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끄러움을 아는 삶

known 조회수 : 2,359
작성일 : 2024-07-09 09:01:39

최근 느꼈어요 

부끄러움을 아는 삶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그 자세와 태도를 고치려고 하는거잖아요 

 

자신을 돌아보는게 참 힘들죠 

어떤 이는 자신이 한 말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떠들어대고.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도 모른채로 

행동하는데. 그 모든 것들이 부끄러움을 알고 기본을 지키려 하고 

해야 하는데 너무 그러한 것들이 빠져 있어 실망스러운 며칠이었어요 

 

저도 항상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겠죠

하지만 그렇게 살려고 오늘 아침 다시 다짐합니다 

부디 상대방에게 상처 안주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일기는 일기장이지만 ㅋ

그냥 써봐요 ㅎㅎ 

IP : 128.134.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9:22 AM (203.236.xxx.188)

    많은 사람들이 님처럼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구요^^

  • 2. 맞아요
    '24.7.9 9:25 AM (1.177.xxx.111)

    부끄러움을 아는 삶...중요하죠.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라면 나쁜 행동이나 말을 함부로 할수가 없을테니..
    항상 나 자신을 돌아 보고 점검하고...나이 들수록 더 필요한거 같아요 .

  • 3. ..
    '24.7.9 9:33 AM (39.118.xxx.199)

    개개인들이 부끄러움을 아는 삶을 살면
    사회의 일반적인 혼란도 없겠죠.

  • 4. 양심도
    '24.7.9 9:48 AM (223.62.xxx.21)

    양심과 배려도 지능이라잖아요
    내가 하는일이 타인에게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내가 불쾌한 일을 하면 내가 기분나쁜것처럼 상대도 기분나쁘겠지 두번 생각하는게 지능이라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지능있는 분들을 내가 이상한가 만드는 요즘 현실이 아주 문제죠

  • 5. 공감
    '24.7.9 10:20 AM (211.234.xxx.7)

    양심과 배려도 지능222222

  • 6. 어떤
    '24.7.9 10:21 AM (211.186.xxx.23)

    기자가 윤텅한테 일기 쓸 것을 권하더라구요 할리만무지만.
    자기 반성은 인간의 품성 위한 기본조건이라는 생각입니다.

  • 7.
    '24.7.9 10:48 AM (106.102.xxx.58) - 삭제된댓글

    나이 먹을수록 부끄러움이 무뎌지는듯.....

  • 8. ..
    '24.7.9 11:18 AM (223.62.xxx.115)

    동의합니다

  • 9. .....
    '24.7.9 11:41 AM (125.131.xxx.97) - 삭제된댓글

    입시 교육만 했지
    도덕, 철학, 매너, 신체와 정신을 제대로 관리하고 사용하는 법은 안가르치잖아요.

    더구나 인터넷시대 익명의 탈을 쓰고 폭주하면서
    부끄러움이란 감정은 잊어버린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294 저는 장조림 대회 나가면 1등 할것 같아요. 35 . . . .. 2024/08/23 6,591
1613293 토스 하이파이브 7 ewr 2024/08/23 1,072
1613292 앞으로는 처방전 받으러 병원가겠네요 4 .... 2024/08/23 2,801
1613291 저 J 아닌 거죠? 16 ㅇㅇ 2024/08/23 2,152
1613290 황창연 신부님 강연 참 재밌네요. 강추해요~~ 15 너무재밌어 2024/08/23 2,890
1613289 냉동실정리용기 땡스소윤 어때요? 10 양문형 2024/08/23 3,205
1613288 오늘 날씨가 어떤가요? 11 2024/08/23 2,191
1613287 고2 이과 내신 4.9 모고 2 이면 수시 버려야되겠죠? 14 ... 2024/08/23 2,090
1613286 암기(?)능력만 떨어지는 아이.. 18 .. 2024/08/23 1,960
1613285 애가 급성 알러지로 병원에 갔는데요.  12 .. 2024/08/23 3,233
1613284 친정엄마 팔순 생일이요. 10 2024/08/23 3,135
1613283 가방추천 부탁드려요 50살 명품가방 48 50살 2024/08/23 5,712
1613282 항공요금이 이렇게 차이나나요 3 현소 2024/08/23 2,638
1613281 메모하기 2 2024/08/23 601
1613280 소고기에서 냄새안나면 먹어도 되나요? 4 아자123 2024/08/23 851
1613279 외모업그레이드로 매달 100씩 투자중인데요 6 뷰티 2024/08/23 3,522
1613278 호캉스 매달 몇번씩 가시는 분? 6 ㅁㄴㅇ 2024/08/23 2,225
1613277 갱년기 50대중반 건강검진 결과 11 건강검진 2024/08/23 6,582
1613276 끝사랑 남자 미국에서 야반도주한 사기꾼이라고 10 오잉 2024/08/23 11,967
1613275 간병비보험 2 ㅇㅇ 2024/08/23 1,509
1613274 알바하니 좋은점 6 Der 2024/08/23 3,383
1613273 84세 아버지 헤리코박터 있다고 집안이 초상분위기 입니다. 51 .. 2024/08/23 18,322
1613272 대기업 정년퇴임 후에 다들 뭐하세요? 17 남편들 2024/08/23 4,848
1613271 장도연은 게스트들이... 31 -- 2024/08/23 18,664
1613270 이혼숙려캠프 여자만 피해자인듯 기사 올라옴 3 기레긴살처분.. 2024/08/23 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