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빚 갚아줘야 할까요?

답답 조회수 : 5,491
작성일 : 2024-07-09 09:09:40

며칠 전 남편한테 들었어요.  카드론 받은 게 이자가 10%넘고 2000이라고..

시아버지 입니다.. 곧 팔순을 앞둔.. 코인을 하다가 그렇게 되었다고 하십니다.. 소득은 없고 기초연금 국민연금 받고 계십니다.. 월 100이하...

시누가 같이 반반 부담해서 갚아주자고 합니다..

시누는 전에 생활비도 같이 해주자 했는데 그쪽은 애하나 연봉이 1억 이상이라 가능할지 몰라도 저흰 중고등 2명에 외벌이라 어렵다고 거절했습니다.. 저희 연봉 5000도 안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번 한번이 아닙니다.. 주식으로 가진 돈 다 날리시고.. 얼마전엔 피싱도 당하셨다고 합니다.. 
저희가 가용할 수 있는 돈은 다행히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저희 비상금이라 써도 문제긴 합니다.. 

 

지금도 의문인 게 생활비가 부족해서 카드론을 받은건지 코인을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얘기를 잘 안 하고 일이 커지면 털어놔서요.. 

얼마 전 주식으로 시누 돈까지 다 날리셨을 때도 안 하신다고 하셨는데 아직도 못 끊으신 것 같습니다... 

조언을 구하고자 하는 부분은,

더는 카드론이나 코인 거래를 하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자 나가는 거 아깝다고 시누가 갚아주자고 하는데 빚을 갚아줘야 할까요?

문제는 이걸 시어머니는 모릅니다... 그냥 좀 잃었다 정도로 알고 계심

 

참고로 시댁에 받은 돈은 전혀 없습니다. 

시댁 집은 대출낀 집이고 1억 내외입니다.. 더 대출 나올지는 모르겠네요...

집 사지 말고 임대 권했는데 내가 어떻게 거기서 사냐??? 하는 분입니다......

IP : 49.166.xxx.11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9:17 AM (220.85.xxx.147)

    저기 나와있네요.
    이번 한번이 아니라는거...
    그럼 또 할꺼라는 얘기.
    해주지 마시고 갚아줄 돈으로 나중에 아프실 때 병원비나 간병비쓰는게 더 나아요.
    밑빠진 독에 물 붓기에요.

  • 2. ..
    '24.7.9 9:18 AM (118.35.xxx.68)

    그 연세에 사고친걸 왜 값아줍니까
    나중에 상속발생할때 빚 안물려받으면 값을의무 없는대요

  • 3. 0001
    '24.7.9 9:19 AM (211.119.xxx.237)

    갚아주면 바로 사고칠꺼 너무 뻔한데요

  • 4. 왜고민함?
    '24.7.9 9:21 A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집을 팔아 갚으면 되요.

  • 5. ....
    '24.7.9 9:22 AM (112.220.xxx.98)

    카드론이면
    원금이자 같이 매달 나가야될텐데
    연금받은거 카드론대출이자로 다 나갈것 같은데요?
    그래서 딸한테 SOS친건가??
    집없어요???
    집 대출받아서 상환하라고 하세요 생활비로도 쓰고
    절대 갚아주지마세요

  • 6. ...
    '24.7.9 9:25 AM (1.230.xxx.65)

    원글님
    절대 갚아주면 안됩니다.
    이번이 마지막이 아닐거에요.
    그리고 이게 다 드러난게 아닐거구요
    그냥 신불자 되게 두세요.
    내 자식 둘과 가정 지키세요.
    내 애들 하고 싶은거 하게 뒷바라지 해주기에도
    벅차지않으세요?
    남편도 앞이 걱정이신 상황이네요.
    그러니 더더욱 안됩니다.
    더는 빌릴수 없는 상황이 되어야 끝이 날까말까한게
    님의 시아버지 같은 성향의 사람 일입니다.
    남편 잘 다독이셔서 돈 지키세요.
    어렵게 모은돈 헛되이 쓰지 마세요.

  • 7. 00
    '24.7.9 9:25 AM (182.215.xxx.73)

    사용내역서, 카드해지,잔여 빚, 집 담보대출
    이것부터 확실하게 확인되면 생각해본다 하세요
    어차피 안갚아 줄 상황이 아닌듯한데

  • 8. 글쎄요
    '24.7.9 9:26 AM (211.173.xxx.12) - 삭제된댓글

    친정일이라면 어떻게할지..생각도 해보고 애들이 중고딩이면 연봉5000외벌이로 쉽게 돕기도 어려운데
    시집일 아니라고 해도 이제 얼마라도 벌어보세요
    학원비하나

  • 9. 시누가
    '24.7.9 9:26 AM (14.49.xxx.105)

    반만 갚아 드리고 반은 냅두라고 하세요
    왜 꼭 같이 하자고 끌어들이는지 모르겠네요
    시누는 시누 하고싶은대로 하라하고 원글님은 내 코도 석자라 마음은 있어도 해드릴수 없다고 미안하다고만 하세요
    팔순에 주식 코인은 도박병이예요
    노인정 가서 고스톱이라도 치시지 혼자 노는 스타일인가보네요

  • 10. 여력이 되는
    '24.7.9 9:27 AM (203.81.xxx.40)

    사람만 하면 돼요
    시누이는 자기돈 날린지 얼마안가 또 벌어졌는데 저러네요

    진짜 빚을 갚는데 쓰는건지 아닌지 나 알바가 아니고요
    팔순 할배가 무슨 코인을....젊은사람도 안하는데

    여튼 못한다고 하세요
    자식을 믿지 만들지 마세요 자식믿고 계속 그럴거에요

  • 11. ...
    '24.7.9 9:27 AM (219.255.xxx.153)

    갚아주면 또 하겠죠.
    신용불량자 만들고 핸폰을 2g폰으로 바꾸세요.
    돈도 없는 노인이 코인, 주식, 피싱이라니...

  • 12. 지금부터
    '24.7.9 9:27 AM (211.173.xxx.12)

    글쎄요
    친정일이라면 어떻게할지..생각도 해보고 애들이 중고딩이면 연봉5000외벌이로 쉽게 돕기도 어려운데
    시집일 아니라고 해도 이제 얼마라도 벌어보세요

  • 13. ...님 눈물납니다
    '24.7.9 9:29 AM (49.166.xxx.119)

    친정언니가 해주는 말 같아서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마침 학원 한 번 안 다녀본 아이가 다니고 싶다는 운동 하나 시켜주려고 신청한 날에 이 얘길 들었어요.... 1000만원이면 아이가 운동을 6년 다닐 수 있는 돈인데..... 하는 생각에요..
    저 정말 알뜰하게 살거든요... 펑펑 쓰며 살아도 손주들 뭐 하나 챙기는 법 없던터라 더 약오르네요....

  • 14.
    '24.7.9 9:31 AM (121.185.xxx.105)

    나이들어서 사고치고 한심하네요. 갚아주지 마세요. 애도 아니고... 분명 또 사고칠 거에요.

  • 15. 애들
    '24.7.9 9:33 AM (211.106.xxx.172)

    학원도 겨우 보낸다면서 원글은 왜 일 안하세요?

  • 16. 안됩니다
    '24.7.9 9:33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여윳돈이 1도 없다고 하세요. 없는거 맞잖아요. 연봉이 더블인 집과 어떻게 같아요

  • 17. 또합니다
    '24.7.9 9:33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시모 알게 하고 시모가 갚게 해야해요
    자식들이 시모 모르게 갚아주니 자꾸 사고 치는거죠

  • 18. 또 기어나왔네
    '24.7.9 9:36 AM (106.101.xxx.143)

    시부얘기하는데 원글이 일하라고 닥달하는 정병들

  • 19. 시모한테알리세요
    '24.7.9 9:36 AM (121.190.xxx.146)

    시모한테 알리고, 두분이서 알아서 하게 하세요
    그냥 이참에 신용불량자 되게 하는게 제일 낫겠네요.

    시누한테도 그렇게 얘기하세요.

    지금 그 시부모 살고 있는 집 대출금은 누가 갚고 있나요? 문제는 신용불량이 되면 기존 대출금에도 영향을 미칠 것 같기도 하고...이 부분은 좀 정확히 짚은 다음에 행동하셔야 할 것 같네요.

  • 20. 갚아줘도
    '24.7.9 9:37 AM (180.229.xxx.49)

    안 끝나요 다 오픈함 말도 안되는거 많이 나올각이네요 습관성이라 시어머니도 어렴풋이 알거같아요 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구나 내살림 잘 지켜야 나중에 시부모님 정말 어려울때 자식노릇 할 수 있죠

  • 21. 아이
    '24.7.9 9:38 AM (182.161.xxx.38)

    아이들이 지금 중고등이라고 했는데.
    아이들 금방 커요.
    돌아서면 대학생 되는데 그땐 돈 엄청 듭니다.앞이 안보이는 시부한테 줄 돈이 어디있나요.
    내 아이들한테 줄 돈도 그닥 없는데.
    끌려다니지 말고 단호해지세요.

  • 22. 아이구
    '24.7.9 9:39 AM (218.234.xxx.190) - 삭제된댓글

    그 이천만원 안갚으면 금방 일억되는거
    아닌가요ㅜㅜ
    빨리 시누랑 나눠서 갚아버리고
    시모한테 알리고 집 팔아서 받으세요
    그리고 임대 들어가게 하세요
    일억짜리 집이나 임대나 별 차이도 없겠구만ㅜㅜ

  • 23. ....
    '24.7.9 9:42 AM (118.235.xxx.195)

    갚아주면 또 사고치죠.
    이천이 다가 아닐꺼구요.그냥 빚 끌어안고 살다 죽게 두세요.
    미친 노인네 자식들한테 미안하고 부끄럽지도 않은가
    그거 갚아주면 또 빚내라고 판깔아주는거에요.
    돈이 남아나는것도 아닌데 허공에 뿌리는 짓 하지 마세요.

  • 24. ***
    '24.7.9 9:47 AM (218.145.xxx.121) - 삭제된댓글

    갚아주고 다음에 못해주면 더 큰 난리날수 있어요 절대 그냥 끝나지 않아요 집으로 해결하든 파산하든 하시고 나중에 굶어죽게 둘수 없으니 드실거나 배달시켜드리세요

  • 25. ....
    '24.7.9 9:48 AM (180.69.xxx.82)

    냅둬요 버릇나빠집니다

  • 26. 노노
    '24.7.9 9:55 A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부부가 해결하게 두세요
    시어머니랑 시아버지 두분이서 해결해야죠
    집 날리면 임대가야죠
    사고치고 변호사는 환경,비싼 이자내는 댓가를 치뤄야
    다음에는 덜 사고치죠
    여유되는 시누는 도와주고 싶음 도와주라고하세요
    저라면 안도와줍니다
    저는 시댁에서 돈있을때 흥청망청쓰고 나이들어서 병원비도 쩔쩔매도 지원안합니다
    조금이라도 젊을때 더 썼으면 늙어서 고생하는군 당연한거라고
    난 늙어서 고생안하려고 아낀곳을 거기에 쓰기 싫다고 딱 말해뒀어요
    거기에 쓸려고 내가 그리산거 아니라고~

  • 27. 시누가 문제
    '24.7.9 9:57 AM (110.9.xxx.70)

    이 집은 시누가 제일 문제이고 사위가 제일 불쌍하네요
    딸자식 돈 주식으로 다 날려도 자기 아버지 불쌍하다고 빚 갚아줄 생각만 하는 딸이라니
    저러니 80 앞둔 노인이 돈사고 계속 치고 다니지요.
    원글님은 먹고 죽을 돈도 없다고 시누한테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지가 친정아버지 때문에 망해서 길거리에 나앉고 이혼 당해봐야 정신 차릴듯..

  • 28. 노노
    '24.7.9 9:59 AM (175.116.xxx.138)

    부부가 해결하게 두세요
    시어머니랑 시아버지 두분이서 해결해야죠
    집 날리면 임대가야죠
    사고치고 변하는 환경,비싼 이자내고 쪼들라는 댓가를 치뤄야
    다음에는 덜 사고치고 시어머니가 시아버지 단속도 더하죠
    여유되는 시누는 도와주고 싶음 도와주라고하세요
    저라면 절대 안도와줍니다
    저는 시댁에서 돈있을때 흥청망청쓰고 나이들어서 병원비도 쩔쩔매도 지원안합니다
    조금이라도 젊을때 더 썼으면 늙어서 고생하는건 당연한거죠
    난 늙어서 고생안하려고 아꼈는데
    그 돈을 거기에 쓰기 싫다고
    거기에 쓸려고 내가 그리 힘들게 선거 아니라고 합니다

  • 29. ...
    '24.7.9 10:04 AM (219.255.xxx.153)

    갚아줄 자식이 있으니 계속 사고 치죠.
    땡전 한 푼 없다고 하세요

  • 30. ㅇㅇ
    '24.7.9 10:05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지금 ㅣ순위가 시어머니포함
    전가족앞에서 빚알리고
    시댁집 팔고 갚는겁니다
    시부ㅡ도박하는것같음
    빚은 본인집으로 갚고
    남은돈으로 방ㅣ칸얻고
    자식들은 생활비를 주세요
    월 30씩두집이면 60에 부부 노인연금 20씩 40
    명절설날 생일 용돈ㅣㅇ씩
    백이면 죽지않아요
    절대로 몫돈을 주면 안됩니다
    코인주식 절대아니고 도박한다에 100 원겁니다

    빚을갚아주면 또 반복됌

  • 31. 원글님
    '24.7.9 10:16 AM (210.95.xxx.34)

    빚은 많은 분들이 갚아주지 말라고 하셨으니,,

    일을 하세요, 중고등 외벌이 5천이라니...
    나가서 단돈 몇십이라도 벌면 보탬이 되겠네요.

  • 32. ....
    '24.7.9 10:21 AM (118.235.xxx.52)

    미친 시어매들 지들이 뭔데 저 집 사정을 어찌 알고
    일해라마라야

  • 33.
    '24.7.9 10:25 AM (223.39.xxx.48)

    고민할 가치도 없는ᆢ
    신경 끄세요ㆍ

  • 34. .....
    '24.7.9 10:26 AM (110.13.xxx.200)

    갚아주지 마시고 시모에게 알리세요.
    시모가 알아야 옆에서라도 말리죠.
    대박근성이 잇나본데..죽을때까지 저리 사고치다 죽을까 아녀요.
    옆에서 말릴 사람에게 알리세요.
    여태껏 죄다 다 말하세요

  • 35. 일하라는분들
    '24.7.9 10:29 A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나가서 무슨일을 하나요?
    설거지요?
    요새 조선족만 뽑던데 도대체 나가서 무슨일을 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 36. ...
    '24.7.9 10:32 AM (106.101.xxx.166)

    시누에게 내코가 석자라고 앓는소리 하세요
    그리고 시모도 아셔야죠. 남편 일인데

  • 37. ...
    '24.7.9 10:39 AM (182.221.xxx.34)

    힘들다고 하세요
    버릇돼요

  • 38. 밑빠진
    '24.7.9 10:43 AM (61.247.xxx.149) - 삭제된댓글

    독에 물 붓는거죠. 시누더러 해주고 싶음 본인이나 하라 하세요. 제 경험상 그런 사람은 빚갚아주고 도와준다고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요. 오히려 호구잡았다 생각하고 더 합니다. 백날 도와줘도 그 자리일테니 모른척 하세요.

  • 39. ...
    '24.7.9 11:19 AM (219.255.xxx.153)

    해줄만 하니 해준다고 생각하고
    원글네가 여유가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40. ...
    '24.7.9 11:41 AM (152.99.xxx.167)

    나가서 무슨일을 하나요?
    설거지요?
    요새 조선족만 뽑던데 도대체 나가서 무슨일을 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

    아이들 중고등이면 학원실장 자리도 많아요
    아르바이트 해야죠
    시도도 안해보고 일자리 타령은

  • 41. ..
    '24.7.9 11:53 AM (221.148.xxx.19)

    코인이라는 말에 도박중독자의 가족이란 만화가 떠올랐어요
    그 만화는 주식중독이었죠. 정때문에 주변에서 돈을 갚아주는게 점점더 중독이란 수렁으로 빠지는 거에요.
    절대 갚아주심 안되요

  • 42. 생활고로
    '24.7.9 12:04 PM (110.15.xxx.45)

    생긴 빚이 아니라면
    갚아주지 마세요
    고마워하지도 않고, 빚 내는걸 무서워 하지도 않아서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 43. 원글
    '24.7.9 12:23 PM (49.166.xxx.171)

    원글입니다.. 지금은 외벌이지만 결혼 후 쭉 일했어요. 애 낳기 전날까지도요..
    올해는 몸이 안 좋아서 쉬지만 오전 부업은 합니다. 아이들 용돈과 제 용돈 벌이 정도지만요.
    제 걱정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적어봐요. 학원은 집 공부가 좋다는 아이 때문에도 못 보낸거니 오해 말아주세요..
    대부분 갚아주지 말라고 하셔서 남편과 깊이 대화 나눠봐야겠습니다..

  • 44. 어휴
    '24.7.9 1:38 PM (218.148.xxx.168)

    갚아주지마세요.
    팔순에 코인이 웬말인가요.
    시누가 갚아주려면 혼자 갚아주라고 하세요.

  • 45. ㅂㅂㅂㅂㅂ
    '24.7.9 2:02 PM (115.189.xxx.222)

    아니요
    파산하시라 해요
    파산 비용은 대중수 있다고도
    그것도 한 600들어요

  • 46. 고장난뇌
    '24.7.9 2:12 PM (223.39.xxx.235)

    시누야 지가 갚아주던 말던 상관마시구요
    일단 원글님은 애들 핑계대서라도
    남편한테 딱 선 그으세요 한푼도 못내놓는다고
    노인네는 파산하게 두고 집팔아서 정리하든 말든 둬야지
    그거 갚아주면 또 돈 사고칩니다
    이미 늙어서 뇌가 고장났기 때문에 갱생안돼요
    자식들 앞에서야 눈물보이며
    에구 늙은 내가 노망이야 늙으면 죽어야지 에구에구
    하고 돌아서서 또 코인하고 돈 헤쳐먹을거에요

  • 47. 곧돌아가시는데
    '24.7.9 2:32 PM (58.29.xxx.96)

    한정승인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946 백화점에서 올리브오일과 아보카도오일 3 진지하게 2024/10/26 2,105
1641945 40대이후 극단적 다이어트로 인한 노화는 8 다이어트 2024/10/26 4,832
1641944 바나나빵 대박입니다 62 ... 2024/10/26 26,274
1641943 하림님 감사.. 이테원 참사 관련... 8 마음 2024/10/26 2,718
1641942 좀 아까 지워진 글에서 다이소 화장품이요 15 궁금하다 2024/10/26 4,302
1641941 15분만에 만보걷기 효과있다는저주파발마사지기효과있나요 3 향기기 2024/10/26 2,603
1641940 영화과 (연출)를 가겠대요. 7 ㅇㅇ 2024/10/26 1,391
1641939 잘입지도못할 옷이 넘 사고싶은데요... 8 ㅌㅌ 2024/10/26 2,582
1641938 휘낭시에 조그만게 왜케 비싸요 14 ..... 2024/10/26 5,932
1641937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서 샐러드가게 창업하고 싶은데 21 .. 2024/10/26 5,197
1641936 샤인 송이 가지에 곰팡이가 피었는데 먹어도 될까요? 2 11 2024/10/26 1,080
1641935 나홀로 차박도전이 일 년입니다. 36 차박 2024/10/26 6,302
1641934 김수미님 좋아하는 분들 보세요 4 .... 2024/10/26 5,542
1641933 투썸플레이스 갔다가 황당한 일 2 가을 2024/10/26 4,309
1641932 피부과 시술 잘 아시는 분 전 어떤 시술을 해야 할까요? 8 2024/10/26 2,042
1641931 40년전 천 원을 갚고 싶어요 12 친구야 2024/10/26 3,996
1641930 노래 좀 찾아주셔요 2 hh 2024/10/26 438
1641929 크리스마스를 느끼고싶은 나라 두곳중 어디? 베트남 사이판 6 Taeyo4.. 2024/10/26 1,112
1641928 혼자 가는 결혼식 정말 뻘쭘해요 5 ... 2024/10/26 3,638
1641927 서브웨이는 뭘.시켜야 맛있어요? 14 ㅡㅡ 2024/10/26 3,799
1641926 정숙한세일즈 미용실 여자요~ 6 박단단 2024/10/26 4,478
1641925 충청도 사람들 ..속내를 안 보이나요? 62 일본 2024/10/26 5,648
1641924 중 3이 70대 때려죽인 사건이요 6 2024/10/26 3,528
1641923 진짜 열받는 무당 유튜버네요 5 ㅇㅇ 2024/10/26 4,018
1641922 강아지가 저보고 밥하래요. 9 000 2024/10/26 3,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