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지옥.. 저런 며느리 사위 맞이하면 어째야할까요

... 조회수 : 5,889
작성일 : 2024-07-08 23:50:45

아들도 있고 딸도 있어요. 

결혼지옥 볼때마다 저런 사위. 저런 며느리 맞을까 너무 무섭네요. 

 

집은 왜저런건지... 이사나가는 집보다 더 정신없고 도둑 든 집보다 더 어질러져 있는거 보고 어머어머~~~ 소리질렀네요. 

 

내새끼는 이쁠텐데 어쩜 자기 애한테 저렇게 말을 못되게 할까요. 어르고 달래고 이런걸 왜 못하는건지.

사람이 꼭 직접 경험한것만 할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책이나 다른 사람을 통한 간접경험도 내껄로 할수 있잖아요. 

 

남편도 너무 이상하고. 장인이 아픈데 니아빠한테~~~  이러고 있고. 

 

부부가 둘다 이상하지만 남편쪽은 그나마 애한테는 말은 이쁘게 하는것 같은데...

 

이상한 사람이 넘 많아요. 저런 사람들하고 인연 맺고 싶지 않은데 ㅠ ㅠ

IP : 58.29.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느낌
    '24.7.9 12:0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한명 아스퍼거 증후군
    다른 한명 분노조절 문제
    느낌이에요.
    창과 방패

  • 2.
    '24.7.9 12:01 AM (61.105.xxx.11)

    첨에 여자가 이상하다햇는데
    남편도 넘 이상해요

  • 3. ...
    '24.7.9 12:09 AM (58.29.xxx.196)

    부모 사랑 받으면 행복한 어린 시절을 가지는게 참 어려운 일인가보다 라는걸 이런 방송을 보면서 많이 느끼게 돼요.
    아... 진짜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모라면 자식에게 최선을 다해서 사랑을 줬으면 좋겠네요.

  • 4. ...
    '24.7.9 12:54 AM (1.236.xxx.128)

    결혼 지옥 보면서 뼈저리게 느낀 진리..
    부부의 모든 갈등의 원인은 원가족에서 받은 상처와 결핍에서 기인한다는 것..
    본인의 아픔과 결핍을 제대로 치유하지 못 한 채
    제발 연애도 결혼도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오은영 선생님 이야기처럼 애착은 특정 시기에 부모가 아니면
    이후에는 누구한테서도 채울 수 없는거예요

    내 공허함과 부족함을 남을 이용해서 채우려들고
    왜 채워주지 못 하느냐 이해해주지 않느냐 억울해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괴이하기까지 해요
    상처의 극복은 셀프라고요!!

  • 5. 자기자식
    '24.7.9 7:32 AM (172.225.xxx.231)

    잘 챈겨야죠 먹는거 청소 다 본인 스스로 챙길 수 있어야 함

  • 6. dddd
    '24.7.9 3:22 PM (121.190.xxx.58)

    내 결핍은 내가 극복해야 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468 비오니 진짜 습하네요 1 ㅁㅁ 2024/07/22 998
1613467 며느리,사위 가정교육 운운하는 시모 10 pa 2024/07/22 1,803
1613466 사춘기 남자 중학생아이 운동 뭐 시킬까요 뭐 예체능 다 2 방학시작 2024/07/22 414
1613465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2 ** 2024/07/22 1,522
1613464 잼같은거 이제 설탕 넣고 안만드는게 나을가요 11 ... 2024/07/22 1,477
1613463 원룸이나 오피스텔 사시는 분들 어떤가요 13 .. 2024/07/22 1,995
1613462 일반 유산균과 질 유산균 같이 먹어도 될까요? 4 0011 2024/07/22 878
1613461 강아지 산책 나갈려고 했더니 비오고 4 ㅑㅕ 2024/07/22 660
1613460 전설의 붕알만두를 아시나요? 9 .... 2024/07/22 2,421
1613459 사는게 힘들지 않은 분도 계신가요? 9 인생 2024/07/22 2,428
1613458 진짜 동남아 날씨 된다는게 실감나네요 3 ........ 2024/07/22 2,373
1613457 선물이 가끔 지긋지긋할때 7 이제 2024/07/22 1,743
1613456 김 여사 명품백 조사도 사실상 미리 조율...중앙지검 해명과 달.. 10 2024/07/22 1,630
1613455 돈이 있다면 아이 초저 때 이런걸 시켜봐라 53 궁금 2024/07/22 6,102
1613454 이원석, 대검에 "진상조사 지시"…이창수 &q.. 4 줄서기 2024/07/22 1,406
1613453 교회처음 나가기시작한사람인데 목사님은 월급 받느시는 건가요? 18 ㄹㅊ 2024/07/22 2,031
1613452 양파 장아찌 담으려고하는데요 9 원더랜드 2024/07/22 934
1613451 잠실에 가는 중입니다.현재 비오나요? 7 ... 2024/07/22 999
1613450 인식하는 방법차 저랑 비슷한분 있을까요?? 15 ㅁㄴㅇ 2024/07/22 1,277
1613449 한의원에서 일하는데요 장애있는 환자분 마음이 안좋네요 35 ㅇㅇ 2024/07/22 5,214
1613448 72년생. 살빼면 얼굴 자글자글해지겠죠? 10 .. 2024/07/22 2,403
1613447 신차 계약서에 궁금한 사항. 1 궁금 2024/07/22 337
1613446 증여세 신고기간 3 주식초보 2024/07/22 681
1613445 왜 캠핑가면 많이들 고기를 굽고 술을 마실까요 47 .. 2024/07/22 5,872
1613444 인간관계 작은 상처들.. 이런거 어쩔수 없는거죠 26 잇여 2024/07/22 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