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계부 쓰시나요?

.... 조회수 : 981
작성일 : 2024-07-08 16:53:24

외식 덜하는 편이고, 쇼핑도 즐기지 않아서 저랑 남편은 용돈 없이 그냥 써요.

남편도 아끼는 사람이라.

그런데 요즘은 무슨페이로 결제하기도 하고, 은행계좌로 연결해놓고 바로 나가기도 하고

서울페이에서도 쓰기도 하니 얼마쓰는지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일주일동안 다 쓴거 적어보니까....지난주 제가 쓴것만 18만 얼마가 나오네요.

(세일중인 원피스 6만원짜리 하나 사긴 했어요..)

저 집순이에 남편 재택근무자주 해서 집밥많이 먹긴하는데 지난주에 산건 반찬거리는 별로 없었거든요.

어제도 너무 더워서 외식 하자고 하는 거 집밥으로 먹어야 할거 같아서 김치찌개 끓여놨어요.

뭐 자주 자주 산거 같은데도 먹을건 없어서 오늘 오전에도 7만원 어치 장 봤는데

식비가 어마어마 하네요.

그래도 과일은 좀 싸지긴 했는데도 이러네요.

에어컨 틀기 시작했고, 도시가스비도 오른다고 하고...

 

 

 

IP : 211.244.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8 4:56 P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가계부 저도 써요
    똑똑가계부라는 앱인데
    카드 사용 문자 날라오면 저절로 들어가고
    현금내역 추가에
    카테고리 기능도 있어서 두루두루 도움돼요
    카드별 결제예정액도 가늠되니
    지출관리에 도움되더라구요

  • 2. ..
    '24.7.8 5:01 PM (175.121.xxx.114)

    저 가계부 써요 작년 재산세 비교 하거나 관리비동향?파악에 도움됩니다 ㅎㅎ 나름 심오한 작업이죠

  • 3. ...
    '24.7.8 5:18 P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2007년부터 계속 써왔어요
    엑셀로 지출 내용이랑 금액 적어요
    식비 얼마라고 정해놓고 쓰는건 아닌데
    많이 썼다 싶으면 장 좀 덜보고
    너무 안썼다 싶으면 고기,과일 더 사고 그래요
    식재료 사면 회색으로 표시했다가 다 먹으면 색깔 지우고
    온라인 구매해서 배송 받아야 하는건 연두색
    모바일 상품권이나 전시 예매한건 보라색
    해결되면 색깔 지우고 그렇게 이용해요

  • 4. ..
    '24.7.8 5:34 PM (222.236.xxx.55)

    똑똑가계부앱 열심히 쓰다가 2년 전에 많이 아프기시작하면서 사용 안해요.좀 느슨하게 살려고요.대신 거의 신용 카드 사용해서 카드사홈피로 지출액 조절은 합니다.

  • 5. 바람소리2
    '24.7.8 5:41 PM (114.204.xxx.203)

    다 카드라 명세서 봅니다
    딱히 아낄게 없어요
    식재료 주문할거 한두번 참고 필요한거만 하고
    주1회 친구랑 밥먹고 옷도 이젠 잘 안사요

  • 6. ..
    '24.7.9 7:24 AM (125.187.xxx.54)

    네이버가계부 써요.

  • 7. 저는
    '24.7.9 5:01 PM (106.246.xxx.12)

    똑똑가계부 써요. 카드등 연결하시면 바로 뜨구요. 저는 남편카드를 2장 쓰는데 그건 수동으로 제가 입력해요. 저는 매달 200만원정도 생각하고 그정도를 넘어가면 말일까지 지출보류하면서 조절해요. 사용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345 50대초 아들맘 시부모는 남의 엄마라는 글 보면 49 ... 2024/08/08 4,659
1618344 미 외교전문지에 실린 글 "윤석열, 일본이 발견한 완벽.. 11 모르쇠냐 2024/08/08 2,717
1618343 코로나로 미각 상실 후각 상실 4 ... 2024/08/08 1,318
1618342 사격협회 회장 젊던데요ㅋ 8 ... 2024/08/08 2,200
1618341 상한음식도 오래먹어버릇하면 적응되나봐요 16 우웩 2024/08/08 2,885
1618340 납량특집 아무것도 안하네요 15 심심해 2024/08/08 1,699
1618339 술먹고 새벽 1시에 들어온 남편이 7 어휴 2024/08/08 2,383
1618338 김홍걸보니 계모는 죽으면 남남인가보네요. 33 ... 2024/08/08 8,100
1618337 사격연맹회장 병원에 임금체불 고발 100건 이상 접수 5 용인명주병원.. 2024/08/08 1,298
1618336 부탁 잘하는 사람은 왜 저러나 싶어요 19 부탁 2024/08/08 3,519
1618335 여수 순천지역, 20명 모임 가능한 곳. 추천해 주세요~ 2 도와주세요... 2024/08/08 315
1618334 저 추석때까지 장 안보려고요. 11 .... 2024/08/08 3,228
1618333 저도 신혼에 시모 환갑 안챙겼다고  31 .... 2024/08/08 4,129
1618332 쿠팡회비가 비싼가요? 19 ㅣㅣ 2024/08/08 2,313
1618331 방수현이랑 같은 성당 다녔는데 94 예전 2024/08/08 19,781
1618330 남편한테 제대하고 빈손으로 온 아들 이야기 해주니깐. 35 .... 2024/08/08 5,203
1618329 커피 드립할때요 물온도가 몇도정도가 맞나요? 7 커피 2024/08/08 652
1618328 오늘 아침엔 가스불 앞에서도 덥지는 않네요. 4 2024/08/08 862
1618327 음주운전 슈가, 팬들은 SNS에 응원 봇물 16 ........ 2024/08/08 1,961
1618326 섭섭해요 14 2024/08/08 2,351
1618325 사격협회 회장 파리에서 2주동안 협회비 1억3천 썼대요 30 00 2024/08/08 5,309
1618324 생활가전 천장 있는 실외보관 괜찮을까요? 2 .. 2024/08/08 480
1618323 뭐든지 비벼먹는 습관..존중해야겠죠 34 ㅇㅇ 2024/08/08 4,674
1618322 노인들은 이태원참사를 14 ㄱㄴㄷ 2024/08/08 2,477
1618321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 2024/08/08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