄기가 보이는게 멋있어요 아무것도 없는것보다 앞에 밤섬이라도 있고 국회의사당이나 여의도 빌딩 보이는뷰가 휘황찬란하니 멋있구요 물냄새 안나는데요?.
    강변북로 있어서 시끄럽고 먼지는 있다만 미세먼지때문에라도 다른데 살아도 문닫고 공기청정기 돌리지 않나요? 굳이 강변북로찍으로 열 필요도 못느껴요.거실쪽 말고 반대편 창문만 열어도 바람 장난아니게들어와서요 여름에도 서울 다른지역보다 2,3도는 아래라.아파트가 엄청.바람 많이불고 시원한편임.강남에서 바라보는 한강뷰보다 강북 한강뷰가 훨씬 아름답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389 4인가족,디럭스트윈(싱글베드2)에 안되나요? 4 숙소 2024/09/26 732
1623388 60만구독자 명상 유투버가 성추행범이네요. 8 조용하네요 .. 2024/09/26 3,136
1623387 옥순 ,x짜증나요 13 으악 2024/09/26 4,123
1623386 11월 토요일 2시 전후 여의도 결혼식 2024/09/26 385
1623385 한달에 생리 두번 5 .. 2024/09/26 1,510
1623384 보수지들 "국민 염장 질러. 국민에 맞아 죽을 수도&q.. 4 흐ㅁ 2024/09/26 1,487
1623383 여자 골프옷은 왜 짧은 미니스커트인가 2 58 결론 2024/09/26 4,861
1623382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더 자주 들리는 이유?? 9 ooo 2024/09/26 1,149
1623381 2년 안된 세입자 이사가려할 때 부동산 복비는 누가부담하나요? 13 복비 2024/09/26 2,023
1623380 이런 경우 이사가기 쉽지않죠? 4 .. 2024/09/26 648
1623379 입주아파트 유상옵션 어떤거 꼭 할까요? 7 파랑노랑 2024/09/26 1,168
1623378 오른쪽 눈에 눈꼽 낀것처럼 끈적거리고 뿌예요 3 백내장 2024/09/26 1,570
1623377 9/26(목)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26 298
1623376 아파트에 큰개 견주분들 22 ㄱㄴ 2024/09/26 2,639
1623375 서울 지금 밖에 춥나요? 6 ㅡㅡ 2024/09/26 1,272
1623374 특수 청소 일자리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2 2024/09/26 1,350
1623373 입술색 변한 이유가 있을까요? 16 ㅇㅇ 2024/09/26 2,494
1623372 작은 희망이 사라지는 듯 15 111 2024/09/26 3,019
1623371 이번 여름 전기료 3 버디 2024/09/26 1,130
1623370 고속버스 예매석 아닌 곳에 앉아도 되나요 6 급질 2024/09/26 1,441
1623369 김거늬를 뽑아 쓰레기 통에 버렸다 4 탄핵 2024/09/26 1,643
1623368 김영선·명태균 측근 E씨 "국감 출석, 증언하겠다&qu.. 4 000 2024/09/26 1,241
1623367 가지 얼려도 될까요? 5 질문 2024/09/26 1,651
1623366 어제 나는 솔로 보고 느낀점 7 2024/09/26 5,784
1623365 이거.. 시간여행을 한 것일까요? 10 꿈일까 2024/09/26 3,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