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지옥.. 저런 며느리 사위 맞이하면 어째야할까요

... 조회수 : 6,365
작성일 : 2024-07-08 23:50:45

아들도 있고 딸도 있어요. 

결혼지옥 볼때마다 저런 사위. 저런 며느리 맞을까 너무 무섭네요. 

 

집은 왜저런건지... 이사나가는 집보다 더 정신없고 도둑 든 집보다 더 어질러져 있는거 보고 어머어머~~~ 소리질렀네요. 

 

내새끼는 이쁠텐데 어쩜 자기 애한테 저렇게 말을 못되게 할까요. 어르고 달래고 이런걸 왜 못하는건지.

사람이 꼭 직접 경험한것만 할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책이나 다른 사람을 통한 간접경험도 내껄로 할수 있잖아요. 

 

남편도 너무 이상하고. 장인이 아픈데 니아빠한테~~~  이러고 있고. 

 

부부가 둘다 이상하지만 남편쪽은 그나마 애한테는 말은 이쁘게 하는것 같은데...

 

이상한 사람이 넘 많아요. 저런 사람들하고 인연 맺고 싶지 않은데 ㅠ ㅠ

IP : 58.29.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느낌
    '24.7.9 12:00 AM (124.5.xxx.0) - 삭제된댓글

    한명 아스퍼거 증후군
    다른 한명 분노조절 문제
    느낌이에요.
    창과 방패

  • 2.
    '24.7.9 12:01 AM (61.105.xxx.11)

    첨에 여자가 이상하다햇는데
    남편도 넘 이상해요

  • 3. ...
    '24.7.9 12:09 AM (58.29.xxx.196)

    부모 사랑 받으면 행복한 어린 시절을 가지는게 참 어려운 일인가보다 라는걸 이런 방송을 보면서 많이 느끼게 돼요.
    아... 진짜 아이를 낳고 키우는 부모라면 자식에게 최선을 다해서 사랑을 줬으면 좋겠네요.

  • 4. ...
    '24.7.9 12:54 AM (1.236.xxx.128)

    결혼 지옥 보면서 뼈저리게 느낀 진리..
    부부의 모든 갈등의 원인은 원가족에서 받은 상처와 결핍에서 기인한다는 것..
    본인의 아픔과 결핍을 제대로 치유하지 못 한 채
    제발 연애도 결혼도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오은영 선생님 이야기처럼 애착은 특정 시기에 부모가 아니면
    이후에는 누구한테서도 채울 수 없는거예요

    내 공허함과 부족함을 남을 이용해서 채우려들고
    왜 채워주지 못 하느냐 이해해주지 않느냐 억울해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 괴이하기까지 해요
    상처의 극복은 셀프라고요!!

  • 5. 자기자식
    '24.7.9 7:32 AM (172.225.xxx.231) - 삭제된댓글

    잘 챈겨야죠 먹는거 청소 다 본인 스스로 챙길 수 있어야 함

  • 6. dddd
    '24.7.9 3:22 PM (121.190.xxx.58)

    내 결핍은 내가 극복해야 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090 한기식이란 검사 1 전주 사람인.. 13:49:45 117
1742089 뚜벅이 부산여행 추천해주세요. 1 ㅇㅇ 13:48:35 74
1742088 오예~~ 서울구치소장 임기 2 .. 13:48:14 554
1742087 윤석렬씨...이런건 어때요 3 봄날처럼 13:47:44 218
1742086 가족모임이 있는데요 회 얼마나 떠가면 될까요? 2 오랫만에 13:46:48 97
1742085 딸아이 남자친구 부모님께 지혜 13:46:02 237
1742084 불로소득은 근로소득보다 불경하다. 여름 13:44:48 92
1742083 민어회는 원래 비싼가요? 광어우럭참돔이랑 맛이 많이 다른가요? 4 민어 13:41:48 125
1742082 영양제 뭐드세요? 5 추천해주세요.. 13:38:30 229
1742081 김건희 남편 면회 한번을 안 가네요 11 13:38:16 759
1742080 이대랑 중대면 6 대입 13:38:07 314
1742079 단독주택 알아보려 하는데 도와주세요 이사계획 13:38:05 165
1742078 보험사가 실비청구액을 안주겠다고 하는데요 ㅇㅇ 13:36:28 348
1742077 치매부모님 요양원에 모실떄요 3 치매 13:32:34 368
1742076 이번주 나는 솔로 넘 웃겼어요. 1 .. 13:31:17 515
1742075 MBC뉴스 여자 앵커는 사생활 노출을 너무하네요 14 ㅇㅇ 13:24:41 2,142
1742074 근로소득세 낮추기 청원 2 .. 13:24:02 298
1742073 졸업앞둔 인턴학생이 왔는데.. 너무 별로여요. ㅜㅜ 25 저요저요 13:19:49 1,912
1742072 전기밥솥 내솥 껍질이 까지는데요.. 6 어쩌지 13:19:28 363
1742071 택시를 탔는데 담배냄새.. 1 13:17:49 181
1742070 양파 카라멜라이징 하는 중인데 짜장면 냄새 나는 거 맞나요?ㅠ 1 양파 13:17:27 281
1742069 윤석열 정말 최악의 인물이네요 31 ... 13:15:00 1,938
1742068 복숭아를 먹은건지 무를 먹은건지 ㅠㅠ 12 ........ 13:10:14 788
1742067 Skt고객님들 5 .. 13:09:52 817
1742066 태반주사 맞으시는분? 6 태반 12:57:26 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