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 핸드폰 사용

궁금 조회수 : 1,202
작성일 : 2024-07-08 18:54:10

아들이 지난주 자대배치 받았는데요

통화는 눈치 보이는지 톡만 주로 하더라구요

그런데 일반사병은 평일 일과후 저녁시간과 주말은 하루종일 핸드폰 가능이라 알고 있는데 평일 오전

오후 4시에도 톡이 와요

아직 임시 생활관이라 곧 생활관이 정해질거라는데

핸드폰으로 주고 이것저것 알아보라며 핸드폰을 줬대요 일주일간 아무곳도 안시킨다고 하구요

그런데 다른 선임들은 핸드폰 가지고 수시로 연락한다고 .. 단톡방 초대 된게 몇개 있는데 행정서류 보고서 이런거 단톡으로 공지 올라오고 톡으로 알리고 그런데요 일과후가 아니고 그냥 핸드폰 계속 쓰고 있는것 같다네요 부대에서 핸드폰 일과후가 아니라도 쓰는건가요?  업무관련? 그런 내용들에 답보내는걸 톡으로들 한다던데 훈련소에선 주말 1시간 엄격했는데 부대오니 아닌것 같다며 본인도 저렇게 쓸수있게 되는건가 눈치 보고 있다네요 

 

IP : 39.122.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대마다 달라서
    '24.7.8 7:13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분위기를 잘보고 적응해야지 눈치없이 금지된 시간에 하다가는 감점을 받아서 진급이 늦어지기도 한대요 ㅎ

  • 2. ㅇㅇ
    '24.7.8 7:15 PM (1.235.xxx.70)

    핸드폰 매일 저녁마다 그리고 주말엔 하루 종일 쓸 수 있습니다. 저희 애도 자대배치 받고 저녁마다 전화를 해서 저랑 남편이랑 동생들이 서로 안받으려고 폭탄돌리기 했습니다.
    시간 지나서 익숙해지니까 다시 전화는 뜸해졌어요.

  • 3. 핸드폰
    '24.7.8 7:16 PM (39.122.xxx.3)

    아예 보관해놓는 곳이 따로 있어요
    거기 충전해놓고 이름적혀 있는곳에 놔둬야 한다던데..
    부대에선 좀 자유로운가봐요

  • 4. 인어공주
    '24.7.8 7:26 PM (220.73.xxx.155)

    며칠 훈련받거나 주말에 임무가 있었으면 주중에 전투휴무를 받습니다
    그런날은 폰 하루종일 사용 가능하구요
    그 외에는 일과 시간에 폰 쓸수 없습니다.

    자유롭다느니 그런 표현 불편하네요
    이런글 보고 사정 모르면서 요즘 군대 어쩌고하거든요

  • 5. ㅇㅇ
    '24.7.8 7:30 PM (122.47.xxx.151)

    요새 군대에서 벌어지는 일보면
    핸드폰이라도 써서 다행이다 싶은데

  • 6. ㅇㅇ
    '24.7.8 7:36 PM (125.130.xxx.146)

    아들 친구 부대는 잠 잘 때만 반납하고
    하루 종일 갖고 있대요
    시범 부대라고 하네요

  • 7. ..
    '24.7.8 8:09 PM (116.37.xxx.236)

    우리 아이는 내일 전역하는데 훈련소는 핸드폰 없었고, 그동안 일과시간 이후 21시까지, 생일, 휴일, 특별한 경우 포상으로 핸드폰 써왔어요. 남들은 상병이후로 눈치 안보고 통화했다는데 우리 아이는 부대에서 부모와 핸드폰 통화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 8. ㄱㄱ
    '24.7.8 8:56 P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

    평일 전투휴무면 폰 쓸수 있고
    평일 핸폰 사용하는 선임은
    아마 보직,업무관련 일거예요
    신병일땐 눈치보는 시기라 톡을 주로 할듯

  • 9. 휴대폰
    '24.7.8 9:18 PM (39.122.xxx.3)

    훈련병 휴대폰 주말 1시간 사용 가능한건 얼마 안된것 같아요
    휴대폰이라도 연락이되니 좀 안심되는건 맞아요
    아직 훈련은 안하고 있어서 휴대폰 쓸수 있는건지 모르나
    선임들 업무관련 일들을 단톡방에서 톡으로 의견 묻고 답하고
    그런다고 합니다 보직 업무관련이 맞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778 영어 ebs 프로그램 이름 혹시 여쭤봅니다. 3 라디오 2024/08/24 849
1622777 부산에 오래 살면서 느낀점 111 2024/08/24 21,855
1622776 끝사랑을 보는데 14 끝사랑 2024/08/24 4,626
1622775 에펠탑 꼬치구이를 만들 ㄴ** ㅎㅎ 6 ... 2024/08/24 2,143
1622774 김치 아예 5 안먹는 2024/08/24 1,484
1622773 냉면 비빔냉면. 따뜻하게 먹어도 될까요? 2 혹시 2024/08/24 902
1622772 자수정 좋아하시는 분 7 울산 언양 .. 2024/08/24 1,459
1622771 바이레도 발다프리크 향 어떤가요? 3 …: 2024/08/24 751
1622770 대학생 아들에게 잔소리 들어요 8 흥칫 2024/08/24 3,189
1622769 미국에서 1년간 있으려면 18 525 2024/08/24 4,055
1622768 아직도 가야할 길 책 다시 샀어요 6 소장 2024/08/24 1,343
1622767 몇년전 내집마련 후보지였던 곳과의 격차 4 ㅇㅇ 2024/08/24 1,950
1622766 소설 나의 돈키호테 재밌어요 5 소설 2024/08/24 1,367
1622765 진정한 파괴자 9 오로지 권력.. 2024/08/24 1,182
1622764 입지 보고 대학가지마시고 안 없어질 대학 가세요. 21 ㅇㅇ 2024/08/24 5,729
1622763 더이상 서점이 좋지가 않네요 8 라일 2024/08/24 2,889
1622762 핸드폰배경에 앱깔고 포인트쌓는거 많이하세요? 2 2024/08/24 825
1622761 "h마트에서 울다" 봤습니다. 7 53세 2024/08/24 3,498
1622760 대학병원 과잉진료 안 해요 2 .. 2024/08/24 1,919
1622759 살면서 겪은 고난중에 가장 힘든게 사별이네요. 18 인생무상 2024/08/24 8,106
1622758 정수기렌탈 6년은 넘 긴가요? 6 고민 2024/08/24 1,205
1622757 어릴적 살던 동네 투어 간 중학생 딸 11 6년만에 2024/08/24 3,616
1622756 구해줘민구 ㅡ 보셨어요? 투숙객 유사 성폭행 사건 7 2024/08/24 3,156
1622755 운동화 구입시 한사이즈 크게 4 운동 2024/08/24 1,669
1622754 서초 소나기 내려요. 2 서초 2024/08/24 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