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당 위생관련 신고 어디서 하나요?

....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24-07-08 16:55:43

제주 갈치조림 식당에 갔어요.

갈치조림 식당이면 손님들이 뼈 발린거 등...

테이블이 더럽게 되잖아요.

 

저희는 주문을 기다리는 중이었고 다른 테이블 손님들 나가자

라텍스 장갑낀 직원이 테이블 치우기 위해

사람들 먹던 그 빈 그릇들을 쟁반에 막 담아요. 

발린 가시도 있었을테고요.

 

그러다 저희 음식이 주방에서 나왔어요.

식탁 치우던 그 직원이 그 손 그대로

저희 테이블 반찬 담고 밥 퍼주고

음식 나르고 그랬네요. ㅠㅠ

 

밥맛 떨어져서 정말 몇 입 못 먹은 거 같아요. 

 

이런 건 위생 기본 아닌가요? 

 

 

위생관련 신고는 어디에 하나요?

신고하면 식당에 불이익이 크나요?

전 불이익 주려기 보다는 경고받고 앞으로 잘 지켜줬음 해서요. 

좋아하는 집이라 이런게 개선돼야 계속 이용 할 거 같아서요.

직접 말하기는 불편하네요. 

IP : 39.114.xxx.24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8 4:59 PM (123.143.xxx.173)

    근데 뼈 발라먹는덴 청결한 일부 빼고 대부분 그러지 않나요?
    식기 치우고 바로 다른 식탁 세팅
    바닥에 수저나 휴지 떨어지면 줍고
    하던 일 계속하죠 손 닦으러 가는 직원 못 본 듯요
    안보는 게 속편해요

  • 2.
    '24.7.8 5:00 PM (210.100.xxx.239)

    화장실 다녀와도 손 안씻고
    그손으로 그대로 음식만지구요

  • 3. 직접
    '24.7.8 5:03 PM (61.109.xxx.211)

    말하기 그러시면 리뷰에 남기세요
    위생 관련해서는 구청 소관으로 알고 있는데
    종업원 손세정은 그렇게 데미지는 크지 않을것 같아요

  • 4. 댓글들놀라워요
    '24.7.8 5:06 PM (223.38.xxx.211)

    대수롭지않다 어쩔수없다는 분위기를 조성하면 안될거같아요 사회가

  • 5. ..
    '24.7.8 5:13 PM (118.40.xxx.61)

    치킨집에서 닭을 그냥 맨바닥에 뿌려놓고 조리해서 뉴스 탄거보고 나니 쩝… 외식 다 그렇죠. 싫ㅇ,면 집에서 먹어야

  • 6. 넘 싫음
    '24.7.8 5:15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식당 홍보한다고 상호 적힌 앞치마 일상복으로 입는 주인도 봤어요.
    화장실도 가고 시장도 가고 세탁은 안함

  • 7. ㅁㅁ
    '24.7.8 5:39 PM (172.226.xxx.41)

    가게에 전화하세요

  • 8.
    '24.7.8 5:47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바닥에 떨어진 쌈채소 그대로 가져다 주기
    비싼 갈치조림 먹는데 왕똥파리가 날아와서 빠져서 주인 불렀더니 똥파리 건져내고 그냥 먹어라고 하고
    밑반찬 재활용은 기본
    기타 등등 여러가지 겪어서
    세 군데 정해놓고 십 년 넘게 같은 곳만 가요
    결백증 아줌마가 하는 분식집
    두 군데는 샐러드바 있고 사장이고 매니저고 다 바짝 말랐어요
    치킨은 지인이 1년정도 알바하면서 진짜 위생관리 철저히 한다
    고 알려준 안 유명한 곳에서 테이크 아웃

  • 9. 식약처요
    '24.7.8 5:50 PM (122.46.xxx.124)

    식약처에 불시에 조사 해달라고 하세요.

  • 10. 아이고
    '24.7.8 6:00 PM (106.102.xxx.210)

    전화기 만지작 거리다가 밀가루 반죽 (맨손)
    똥싸고 나와서 바로 떡볶이 푸고 서빙 투입 화장실서 만남
    잔반처리반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850 트임은 대체로 다 실패인거 같아요 12 ..... 15:15:48 2,622
1636849 자켓 사야 하는데, 꼭 사고 싶은 브랜드 있으신가요? 7 자켓좋아 15:10:37 1,754
1636848 올해도 3개월 밖에 안 남았네요. 기온 떨어지니 .. 5 ㅏㅏ 15:08:24 1,454
1636847 오래된 굴비 냉동실에서 나왔는데 4 15:07:57 969
1636846 정부 “의대 교육과정 6년→5년 단축 방안 검토” 44 속보 15:05:33 3,010
1636845 고양이키우는데 로보락 쓰시기 괜찮나요? 3 집사 15:03:08 669
1636844 카레 더 맵게 하려면 강황을 사야하나요? 24 ㅇㅇㅇ 15:02:55 1,116
1636843 소소한 충격.. 서양 냅킨 링의 원래 용도(?) 6 충격 15:01:56 3,660
1636842 시험기간이라 우울한데 현웃터지는 유튜브 추천해요~ 3 ㅋㅋㅋ 14:59:48 785
1636841 중대 이대 경희, 시립 공대글 보고 4 밑에 14:56:54 1,545
1636840 오랜만에 떡 맛있네요 1 ... 14:54:49 1,070
1636839 교육부, 의대 조건부 휴학 승인 가능하게 15 ... 14:51:32 1,232
1636838 신발은 아끼면 떵 되네요 13 모모 14:42:40 5,626
1636837 기름요리 아보카도오일도 해롭나요? 4 ㅣㅣ 14:39:59 986
1636836 사람마다 위기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이 참 다르네요. 8 ㅇㅇ 14:39:28 1,220
1636835 고깃집 오픈 준비 중인데 도움 좀 부탁드려요~ 42 준비 14:38:38 2,569
1636834 유재하 그 주옥같은 노래들이 본인의 연애담이라네요 13 어머 14:37:54 1,966
1636833 갑자기 밖순이가 됐네요 10 .... 14:36:12 2,401
1636832 머리 좋은 사람들, 부러워요. 3 스마트 14:35:41 1,638
1636831 머리숱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23 .. 14:33:32 4,031
1636830 골프 처음에는 아주 못치다 극복하신분 10 힘듬 14:32:51 811
1636829 머리색이 자연적으로 밝아지기도 하나요? 4 .. 14:32:04 607
1636828 마포 공덕 잘 아시는 분 11 ㅇㅇ 14:30:26 1,316
1636827 배고픔은 어떻게 참아야 하나요? 13 14:26:57 2,022
1636826 고딩 첫째.. 내려놔야 하는데.. 2 .. 14:23:57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