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지옥.. 저런 며느리 사위 맞이하면 어째야할까요

... 조회수 : 6,326
작성일 : 2024-07-08 23:50:45

아들도 있고 딸도 있어요. 

결혼지옥 볼때마다 저런 사위. 저런 며느리 맞을까 너무 무섭네요. 

 

집은 왜저런건지... 이사나가는 집보다 더 정신없고 도둑 든 집보다 더 어질러져 있는거 보고 어머어머~~~ 소리질렀네요. 

 

내새끼는 이쁠텐데 어쩜 자기 애한테 저렇게 말을 못되게 할까요. 어르고 달래고 이런걸 왜 못하는건지.

사람이 꼭 직접 경험한것만 할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책이나 다른 사람을 통한 간접경험도 내껄로 할수 있잖아요. 

 

남편도 너무 이상하고. 장인이 아픈데 니아빠한테~~~  이러고 있고. 

 

부부가 둘다 이상하지만 남편쪽은 그나마 애한테는 말은 이쁘게 하는것 같은데...

 

이상한 사람이 넘 많아요. 저런 사람들하고 인연 맺고 싶지 않은데 ㅠ ㅠ

IP : 58.29.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느낌
    '24.7.9 12:0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한명 아스퍼거 증후군
    다른 한명 분노조절 문제
    느낌이에요.
    창과 방패

  • 2.
    '24.7.9 12:01 AM (61.105.xxx.11)

    첨에 여자가 이상하다햇는데
    남편도 넘 이상해요

  • 3. ...
    '24.7.9 12:09 AM (58.29.xxx.196)

    부모 사랑 받으면 행복한 어린 시절을 가지는게 참 어려운 일인가보다 라는걸 이런 방송을 보면서 많이 느끼게 돼요.
    아... 진짜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모라면 자식에게 최선을 다해서 사랑을 줬으면 좋겠네요.

  • 4. ...
    '24.7.9 12:54 AM (1.236.xxx.128)

    결혼 지옥 보면서 뼈저리게 느낀 진리..
    부부의 모든 갈등의 원인은 원가족에서 받은 상처와 결핍에서 기인한다는 것..
    본인의 아픔과 결핍을 제대로 치유하지 못 한 채
    제발 연애도 결혼도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오은영 선생님 이야기처럼 애착은 특정 시기에 부모가 아니면
    이후에는 누구한테서도 채울 수 없는거예요

    내 공허함과 부족함을 남을 이용해서 채우려들고
    왜 채워주지 못 하느냐 이해해주지 않느냐 억울해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괴이하기까지 해요
    상처의 극복은 셀프라고요!!

  • 5. 자기자식
    '24.7.9 7:32 AM (172.225.xxx.231)

    잘 챈겨야죠 먹는거 청소 다 본인 스스로 챙길 수 있어야 함

  • 6. dddd
    '24.7.9 3:22 PM (121.190.xxx.58)

    내 결핍은 내가 극복해야 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279 제 자랑(?)해도 될까요? 21 후다닥 2024/10/14 5,151
1629278 52세,치매검사 신경과가서 하면되나요?얼마들까요? 3 치매검사 2024/10/14 1,730
1629277 쿠팡에서 영양제를 샀는데요 반품 문의합니다 쿠팡 2024/10/14 867
1629276 한의원서 침,물리치료한것도 실비 청구하세요? 모네 2024/10/14 721
1629275 팟빵 듣다가 웃퍼서... 커피타임 2024/10/14 802
1629274 마트오픈시 카드 만들라고 하는거.. 1 동네 2024/10/14 555
1629273 인천 왜 무시당하는거에요? 34 Djajaj.. 2024/10/14 4,958
1629272 주변에 지능 참 안 좋은데 노력으로 무언가 이룬 사람 있으신가요.. 7 지능 2024/10/14 1,673
1629271 마그네슘 장기복용해도 될까요? 7 그냥 2024/10/14 2,787
1629270 야간뇨 낫긴 하나요? 6 난감 2024/10/14 1,049
1629269 조국 대표님 유세 차량 타셨네요 2 부산시민 2024/10/14 1,083
1629268 글쓰는게 스트레스인사람들은 5 힘들어 2024/10/14 957
1629267 지하철 뚫린 기쁨2 - 별내역에서 11 별내 2024/10/14 2,560
1629266 잊을만하면 천재가 한명씩 9 울나라는 2024/10/14 2,418
1629265 염치없는 시누때문에 홧병나겠네요 12 ㅇㅇ 2024/10/14 4,647
1629264 한강 작가.. 눈매가 참 선하고 곱네요. 10 선이 곱다 2024/10/14 2,361
1629263 50초반..갱년기 뭐가 좋을까요? 1 갱년기 2024/10/14 1,575
1629262 2024 서울레이스 후기 - 달리기 하시는 분들 응원합니다 5 혼달러 2024/10/14 873
1629261 레벨8 390점 2024/10/14 286
1629260 정년이 13 김태리 2024/10/14 4,965
1629259 한강 작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네요 3 고맙습니다 .. 2024/10/14 1,579
1629258 오늘은 나의 해리에게 하는 날이네요. 8 2024/10/14 1,311
1629257 급 ㅜ 간수치 좀 봐주세요. 19 2024/10/14 2,062
1629256 파이널 수리논술 학원중에 기숙사 운영하는 학원 있을까요?? 4 수시 2024/10/14 629
1629255 너의 우울이 길다 6 공유 2024/10/14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