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찾아보니 1년전이였네요
세컨하우스에서 옆집여자랑 남편이 희희락락거리는걸
보고있는게 힘들다고 올렸었죠~
댓글달아주신분들 말씀대로
이것저것 해봤는데도 아직도 전 힘들어요
이젠 약을 칠때도 아예 많이해서 그집꺼까지 쳐주고
꽃모종을 심어도 많이 심고 버릴려면 아깝다면서 그집주고
그여잔 제가 주방에 들가면
우리 마당으로 와서 남편하고 얘기를 하고가죠
마당에 꽃이 이쁘다고 꽃씨받아가고프다고하면
남편이 받아두었다가 주고
먹으라고 무엇을 갖다주어도 저랑 분명 같이 있는데도
저희 남편한테 전해줘요. 먹는법 설명까지요
아니 양배추 누가 쪄먹을줄 모를까요
화를내면서 약까지 쳐주냐 그냥 둬라했는데도
짜증에 화까지 내면서 가서 쳐주더라구요
그냥 저만 이웃과 친해지기 싫은 그런사람이 취급당하고
그냥 무시당하는거죠 그냥.......
저도 그냥 상관안하고픈데
그냥 안본척하고픈데
저란 사람 진짜 왜그럴까요
머리가 돌아버릴꺼같구 정말 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