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끄러움을 아는 삶

known 조회수 : 2,288
작성일 : 2024-07-09 09:01:39

최근 느꼈어요 

부끄러움을 아는 삶을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를.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그 자세와 태도를 고치려고 하는거잖아요 

 

자신을 돌아보는게 참 힘들죠 

어떤 이는 자신이 한 말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떠들어대고.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는지도 모른채로 

행동하는데. 그 모든 것들이 부끄러움을 알고 기본을 지키려 하고 

해야 하는데 너무 그러한 것들이 빠져 있어 실망스러운 며칠이었어요 

 

저도 항상 부끄러움을 알지 못하겠죠

하지만 그렇게 살려고 오늘 아침 다시 다짐합니다 

부디 상대방에게 상처 안주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일기는 일기장이지만 ㅋ

그냥 써봐요 ㅎㅎ 

IP : 128.134.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9 9:22 AM (203.236.xxx.188)

    많은 사람들이 님처럼 이런 생각을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그렇구요^^

  • 2. 맞아요
    '24.7.9 9:25 AM (1.177.xxx.111)

    부끄러움을 아는 삶...중요하죠.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라면 나쁜 행동이나 말을 함부로 할수가 없을테니..
    항상 나 자신을 돌아 보고 점검하고...나이 들수록 더 필요한거 같아요 .

  • 3. ..
    '24.7.9 9:33 AM (39.118.xxx.199)

    개개인들이 부끄러움을 아는 삶을 살면
    사회의 일반적인 혼란도 없겠죠.

  • 4. 양심도
    '24.7.9 9:48 AM (223.62.xxx.21)

    양심과 배려도 지능이라잖아요
    내가 하는일이 타인에게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내가 불쾌한 일을 하면 내가 기분나쁜것처럼 상대도 기분나쁘겠지 두번 생각하는게 지능이라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지능있는 분들을 내가 이상한가 만드는 요즘 현실이 아주 문제죠

  • 5. 공감
    '24.7.9 10:20 AM (211.234.xxx.7)

    양심과 배려도 지능222222

  • 6. 어떤
    '24.7.9 10:21 AM (211.186.xxx.23)

    기자가 윤텅한테 일기 쓸 것을 권하더라구요 할리만무지만.
    자기 반성은 인간의 품성 위한 기본조건이라는 생각입니다.

  • 7.
    '24.7.9 10:48 AM (106.102.xxx.58) - 삭제된댓글

    나이 먹을수록 부끄러움이 무뎌지는듯.....

  • 8. ..
    '24.7.9 11:18 AM (223.62.xxx.115)

    동의합니다

  • 9. .....
    '24.7.9 11:41 AM (125.131.xxx.97) - 삭제된댓글

    입시 교육만 했지
    도덕, 철학, 매너, 신체와 정신을 제대로 관리하고 사용하는 법은 안가르치잖아요.

    더구나 인터넷시대 익명의 탈을 쓰고 폭주하면서
    부끄러움이란 감정은 잊어버린 듯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1239 초자연적인현상 경험 공유해 봐요 43 ... 2024/08/19 4,741
1621238 절에 다니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 2024/08/19 1,105
1621237 폐렴앓고 퇴원해도 계속 컨디션이 안 좋나요? 7 .. 2024/08/19 629
1621236 콜센터 도급업체가 다른곳 이력서 지원할 수 있나요? 1 dd 2024/08/19 268
1621235 만두 찔 때 면보 없으면 대용으로 뭐가 좋을까요? 21 .. 2024/08/19 2,684
1621234 분당 선도지구로 지정되는게 좋나요? (동의서 안썼다고 공개처형.. 17 분당 2024/08/19 1,650
1621233 지금 요맘때 비염알러지가 심하게 생기는 분~~~~ 8 비염알러지 2024/08/19 800
1621232 sns 해킹하는 사기꾼 도둑놈들 전멸시키고 싶네요 3 ... 2024/08/19 533
1621231 탈진한 까마귀에게 먹이를 한번 줬더니ㅋㅋㅋㅋㅋㅋ 28 으악 2024/08/19 5,665
1621230 84세 친정엄마 도우미는 15 오늘도 2024/08/19 4,725
1621229 휴학한 대딩 아들과 보내는 요즘 7 휴학 2024/08/19 2,709
1621228 대기업 임원비서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비서랑 다른가요? 10 비서 2024/08/19 2,022
1621227 윤 "반국가세력 사회 곳곳 암약. 국민 항전의지 높일 .. 27 냉무 속보 2024/08/19 1,516
1621226 생각해보니 올 여름은 아직 태풍이 안 왔어요 9 ㅇㅇㅇ 2024/08/19 1,969
1621225 팔공산 갓바위?가 그리 영험한곳인가요? 11 .. 2024/08/19 2,287
1621224 제가 당황할만한 말을 일부러 하는 엄마 14 00 2024/08/19 2,960
1621223 세탁조 청소 도와주세요 6 넘칠까봐 무.. 2024/08/19 892
1621222 워킹맘 ᆢ밥 챙기는게 너무 힘들어요ㅠ 8 워킹맘 2024/08/19 2,178
1621221 테슬라화재로 차량 200대 이상 전소 6 .. 2024/08/19 1,341
1621220 안 아픈게 자식들 도와 주는 거. 7 2024/08/19 2,203
1621219 오 지금 에어컨 안키고 창문 다 열어놨는데 8 ㅇㅇ 2024/08/19 3,159
1621218 숭일로 욕먹으니 바로 반공세력 북타령 시작하는가 보네요. 11 ... 2024/08/19 844
1621217 자기 남편 대단하고 똑똑한 거 자랑하는 사람 29 2024/08/19 3,584
1621216 “4년 중임제? 대통령이 선거운동만 할 것… 의원내각제로 바꿔야.. 14 ㅇㅇㅇ 2024/08/19 1,396
1621215 뇌질환 검상병원 추천 좀 해주세요 5 뇌사진 2024/08/19 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