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건희 문자, 채상병 개입 문제의 본질

ㄱㄴㄷ 조회수 : 2,041
작성일 : 2024-07-08 18:13:07

두 사건 모두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김건희 문자는 김건희가 사적으로 뇌물을 받았다는 게 사건의 본질입니다.근데 김명신 말대로 다들 알아서 언론 플레이를 하는지 5번을 보냈다, 읽씹을 했다, 사과를 못하게 해서 총선이 폭망했다 등으로 본질을 덮고 있어요.

 

채상병 사건도 마찬가지 입니다.

임성근 개인 하나 살리고자 대통령인지 다른 누군지가 격노를 하고 부당하게 개입을 해서 오히려 정당하게 사건 조사한 사람에게 항명죄를 씌웠습니다.

용와대 전화번호로 통화한 기록이 나왔는데도 모르쇠, 누가 격노해서 부당하게 개입했는지도 입꾹.

 

두 사건 모두 한 사람으로부터 비롯되었는데, 언론이 문제의 본질은 외면하고 곁가지만 부풀려서 시선 돌리기를 하네요.

 

드라마 환혼에 나온 대사가 콕콕 박힙니다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IP : 218.158.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8 6:18 PM (203.211.xxx.214)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22222

  • 2. 동감이예요
    '24.7.8 6:20 PM (125.134.xxx.38)

    환혼 너무나 좋아하던 팬으로

    대사 지금도 와닿네요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33333333

  • 3. 시선돌리기
    '24.7.8 6:38 PM (218.53.xxx.110)

    항상 사기치는 사람들이 하는 수법 같아요. 너 a잘못했잖아 그러면 자기는 쏙 빠져서 a'의 문제를 가리키며 요란떨며 주의 돌리기 수법, 또 진실을 섞어 말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흐릿하게 만들어서 빠져나오기 수법, 이런다고 몇명은 속는지 모르지만 진실이 사라지는 건 아니죠.

  • 4. 그러니까요
    '24.7.8 6:42 PM (39.7.xxx.236)

    가방 받은 게 문제 그 자체인데
    저 여자 문자로 사과를 못했네 를 왜 따져줘야 되는지
    저 여자는 국민을 뭘로 생각하는 건지 문자공작질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한심함
    악질 나르시시스트의 전형적 악독함을 보네요

  • 5.
    '24.7.8 6:49 PM (211.186.xxx.23)

    대텅보다 저 뇨자가 나라를 쥐락펴락

  • 6. 그러네요
    '24.7.8 7:39 PM (182.210.xxx.178)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444444

  • 7. 맞말
    '24.7.8 8:35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기레기들과 평론가인지 뭔지 하는 잡것들이
    명신이와 한씨가 문자 서로 주고받는 것을
    문제 삼지않다다는 거예요. 뭐 그럴 수도 있지 이런 반응.

    만약 김정숙여사가 민주당 대표와 문자를 주고받았다면
    기레기들과 평론가인지 뭔지 잡것들이
    국정개입, 국정농단이라고 난리쳤을 겁니다.

    윤명신과 한씨가 무슨 짓을 해도 모르척 해주니 참 답답하네요.

  • 8. ㅇㅅ
    '24.7.8 9:56 PM (118.235.xxx.88) - 삭제된댓글

    대통령인 남편 놔두고 뭘 지들끼리
    톡질인지. 것도 텔레그램
    지랄들 하는거 창피한지는 모르고
    나불거리긴.

  • 9. ㅂㅁㅈㄴ
    '24.7.9 12:10 AM (58.120.xxx.37)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5555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257 실직한 남편 보는 게 힘들어요. 44 ........ 2024/08/20 21,247
1612256 열나고 인후통 장례식 9 ㅇㅇ 2024/08/20 1,855
1612255 정재형 요정식탁에 나온 김성주 2 어멋 2024/08/20 3,929
1612254 올수리 저층/ 낡은 고층 어떤 거 선택하시나요? 21 2024/08/20 2,437
1612253 미식가라서 외식 아까운 분 계신가요? 6 요리 2024/08/20 1,483
1612252 결혼지옥 둘째아들 10 ... 2024/08/20 4,625
1612251 남편 생활비는 항상 부족 16 남편입장에서.. 2024/08/20 4,283
1612250 천주교) 미사 때 맨 앞자리 앉아 보신 분 13 집중 2024/08/20 1,918
1612249 보훈부, '친일 국정기조 철회' 요구한 광복회 감사 검토 11 이게나랍니까.. 2024/08/20 1,307
1612248 뒤늦게 VOS 노래에 빠졌어요 3 송송 2024/08/20 619
1612247 mbc 지키기 6 mbc 2024/08/20 860
1612246 당근에 부동산도 올라오네요? 6 2024/08/20 1,928
1612245 집에 들어가기가 무서워요 9 ㄴㄴ 2024/08/20 4,800
1612244 오늘은 에어컨 엄청 도네요 . . 2024/08/20 1,103
1612243 mbc를 구하는데 도와 주고 싶은데 5 2024/08/20 1,108
1612242 베트남 사파에 왔어요 21 @@ 2024/08/20 3,758
1612241 등기가 며칠전 반송됬다고 하는 것도 보이스피싱일까요? 6 ... 2024/08/20 1,438
1612240 시스템에어컨 왜 이리 안시원한가요? 28 모모 2024/08/20 4,975
1612239 두유제조기로 해독스프 만들었어요 2 2024/08/20 1,903
1612238 업체방문형 vs 브리타 , 어느게 나을까요 4 정수기추천 2024/08/20 1,266
1612237 강수 확률 80프로면 밖에서 졸업사진 못 찍겠죠? 2 결정을해야 2024/08/20 916
1612236 Z플립케이스 4 2024/08/20 935
1612235 죽어봐야 저승을 안다? 7 그거 2024/08/20 2,228
1612234 유소아 알러지케어 어떻게 해주어야 하나요?ㅠㅠ 2 ... 2024/08/20 413
1612233 2년이상 백수로 놀고먹고 있는데 호르몬도 안정되는거 같네요 1 흠.. 2024/08/20 2,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