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계부 쓰시나요?

....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24-07-08 16:53:24

외식 덜하는 편이고, 쇼핑도 즐기지 않아서 저랑 남편은 용돈 없이 그냥 써요.

남편도 아끼는 사람이라.

그런데 요즘은 무슨페이로 결제하기도 하고, 은행계좌로 연결해놓고 바로 나가기도 하고

서울페이에서도 쓰기도 하니 얼마쓰는지 도통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일주일동안 다 쓴거 적어보니까....지난주 제가 쓴것만 18만 얼마가 나오네요.

(세일중인 원피스 6만원짜리 하나 사긴 했어요..)

저 집순이에 남편 재택근무자주 해서 집밥많이 먹긴하는데 지난주에 산건 반찬거리는 별로 없었거든요.

어제도 너무 더워서 외식 하자고 하는 거 집밥으로 먹어야 할거 같아서 김치찌개 끓여놨어요.

뭐 자주 자주 산거 같은데도 먹을건 없어서 오늘 오전에도 7만원 어치 장 봤는데

식비가 어마어마 하네요.

그래도 과일은 좀 싸지긴 했는데도 이러네요.

에어컨 틀기 시작했고, 도시가스비도 오른다고 하고...

 

 

 

IP : 211.244.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8 4:56 PM (118.235.xxx.228) - 삭제된댓글

    가계부 저도 써요
    똑똑가계부라는 앱인데
    카드 사용 문자 날라오면 저절로 들어가고
    현금내역 추가에
    카테고리 기능도 있어서 두루두루 도움돼요
    카드별 결제예정액도 가늠되니
    지출관리에 도움되더라구요

  • 2. ..
    '24.7.8 5:01 PM (175.121.xxx.114)

    저 가계부 써요 작년 재산세 비교 하거나 관리비동향?파악에 도움됩니다 ㅎㅎ 나름 심오한 작업이죠

  • 3. ...
    '24.7.8 5:18 PM (117.111.xxx.3) - 삭제된댓글

    2007년부터 계속 써왔어요
    엑셀로 지출 내용이랑 금액 적어요
    식비 얼마라고 정해놓고 쓰는건 아닌데
    많이 썼다 싶으면 장 좀 덜보고
    너무 안썼다 싶으면 고기,과일 더 사고 그래요
    식재료 사면 회색으로 표시했다가 다 먹으면 색깔 지우고
    온라인 구매해서 배송 받아야 하는건 연두색
    모바일 상품권이나 전시 예매한건 보라색
    해결되면 색깔 지우고 그렇게 이용해요

  • 4. ..
    '24.7.8 5:34 PM (222.236.xxx.55)

    똑똑가계부앱 열심히 쓰다가 2년 전에 많이 아프기시작하면서 사용 안해요.좀 느슨하게 살려고요.대신 거의 신용 카드 사용해서 카드사홈피로 지출액 조절은 합니다.

  • 5. 바람소리2
    '24.7.8 5:41 PM (114.204.xxx.203)

    다 카드라 명세서 봅니다
    딱히 아낄게 없어요
    식재료 주문할거 한두번 참고 필요한거만 하고
    주1회 친구랑 밥먹고 옷도 이젠 잘 안사요

  • 6. ..
    '24.7.9 7:24 AM (125.187.xxx.54)

    네이버가계부 써요.

  • 7. 저는
    '24.7.9 5:01 PM (106.246.xxx.12)

    똑똑가계부 써요. 카드등 연결하시면 바로 뜨구요. 저는 남편카드를 2장 쓰는데 그건 수동으로 제가 입력해요. 저는 매달 200만원정도 생각하고 그정도를 넘어가면 말일까지 지출보류하면서 조절해요. 사용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2774 김치 아예 5 안먹는 2024/08/24 1,484
1622773 냉면 비빔냉면. 따뜻하게 먹어도 될까요? 2 혹시 2024/08/24 902
1622772 자수정 좋아하시는 분 7 울산 언양 .. 2024/08/24 1,459
1622771 바이레도 발다프리크 향 어떤가요? 3 …: 2024/08/24 750
1622770 대학생 아들에게 잔소리 들어요 8 흥칫 2024/08/24 3,189
1622769 미국에서 1년간 있으려면 18 525 2024/08/24 4,055
1622768 아직도 가야할 길 책 다시 샀어요 6 소장 2024/08/24 1,342
1622767 몇년전 내집마련 후보지였던 곳과의 격차 4 ㅇㅇ 2024/08/24 1,949
1622766 소설 나의 돈키호테 재밌어요 5 소설 2024/08/24 1,341
1622765 진정한 파괴자 9 오로지 권력.. 2024/08/24 1,182
1622764 입지 보고 대학가지마시고 안 없어질 대학 가세요. 21 ㅇㅇ 2024/08/24 5,729
1622763 더이상 서점이 좋지가 않네요 8 라일 2024/08/24 2,889
1622762 핸드폰배경에 앱깔고 포인트쌓는거 많이하세요? 2 2024/08/24 825
1622761 "h마트에서 울다" 봤습니다. 7 53세 2024/08/24 3,498
1622760 대학병원 과잉진료 안 해요 2 .. 2024/08/24 1,919
1622759 살면서 겪은 고난중에 가장 힘든게 사별이네요. 18 인생무상 2024/08/24 8,106
1622758 정수기렌탈 6년은 넘 긴가요? 6 고민 2024/08/24 1,204
1622757 어릴적 살던 동네 투어 간 중학생 딸 11 6년만에 2024/08/24 3,616
1622756 구해줘민구 ㅡ 보셨어요? 투숙객 유사 성폭행 사건 7 2024/08/24 3,155
1622755 운동화 구입시 한사이즈 크게 4 운동 2024/08/24 1,668
1622754 서초 소나기 내려요. 2 서초 2024/08/24 970
1622753 짜파게티 먹을려고 3 ㅠㅠ 2024/08/24 1,459
1622752 우리나라 성씨가 5,500여개라는데.. 2 dd 2024/08/24 1,821
1622751 맥스포겔이요 1 ㅇㅇ 2024/08/24 939
1622750 마트에서 딱 필요한거 두개만 샀어요~ 5 2024/08/24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