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 사건 취재하고 있는 유선의 기자와 스튜디오에서 좀 더 따져보겠습니다.
유 기자, 결국 임성근 전 사단장은 검찰 수사를 받지 않게 된 거죠?
[기자]
네, 사실상 오늘(8일) 경찰 수사 결과는 그동안 임 전 사단장의 주장이 거의 반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사 결과가 나오자마자 임 전 사단장은 저희를 비롯한 취재진들에 입장문을 보냈는데요.
요지는 "나는 죄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 허위 사실을 쓴 기자·작가·유튜버 등은 오는 20일까지 나한테 사과문을 보내지 않으면 소송하겠다"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