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랑도 인연끊고 친정이랑도 연락 안하고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24-07-09 08:51:14

부끄럽지만

회피형 남편때문에 시가와도 관계 최악이라 코로나 이후 방문 안 하고

친정집도 여러 문제로 여동생과 인연 끊고 부모님의 큰애인 너가 참아라에 부모님과도 대면대면해서 사이가 좋지 않아요

 

이 경우 가까워야 할 관계에 오히려 좋은 관계가 없으면

그 사람이 문제인건가요..

IP : 103.241.xxx.12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을 안해서
    '24.7.9 8:53 AM (115.21.xxx.164)

    그렇지 그런 집들 많아요

  • 2. ....
    '24.7.9 9:08 AM (116.36.xxx.74)

    저도 그런 상황인데요. 내가 문젠가 싶은데, 객관적으로도 주변인들이 문제가 있어요. 실망스럽지만 이렇게 또 살아나가야죠.

  • 3. 제 경우는
    '24.7.9 9:14 AM (112.152.xxx.66)

    다들 그러다 병생긴다
    더 참으면 네가 바보라서 당하는거니 니 인생 니가 챙겨라
    소리 여러번듣고 공황장애로 고생한후 연 끊은경우입니다

    원글님같은 생각 수십번 했어요
    하지만 병나고 마음공부하는동안
    내가 그들을 함부러 할수있게 방치한결과 구나 !
    하는 깨우침 생겼어요
    세월이 흘러서 사과도 받았는데
    꼴보기는 싫어서 안봅니다 ᆢ인간 안변하는거 몇번겪고나니
    용서조차도 인간봐가며 해야한다는거 깊이 느꼈어요
    가끔 서글퍼요
    저는 시가식구들 전체입니다
    친정에선 말조심하고 눈치보니 왕래정도는 하구요

  • 4. ....
    '24.7.9 9:18 AM (110.13.xxx.200)

    저도 비슷합니다.
    시가 막말시부 면상보기싫어 끊었다 다시 가끔 가고 있고
    친정은 원래 좀 콩가루라 힘들게 참고 지냈는데 끊어버리니 속편해요.
    내삶의 주인공은 나인데 주변인,조연들때문에 힘들게 살 이유없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383 천안, 아산 비오고 천둥 번개 12 충남 2024/08/21 2,344
1612382 오늘 달이 너무 예쁘네요.. 1 예쁘다.. 2024/08/21 1,403
1612381 캥거루족하면 떠오르는 친구 18 ... 2024/08/21 7,084
1612380 의견부탁드려요 19살 아들 92 .... 2024/08/21 21,114
1612379 EBS 중학 인강중에 국어쌤이랑 수학쌤 1 도와주세요... 2024/08/21 837
1612378 마포구인데요 3 또써요 2024/08/21 2,466
1612377 사랑을 주고 키우는 3 2024/08/21 1,864
1612376 전 요즘 내가 내가 아닌것 같아요 10 000 2024/08/20 3,858
1612375 예금 금리비교 할 수 있는 곳 8 ㄱㄴ 2024/08/20 2,172
1612374 오늘 유어 아너 마지막 장면이 18 ㄴㄱㄷ 2024/08/20 4,296
1612373 밤에 pc 작업 할 수 있는 곳 없을까요?? 3 ... 2024/08/20 1,161
1612372 중등 시험 과목수? 7 2024/08/20 735
1612371 침대에서 달 구경 2 000 2024/08/20 1,661
1612370 미혼 친구랑 여행가는거 엄청 배려했다는 기혼 82글 2 ㅇㅇ 2024/08/20 3,613
1612369 근데 디올백 너무 이해가 안가요 18 .... 2024/08/20 6,294
1612368 지금 서울 에어컨 안 켜면 잠 못 자나요? 33 2024/08/20 6,024
1612367 섬유항균제 쓰고 있는데요 .... 2024/08/20 959
1612366 학벌에 관해 14 12345 2024/08/20 3,446
1612365 그래서 전기세 … 10 우후 2024/08/20 3,425
1612364 KTX 역방향. 15 질문 2024/08/20 3,772
1612363 정리정돈 2주차 너무 힘드네요 11 단아 2024/08/20 5,764
1612362 매일 나를 놀라게 하는 사실 17 ㅁㄴㅇㅎ 2024/08/20 7,498
1612361 유학생에게 택배를 보내려는데요. 8 에너자이저 2024/08/20 1,194
1612360 좋은 대학 학벌은 취업용이 아니더라고요 21 견고한계층 2024/08/20 6,474
1612359 학벌이 예전보다 중요성이 떨어진 건 사실이죠. 8 ㅎㅎ 2024/08/20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