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건희 문자, 채상병 개입 문제의 본질

ㄱㄴㄷ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24-07-08 18:13:07

두 사건 모두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김건희 문자는 김건희가 사적으로 뇌물을 받았다는 게 사건의 본질입니다.근데 김명신 말대로 다들 알아서 언론 플레이를 하는지 5번을 보냈다, 읽씹을 했다, 사과를 못하게 해서 총선이 폭망했다 등으로 본질을 덮고 있어요.

 

채상병 사건도 마찬가지 입니다.

임성근 개인 하나 살리고자 대통령인지 다른 누군지가 격노를 하고 부당하게 개입을 해서 오히려 정당하게 사건 조사한 사람에게 항명죄를 씌웠습니다.

용와대 전화번호로 통화한 기록이 나왔는데도 모르쇠, 누가 격노해서 부당하게 개입했는지도 입꾹.

 

두 사건 모두 한 사람으로부터 비롯되었는데, 언론이 문제의 본질은 외면하고 곁가지만 부풀려서 시선 돌리기를 하네요.

 

드라마 환혼에 나온 대사가 콕콕 박힙니다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IP : 218.158.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8 6:18 PM (203.211.xxx.214)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22222

  • 2. 동감이예요
    '24.7.8 6:20 PM (125.134.xxx.38)

    환혼 너무나 좋아하던 팬으로

    대사 지금도 와닿네요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33333333

  • 3. 시선돌리기
    '24.7.8 6:38 PM (218.53.xxx.110)

    항상 사기치는 사람들이 하는 수법 같아요. 너 a잘못했잖아 그러면 자기는 쏙 빠져서 a'의 문제를 가리키며 요란떨며 주의 돌리기 수법, 또 진실을 섞어 말하면서 자신의 문제를 흐릿하게 만들어서 빠져나오기 수법, 이런다고 몇명은 속는지 모르지만 진실이 사라지는 건 아니죠.

  • 4. 그러니까요
    '24.7.8 6:42 PM (39.7.xxx.236)

    가방 받은 게 문제 그 자체인데
    저 여자 문자로 사과를 못했네 를 왜 따져줘야 되는지
    저 여자는 국민을 뭘로 생각하는 건지 문자공작질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한심함
    악질 나르시시스트의 전형적 악독함을 보네요

  • 5.
    '24.7.8 6:49 PM (211.186.xxx.23)

    대텅보다 저 뇨자가 나라를 쥐락펴락

  • 6. 그러네요
    '24.7.8 7:39 PM (182.210.xxx.178)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444444

  • 7. 맞말
    '24.7.8 8:35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기레기들과 평론가인지 뭔지 하는 잡것들이
    명신이와 한씨가 문자 서로 주고받는 것을
    문제 삼지않다다는 거예요. 뭐 그럴 수도 있지 이런 반응.

    만약 김정숙여사가 민주당 대표와 문자를 주고받았다면
    기레기들과 평론가인지 뭔지 잡것들이
    국정개입, 국정농단이라고 난리쳤을 겁니다.

    윤명신과 한씨가 무슨 짓을 해도 모르척 해주니 참 답답하네요.

  • 8. ㅇㅅ
    '24.7.8 9:56 PM (118.235.xxx.88) - 삭제된댓글

    대통령인 남편 놔두고 뭘 지들끼리
    톡질인지. 것도 텔레그램
    지랄들 하는거 창피한지는 모르고
    나불거리긴.

  • 9. ㅂㅁㅈㄴ
    '24.7.9 12:10 AM (58.120.xxx.37)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5555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428 지금 TV에서 ‘빙하’ 보세요? 1 지금 2024/08/11 2,301
1619427 하루견과 추천 좀 해주세요 14 123 2024/08/11 2,070
1619426 바질 페스토를 추천해주세요. 12 .. 2024/08/11 2,631
1619425 목욕∙빨래에 쓰레기…'차박 성지' 대관령휴게소 '몰상식 성지 18 .. 2024/08/11 4,697
1619424 올림픽 폐막식은 몇 시인가요? 3 ?? 2024/08/11 2,314
1619423 새치커버템 종결자 알려주세요 13 새치 2024/08/11 3,340
1619422 광수는 요즘 안나오네요 10 ,,,, 2024/08/11 4,645
1619421 초보운전 서울-정선 어떨까요 2 ………… 2024/08/11 1,533
1619420 저도 애 낳은거 후회한적 신혼때 빼고는 없어요 57 안분지족 2024/08/11 5,336
1619419 라이스 푸딩 좋아하시는 분? 2 푸딩 2024/08/11 736
1619418 초5, 중1 남자아이들 어디 가면 좋아할까요 4 하나 2024/08/11 925
1619417 동유럽 패키지 가족 이심? 로밍? 8 다시 2024/08/11 1,174
1619416 엄마가 불륜남을 감싸네요 2 dd 2024/08/11 6,323
1619415 ‘독도 자국 땅 우기는’日 “한국 선박 독도 주변 해양조사 강력.. 13 이상한 나라.. 2024/08/11 1,872
1619414 비싼돈주고 대ㅁ리조트 와있는데요 66 aa 2024/08/11 22,137
1619413 여기 상주하는 기자님 계시나 봐요 11 신기 2024/08/11 2,756
1619412 시판 만두 추천.제 입엔 이게 젤 맛나요 19 만두좋아 2024/08/11 5,903
1619411 매미소리가 들려요 2 .. 2024/08/11 890
1619410 거지 여행도 나름 즐거웠어요~ 5 ㅎㄴㄹ 2024/08/11 3,223
1619409 종합병원 이미낸거 카드취소될까요? 8 결제 2024/08/11 1,506
1619408 가족 멜로의 딸역할 배우? 9 궁금 2024/08/11 3,318
1619407 20대때 해본 일탈 6 일탈 2024/08/11 2,688
1619406 방수현 해설위원이 안세영이 26 ... 2024/08/11 12,382
1619405 그릇사고 싶어요. 6 그릇 2024/08/11 2,708
1619404 엄마가 다시 아빠랑 결혼한대요? 8 다시 2024/08/11 4,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