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아픈 50대후반

무릎이...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24-07-08 13:38:02

무릎이 주변이 따끔따끔한것도 무릎 연골이 약해져서 그런걸까요?

다치진 않았는데 많이 걷고 온날 무릎 안쪽이 붓고 아파서 정형외과갔더니 사진상으론 관절엔 문제 없대요. (엑스레이)

2주동안 소염제 먹어도 아파서 다시 병원가서  mri  찍었는데 수술하거나 해야할 문제는 없고 연골이 노화되서 그렇대요.

 

dna주사 라고 맞고 왔어요. 조금  나아진듯 해서 밖에서 걸으니 무릎주변이 따끔따끔하고 또 부어요. 

이 따끔따끔이 무릎연골 노화 징조  일까요?  50후반 이예요. 

우울합니다. 

IP : 211.234.xxx.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7.8 1:46 PM (112.187.xxx.168)

    약으로 통증 잡고
    살살 근육 운동 시작할 시기입니다
    병원에서 해주는거 아무것도없습니다

    의자에앉아서
    침대끝에서 다리펴 들고 버티기
    자전거타기
    벽잡고 뒤꿈치 들기 반복 반복

  • 2. 원글
    '24.7.8 1:51 PM (211.234.xxx.26)

    네. 일단 상황은 받아들이고, 우울하지않기
    약으로 통증잡고.
    근력운동 살살... ㅠㅠ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

  • 3. ㅇㅇ
    '24.7.8 1:57 PM (211.110.xxx.44)

    저도 따끔거려요.
    전에 병원 가서 따끔거린다 하니
    통풍 검사까지 하더라구요.
    큰 이상은 없었는지 노화 때문이라고 했었구요.

    약 먹고 증상이 없어지길래
    오래 걷고 무거운 거 들고 했더니 더 심하게 따끔거리네요.
    저도 연골 닳는 증상인가 싶어서 걱정 돼서
    유튜브 운동 따라하고 있어요.

  • 4. ㄱㄴ
    '24.7.8 1:58 PM (125.189.xxx.41)

    저랑 비슷한데 파스도 전 도움많이 되던데요..
    아차싶어 발들어올리기 등 아침저녁으로 합니다.
    약은 많이 드시지말고요..

  • 5. 원글
    '24.7.8 2:02 PM (211.234.xxx.26)

    저같이 따끔거림 있다는분 있군요.
    아무리 주변에 물어봐도 없어서 이건 다른증세인가 했어요. 의사샘도 별말 없어서요.

  • 6. ...
    '24.7.8 2:25 PM (118.235.xxx.152)

    따끔은 잘 모르겠지만
    붓기, 열감 이 두 가지 중 한 개라도 있으면
    연골 문제라고 본 것 같아요

  • 7. 원글
    '24.7.8 2:30 PM (211.234.xxx.26)

    붓기 열감 + 따끔거림
    다 있어요.
    100%연골
    냉찜질이 도움된다고 해서 수시로 해요.
    온수 샤워 뒤에도 무릎은 냉수로 다시 열식혀요 ㅠ

  • 8.
    '24.7.8 3:57 PM (119.70.xxx.90) - 삭제된댓글

    느리게 달리기하다가 살짝 무릎이 이상조짐이 보여
    무릎보호대하고 이틀에 한번 달리기 몇번하고나니
    괜찮아서 이젠 보호대없이 달려요
    틈틈이 다리들기도 하고 스쿼트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지만
    좀 이상하다싶으면 바로 중단해요

  • 9.
    '24.7.8 4:00 PM (121.167.xxx.120)

    다른 병원 가보세요
    1기 2기 3기 4기로 나누어요
    따꿈이면 1기 같은데요
    붓거나 열나면 약 드시고 걷지 말고 쉬세요

  • 10. ...
    '24.7.8 4:31 PM (172.225.xxx.235) - 삭제된댓글

    체중 조절 하니까 안 아파요. 아팠을 때 체중의 20% 정도.

  • 11. oo
    '24.7.8 4:48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무릎과 주변 마사지 영상인데
    참고해보세요.
    심하게 아플 때는 하지 마시구요.
    https://m.youtube.com/watch?v=MHyLyCFOfl8

  • 12. ㅇㅇ
    '24.7.8 4:50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무릎과 주변 마사지 영상인데
    참고해보세요.
    심하게 아플 때는 하지 마시구요.
    https://m.youtube.com/watch?v=MHyLyCFOfl8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는
    거울로 옆 모습을 보니
    뱃살이 자세를 나쁘게 해서 무릎에 무리를 더 주는 것 같아요.
    원글님은 뱃살은 어떤가요?

  • 13. 병원
    '24.7.8 5:28 PM (121.189.xxx.13) - 삭제된댓글

    3일 쉬고도 통증 있으면 병원 가세요
    보통은 3일 쉬면 괜찮아요져요
    병원 가봐야 소용없어요
    진통제주고, 물리치료받고
    살살 내 몸을 다스려가면서 살으세요

    저는 많이 걷도 저녁에 다리에 열감오고 아픈듯하면
    바로 에드빌 한알 먹고 다리를 쉬어줍니다, 찜질도 하고요
    그렇게 하면 그 다음날 상황봐서 에드빌을 한알 더 먹던가 말던가,
    제일 심했을때 5번 먹고 끝났어요

  • 14. 운동
    '24.7.8 5:37 PM (116.32.xxx.155)

    약으로 통증 잡고
    살살 근육 운동 시작할 시기입니다
    병원에서 해주는거 아무것도없습니다

    의자에앉아서
    침대끝에서 다리펴 들고 버티기
    자전거타기
    벽잡고 뒤꿈치 들기 반복 반복22

  • 15.
    '24.7.8 7:27 PM (121.144.xxx.222)

    근육운동 열심히 해보세요
    저 무릎 붓고 통증때문에 직장에 못간적도 있을 정도의 곤절염이었는데 체중 감량하니 통증이 줄어들었어요
    그리고 바로 헬스피티 등록해서 근력운동 배웠는데
    지금은 통증 없어요
    무릎주변 근육 키우니 정말 신세계예요
    꼭 근력운동하세요 과체중이시면 체중도 신경쓰시고요
    정말정말 좋아요

  • 16. 관절염2기
    '24.7.8 7:34 PM (118.235.xxx.165)

    무릎안쪽이 아프면 반월상연골판파열 되어서 그 밑에 있는 대퇴연골이 드문드문 벗겨졌으니 부딪히면서 아플수도 있어요.많이 아플때는 소영진통제나 스테로이드주사 맞고 가라앉힌후 다리 근력운동 빡시게하셔야할거예요.좀 큰 관절전문병원가보세요.저랑 나이도 비슷하고 증상도 비슷하네요.인공관절 안하게 지금부터 관리 잘합시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1008 동대문에 플리츠옷파는데 어디인가요? 9 모모 2024/07/12 2,584
1601007 조계사같은 곳에서 불교명상수업 하나요? 1 불교명상 2024/07/12 837
1601006 일반 아이스크림 당과 체지방 1 ... 2024/07/12 1,076
1601005 이사시 개키운집 10 준맘 2024/07/12 3,018
1601004 시골살이 : 오래간만에 글써요 17 2024/07/12 5,331
1601003 의사샘이 엑스레이 가격을 빼주셨어요 8 ㅇㅇ 2024/07/12 2,877
1601002 모임에서 기가 너무 센 사람이 힘들어요 10 편한사람 2024/07/12 6,210
1601001 발볼 좁은 분들 샌들 어떤거 신으세요? 4 샌들 2024/07/12 1,110
1601000 김호중 따라하기 열풍이래요 23 ㅇㅇ 2024/07/12 13,486
1600999 고1 여자아이 통금시간 18 .. 2024/07/12 1,650
1600998 스타우브 하나만산다면? 팬종류1, 꼬꼬떼1 9 샤르망 2024/07/12 1,568
1600997 고혈압약 어지럼증 13 ..... 2024/07/12 2,468
1600996 운동하면 얼굴과 뒷목이 샤워한거처럼 땀범벅인데 4 ㅇㅇ 2024/07/12 2,163
1600995 말을 예쁘게 하고 살면 인생이 잘 풀리지 않나요 43 문득 2024/07/12 13,859
1600994 퇴사했어요 12 ㅡㅡㅡ 2024/07/12 4,036
1600993 모기 훈증기 문열고 사용해도 될까요? 1 .. 2024/07/12 877
1600992 한번도 안쉬어본 엄마가 12 쉬자 2024/07/12 6,316
1600991 푸바오가 있는곳은 멀기도 하네요ㅠ 12 푸야 잘지내.. 2024/07/12 3,094
1600990 단스크 냄비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3 주말 2024/07/12 921
1600989 온나라가 한 인간때문에 쑥대밭 7 ㅁㄴㅇㄹ 2024/07/12 2,306
1600988 바이든날리면 대통령실이 가세연에 음성분석 요청 8 .... 2024/07/12 3,087
1600987 저와 멀어진 사람과 더 잘 지내려는 친구 16 이상해요 2024/07/12 3,568
1600986 돈이 어마하게 많거나 건강하거나 둘중 하나는 되어야 하네요 4 ㅋㅋㅇ 2024/07/12 2,212
1600985 이번 서진이네는 왠 손님들이.. 40 2024/07/12 19,427
1600984 집에서 짜장만들었는데 ㅜ 망했어요 19 Sdasda.. 2024/07/12 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