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계부 쓰시나요?

.... 조회수 : 1,194
작성일 : 2024-07-08 16:53:24

외식 덜하는 편이고, 쇼핑도 즐기지 않아서 저랑 남편은 용돈 없이 그냥 써요.

남편도 아끼는 사람이라.

그런데 요즘은 무슨페이로 결제하기도 하고, 은행계좌로 연결해놓고 바로 나가기도 하고

서울페이에서도 쓰기도 하니 얼마쓰는지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일주일동안 다 쓴거 적어보니까....지난주 제가 쓴것만 18만 얼마가 나오네요.

(세일중인 원피스 6만원짜리 하나 사긴 했어요..)

저 집순이에 남편 재택근무자주 해서 집밥많이 먹긴하는데 지난주에 산건 반찬거리는 별로 없었거든요.

어제도 너무 더워서 외식 하자고 하는 거 집밥으로 먹어야 할거 같아서 김치찌개 끓여놨어요.

뭐 자주 자주 산거 같은데도 먹을건 없어서 오늘 오전에도 7만원 어치 장 봤는데

식비가 어마어마 하네요.

그래도 과일은 좀 싸지긴 했는데도 이러네요.

에어컨 틀기 시작했고, 도시가스비도 오른다고 하고...

 

 

 

IP : 211.244.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8 4:56 P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가계부 저도 써요
    똑똑가계부라는 앱인데
    카드 사용 문자 날라오면 저절로 들어가고
    현금내역 추가에
    카테고리 기능도 있어서 두루두루 도움돼요
    카드별 결제예정액도 가늠되니
    지출관리에 도움되더라구요

  • 2. ..
    '24.7.8 5:01 PM (175.121.xxx.114)

    저 가계부 써요 작년 재산세 비교 하거나 관리비동향?파악에 도움됩니다 ㅎㅎ 나름 심오한 작업이죠

  • 3. ...
    '24.7.8 5:18 P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2007년부터 계속 써왔어요
    엑셀로 지출 내용이랑 금액 적어요
    식비 얼마라고 정해놓고 쓰는건 아닌데
    많이 썼다 싶으면 장 좀 덜보고
    너무 안썼다 싶으면 고기,과일 더 사고 그래요
    식재료 사면 회색으로 표시했다가 다 먹으면 색깔 지우고
    온라인 구매해서 배송 받아야 하는건 연두색
    모바일 상품권이나 전시 예매한건 보라색
    해결되면 색깔 지우고 그렇게 이용해요

  • 4. ..
    '24.7.8 5:34 PM (222.236.xxx.55)

    똑똑가계부앱 열심히 쓰다가 2년 전에 많이 아프기시작하면서 사용 안해요.좀 느슨하게 살려고요.대신 거의 신용 카드 사용해서 카드사홈피로 지출액 조절은 합니다.

  • 5. 바람소리2
    '24.7.8 5:41 PM (114.204.xxx.203)

    다 카드라 명세서 봅니다
    딱히 아낄게 없어요
    식재료 주문할거 한두번 참고 필요한거만 하고
    주1회 친구랑 밥먹고 옷도 이젠 잘 안사요

  • 6. ..
    '24.7.9 7:24 AM (125.187.xxx.54)

    네이버가계부 써요.

  • 7. 저는
    '24.7.9 5:01 PM (106.246.xxx.12)

    똑똑가계부 써요. 카드등 연결하시면 바로 뜨구요. 저는 남편카드를 2장 쓰는데 그건 수동으로 제가 입력해요. 저는 매달 200만원정도 생각하고 그정도를 넘어가면 말일까지 지출보류하면서 조절해요. 사용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517 테슬라 투자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6 ... 2024/11/07 1,885
1636516 옆구리가 아픈데 이유가 뭘까요? 4 ㅇㅇㅇ 2024/11/07 1,360
1636515 매불쇼에서 오늘 윤대담 정리해줬네요. 11 링크 2024/11/07 4,967
1636514 상대가 정신질환 있으면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나요? 7 어디 2024/11/07 1,741
1636513 오늘 매불쇼 동접자 17만명 7 열여덟 2024/11/07 2,480
1636512 나경원 페이스북 25 ... 2024/11/07 4,346
1636511 선배맘님들 ~중학생 신경 쓸걸.. 해라 마라 뭐있을까요? 16 중학생 2024/11/07 1,562
1636510 국정마비의 확인사살 2 ㅂㄷㄱㅅ 2024/11/07 1,863
1636509 순진하고 생각이 없는..거니 3 .. 2024/11/07 1,628
1636508 저걸 보고도 지금 당장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거냐 2 버섯돌이 2024/11/07 941
1636507 외신기자의 질문에 말귀를 못 알아듣겠네?? 7 zzz 2024/11/07 2,331
1636506 양쪽 무릎인공관절 수술 비용 얼마나 드나요? 5 dd 2024/11/07 5,463
1636505 아이없는 홀며느리의 마인드셋 알려주세요 12 00 2024/11/07 2,974
1636504 자리가 아닌 사람의 품격을 보여줬던 기자회견 5 2024/11/07 2,566
1636503 실제 유명 셰프들 음식맛은 10 ㅇㄹㄹㄹㅎ 2024/11/07 3,820
1636502 국정농단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 다시 해야 한다. 4 ........ 2024/11/07 1,051
1636501 42평 30년 구축 인테리어 - 아일랜드 만들까요 말까요.. 7 가을하늘 2024/11/07 1,527
1636500 아이친구들이 방과후에 계속 노는데요 3 .. 2024/11/07 1,111
1636499 김건희씨 4 나이든 사람.. 2024/11/07 2,236
1636498 며칠전 올라왔다 없어진?글에 대해(성인딸,아빠 단둘 여행 흔하냐.. 10 가을가을 2024/11/07 2,890
1636497 문통시절엔 공직자 임명 전 조사같은거 안했나요? 15 .... 2024/11/07 1,626
1636496 밥하는게 넘 힘들어요 18 ㄷㄷㄷ 2024/11/07 4,722
1636495 고3 수시발표 8 123 2024/11/07 2,299
1636494 저도 제 남편폰 대신 써서 문자 안해요!!! 13 0000 2024/11/07 4,235
1636493 이번 주 민주당 집회 있습니다 7 !!!!! 2024/11/07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