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 안아프게 양파 까는 법

호호아줌마 조회수 : 2,608
작성일 : 2024-07-09 04:49:37

예전에 김소희 쉐프가 알려준 방법이에요

물 한모금을 입안 가득  머금고 양파를 까면 눈이 멀쩡합니다 

물 삼키거나 뱉는거 아니에요..입안에 머금고 있는게 중요합니다

단 , 양파 까기 전에 물을 입안에 넣어야 합니다

양파 까면서 아차차 하면서 물 마시면 소용없어요 

눈물 질질 나요

 

1.양파 까기 전
2.물 한모금을 입안 가득 머금고
이 두가지가 포인트!!

 

 

양파를 많이 까야하는데 입안이 찝찝하다?

중간중간 새 물로 바꿔주셔도 됩니다 

제가 다 해봤어요

 

IP : 121.161.xxx.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9 5:00 AM (59.17.xxx.179)

    오잉 그런가요?
    어제 눈물흘리면서 3kg 까서 넣어놨는데
    담에 사보면 꼭 해볼게요.

  • 2. ...
    '24.7.9 5:23 AM (118.36.xxx.61) - 삭제된댓글

    수돗물을 아주 죄끔 틀어 놓고
    그 수돗물에 대고 까시면 하나도 안매워요

  • 3. 땡스
    '24.7.9 5:28 AM (1.231.xxx.121)

    오. 신기한 방법이네요.

    저는 항상 주방후드 바로 아래서 까요.
    후드가 양파의 휘발된 매운 향을 즉각 뺏어간답니다.

    더불어,
    후드나 환풍기로 원활하게 배기가 이루어지려면
    반드시 주변 창을 1cm라도 열어놔서
    급기가 동시에 돼야 하구요.

  • 4. 후드팬
    '24.7.9 5:34 AM (211.247.xxx.187)

    윗님!
    반가워요
    저도 후드 열어서.
    김장철 품앗이 가서
    배웠어요.

  • 5. ..
    '24.7.9 7:02 AM (211.212.xxx.185)

    저는 수영물안경 껴요.

  • 6. ..
    '24.7.9 7:25 AM (182.213.xxx.183)

    저는 깔때는 괜찮은데 썰때가 정말 힘들거든요.
    근데 요즘엔 양파썰때 도마옆에 미니선풍기 틀어놔요.
    그러면 정말 눈물하나도 안나고 괜찮더라구요

  • 7. 거두절미하고
    '24.7.9 7:39 AM (183.97.xxx.120)

    세로로 칼집 한 번 넣어서
    껍질 벗기는게 빠르더군요

  • 8. 윗님
    '24.7.9 8:30 AM (67.71.xxx.28)

    테무에서 구입한 양파써는기계 완전 신세계입니다.
    가격도 엄청 싸고 좋아요~
    모델도 다양하는까 검색한번 해 보세요~

  • 9. 포뇨
    '24.7.9 9:26 AM (222.117.xxx.165)

    ㅋㅋ 소설 쓰기전 무라카미 하루키가 레스토랑(경양식집 아닐까)을 했었죠. 그가 터득한 눈물나지 않게 양파까는 법! 눈물 나기 전에 다 까라!

  • 10. ...
    '24.7.9 10:17 AM (221.151.xxx.109)

    이거 맞아요!
    저도 김소희 셰프 말 듣고 그때부터 그렇게 해요 ㅎㅎ

  • 11. 땡스
    '24.7.9 11:42 AM (1.231.xxx.121)

    까거나 썰거나 마찬가지.
    내 눈만 보호하면 집 안에 양파향 다 퍼지니
    미니선풍기를 주방후드 방향으로 틀면 더욱 확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459 하루 일당 25만원 벌고 왔어요 20 ㅡㅡ 2024/10/05 20,045
1636458 단톡방 몇개나 있으세요 1 단톡 2024/10/05 957
1636457 세계불꽃축제 사회자 김범수 11 ... 2024/10/05 6,139
1636456 mbti 에서 제일 헷갈리는게 n이랑 s요 22 ㅗㅗㅗㅗ 2024/10/05 3,184
1636455 저 유나의 거리 보기 시작했어요 14 ..... 2024/10/05 2,531
1636454 토요일 저녁6시.. 차막히나요? 4 토요일서울 2024/10/05 723
1636453 울 냥이 불쌍 7 ........ 2024/10/05 1,465
1636452 인테리어할때 르그랑으로 하는 이유가 있나요? 5 콘센트 2024/10/05 1,631
1636451 제주 중문에 아침에 갈만한 맛집 추천해주세요 6 중문 2024/10/05 935
1636450 금악세사리어디서사나요 금순이 2024/10/05 364
1636449 소갈비살로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 5 2024/10/05 1,082
1636448 열린 감의 영양분 섭취와 햇빛을 위해 나머지를 다 잘랐어요 3 감나무 2024/10/05 538
1636447 열안나고 목안아픈 코로나도 있나요? 6 온몸이 너무.. 2024/10/05 752
1636446 P인 분들 배우자가 답답해 하지 않나요? 16 궁금해요 2024/10/05 3,321
1636445 안성에 귀농했는데...끝없는 민원·금품 요구에 피눈물 흘리 27 ㄷㄷ 2024/10/05 8,508
1636444 강화도 전등사 3 오늘 2024/10/05 1,826
1636443 큐사랑염색방 혹시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6 머리 2024/10/05 728
1636442 살빠지면 수북한 턱살, 목 굵기도 좀 나아 질까요? 8 하… 2024/10/05 1,854
1636441 버뮤다 팬츠 잘 입게 될까요 6 .. 2024/10/05 1,697
1636440 티웨이 제주도 여행 항공사 바꿔야 할까요? 9 2024/10/05 1,368
1636439 안 놀면 일을 해야되는데 아무 것도 안 하기만 하는 중 8 뭐지 2024/10/05 2,002
1636438 불꽃축제 유튜브로 생중계 되나요? 5 ... 2024/10/05 1,529
1636437 이준석 "스님이 기념식수 부탁"…칠불사 &q.. 6 입만열면거짓.. 2024/10/05 2,124
1636436 5살 딸 생일잔치했어요~ㅠ 3 생일 2024/10/05 2,235
1636435 제가 처음 가본 콘서트.... 3 ..... 2024/10/0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