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소한의 캠핑장비는 뭐가있을까요?

캠핑가려면 조회수 : 1,434
작성일 : 2024-07-08 13:24:26

캠핑을 하고싶어서요

당근에서 텐트는 드림받은게 있는데 아직 못펴보았구요

우선 차가 모닝입니다.  그래서 최소한으로 준비하고싶어요

텐트는 드림받은걸로 이용한다 하더라도 비오면 덧칠꺼.. 그걸 뭐라하는지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침낭..  전기요 전기릴선? 그리고 바닥에까는 매트    그리고 밥먹을꺼..  부르스타 가져가려구요 그냥 냄비도 당근에서 산게있어서..  그정도만있어도 될까요? 벌써 짐이많긴하네요

최소한으로 가려면 이정도면될까요?

IP : 221.165.xxx.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부인
    '24.7.8 1:28 PM (175.223.xxx.18)

    산 속에 있어서 그늘이 많은 캠핑장이 아니라면 여름이니까 타프 필수고요. 타프치려면 폴대랑 스트링, 팩도 있어야해요.
    간단하게 갈 때 필수품은 의자랑 테이블이에요.

  • 2.
    '24.7.8 1:29 PM (14.6.xxx.117)

    1박하는캠핑아님 그냥 있는대로
    아님 1박할꺼면 짐이 많아져요
    캠핑의자 있으니 탁자랑 느낌은 나요

  • 3.
    '24.7.8 1:30 PM (58.76.xxx.65)

    타프 있어야 해요 네이버에서 캠핑퍼스트 카페
    가입 하시면 정보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4. ....
    '24.7.8 1:32 PM (112.220.xxx.98)

    여름은 겨울보다 짐이 더 많아짐...
    더우니 선풍기 두세개
    아이스박스도 있어야되고
    텐트도 메쉬스크린쉘터여야 모기도 막아주고시원...할테구요
    (사방모기장이라도 바람안불면 그렇게시원하지도 않음...;;)
    덧치는거 타프얘기하시는것 같은데 이것도 블랙코팅된거 사야괴고
    타프칠려면 폴대도 있어야되고...ㅎ
    암튼 하나하나 준비할려면 지옥에 빠지게 됩니당
    아 결론은 캠핑고수도 여름엔 잠시 쉰다죠...ㅎ

  • 5.
    '24.7.8 1:35 PM (220.121.xxx.71)

    텐트랑 침낭, 매트, 부르스타, 냄비 일단 필수품은 갖추셨구요 ^^
    타프 있으면 좋은데 그늘 많은 곳으로 가신다면 없어도 괜찮아요. 윗분말씀처럼 타프에는 폴대, 스트링, 팩, 망치 다 따라붙어서요. 유튭으로 가고싶은 캠핑장 자리가 그늘 있는 자리인지 한번 찾아보세요. 가끔 천사같은 유튜버들이 막 동영상 찍어놓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의자랑 테이블, 허접하더라도 있어야 해요. 저도 누가 버리려고 하던 거 가져와서 몇 년 째 씁니다 ^_^;; 진짜 허접하고 무겁고 그런데 앉을 수는 있어서 계속 쓰고 있네요. 테이블도 반 접었다가 다리 꼽는 건데 이것도 얻어왔어요. 당근에 찾아보시면 많을 거에요.
    지금은 캠핑 가기 좋은 계절은 아니긴 해요. 딱 봄 가을..이 좋지요. 여름과 겨울은 장비가 많이 필요해지거든요 ㅠㅠ

    예전에는 아니 지금도 가끔 지방으로 가면 여름에 모기장 텐트 하나 쳐놓고 주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텐트 밑에 까는 방수포 하나 사셔야겠네요. 없으시다면요. 그래야 눅눅하거나 습기 덜 올라옵니다.
    일단 있는 거 갖고 가보시고 괜찮으시면 하나씩 들이세요 ^^

  • 6. 감사합니다.
    '24.7.8 1:38 PM (221.165.xxx.6)

    사실 텐트하나있어요 냄비랑. 부르스타.. 침낭은 당근에서 사려고 눈여겨보고있구요.. 읽어보니 여름엔 좀 곤란하겠군요 가을을 기다려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우선 당일치기로 놀러한번 가봐야겠어요

  • 7. 맞다
    '24.7.8 1:42 PM (220.121.xxx.71)

    그..음식물 담아가실 아이스박스 있음 좋은데 없으면 그냥 물 몇 개 꽝꽝 얼리고, 얼릴 수 있는 음식물들 얼려서, 마트 보냉가방 있으시죠? 그거에 담아가세요. 저도 아이스박스 동생이 하나 던져주기 전까지는 컬리 보냉가방에 담아서 갖고 다녔어요. 2박 3일이면 중간에 얼음 좀 채우면 됩니다.
    저는 거의 헝그리 캠퍼....;; 라서, 심지어 캠핑장 관리하는 분이 와서 "장비가 허접해서...."라는 말도 했다죠-_-;; 비와 바람이 거센 날 우리의 오래된 타프가 휘청거려서 그렇기는 했습니다만 ㅋㅋㅋㅋㅋ 그냥 그렇게 허접해도 캠핑 즐기는 데는 큰 무리는 없어요.

    아! 필수품은 아니지만 불멍 하고 싶으시거나 바베큐 하시려면 화롯대나 그런 거 필요한데 없어도 요새 일회용 비비큐 그릴 많아요. 만원이면 하나 삽니다. 숯이랑 다 들어있고 쓰고 그냥 버리면 되어서 귀찮음도 줄일 수 있어요. 이래저래 막 챙기시기보다 그런 거 들고가세요. 이름이... 아, 카서스... 쓸만했어요 ^^ 고기 굽고 캠핑의 꽃 마쉬멜로 굽기도 가능. 애들 있음 꼭 해야죠.

  • 8. ㅇㅇ
    '24.7.8 1:43 PM (211.218.xxx.125)

    일단 나가보면 되요 ㅎㅎ 음식도 한끼만 해먹고, 나머지는 포장해가서 드셔도 좋아요. 여름엔 무조건 그늘 가시구요, 첨에는 국립 휴양림 같은 곳 가보세요. ㅎㅎ 의자, 테이블 저렴한 걸로 시작하시고, 텐트, 침낭, 매트, 부르스타, 냄비, 아이스박스(아무거나 오케이), 집에 있는 수저, 칼, 가위 정도만 챙기시고, 일회용 그릇 갖고 가심 되죠. 가장 중요한 조명이 있는데, 밝은 랜턴이 꼭 필요해요. 그리고 릴선 대신 작업선도 좋습니다.


    랜턴 무조건 챙기셔야 하는 것만 잊지 마시고, 일단 고!!!

  • 9. 댓글
    '24.7.8 1:54 PM (211.186.xxx.23)

    꿀팁들입니다.
    자연을 즐기기 위함이니 되도록 가전은 안가져 가시는 걸로

  • 10. 텐트
    '24.7.8 2:20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내실 따로 있고 겉에 플라이 따로 있는
    2중구조의 자립식 텐트에 비안오는날
    산림욕장 같안 곳에 가면
    나무 데크가 있어서
    당장 타프 없어도 돼요
    비가 너무 오면 차로 가면되고요
    맨땅이라면 텐트 주위에 물고랑 파서 물이 잘 빠지게 하면돼요
    처음엔 기본 장비로 캠핑장처럼
    편한 곳으로 가시고 주변 사람들 장비들 눈여겨 보다가
    꼭 필요한 것 부터 하나씩 마련하세요
    집에 있는 살림이나
    가성비 제품으로 시작해도 좋고요
    캠핑장비도 계절 많이 타서 가격 등락이 심해요

  • 11. 티니
    '24.7.8 6:01 PM (116.39.xxx.156)

    기왕에 사실거라면 부르스타+냄비+후라이팬 조합 말고
    구이바다 추천드려요..
    사이즈 여러가지 있으니 혼자 다니시는 거면 작은걸로 충분해요
    이거 하나에 부르스타 냄비 후라이팬이 다 끝납니다.
    텐트, 작은 테이블, 의자, 구이바다, 릴선, 침낭, 매트, 집에 있는 조리도구(가위 수저 식칼등)
    정도만 있어도 가을에는 캠핑 충분히 가요
    그리구 캠핑용 조명은 좋은 거 비싼거 중고로 구하시길 추천드려요

  • 12. 백패킹처럼
    '24.7.8 6:55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가벼운걸 추구하는 등산이랑,
    캠핑장에 집처럼 커다란 텐트치고
    온갖 무거운 장비 세팅해서 장박하는 캠핑이
    다른건 아시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064 간통죄 없어진거 9 ... 2024/08/23 2,567
1613063 부천호텔 화재 7명사망 31 ,,,,, 2024/08/23 19,266
1613062 쑥찜질해보신분들 쑥 태울때 담배냄새처럼 나는곳도 있으셨어요? 3 .. 2024/08/22 1,140
1613061 복코도 화장빨 중요하죠? 5 복코 2024/08/22 1,544
1613060 안면마비가 왔는데.. 원래되로 돌아올까요? 15 .. 2024/08/22 3,335
1613059 덕질은 가수가 좋네요 6 dd 2024/08/22 2,360
1613058 왜 술마시면 다리가 쑤실까요? 12 2024/08/22 2,571
1613057 동영상 편집 하는 분 계실까요? 정말 오래 걸려요 3 2024/08/22 2,138
1613056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살림 전담에 무슨 제사 같은것까진 6 2024/08/22 2,223
1613055 중간에서 트러블 중재해 주는 3 ㅜㅜ 2024/08/22 771
1613054 이런 사람은 진짜 걸러야된다는거 있으세요~? 64 ... 2024/08/22 19,295
1613053 저승잠 아세요? 7 외동 2024/08/22 6,432
1613052 가품판매자요 4 00000 2024/08/22 1,234
1613051 응삼씨와 그리고 딸과 광주여행(긴글) 1 한여름 2024/08/22 2,015
1613050 부산분들..... 10 ㅇㅇ 2024/08/22 1,641
1613049 기간제 담임교사 = 기피직업 이랍니다 10 2024/08/22 6,059
1613048 채소들 소량씩 한꺼번에 구입하려면 어떤 곳이 좋은가요? 4 먹고살기힘드.. 2024/08/22 1,833
1613047 에어컨 없던 시절에 학교 다닌 생각하면 신기해요 34 에어 2024/08/22 4,944
1613046 '올림픽 메달' 가면의 뒤, K 스포츠 붕괴는 시작됐다 5 스포츠 선진.. 2024/08/22 3,144
1613045 교토국제학교 야구부4강 한국어교가 NHK 15 위로 2024/08/22 1,949
1613044 공무원 검사 부역자들은 어떻게 되나요? 2 궁금 2024/08/22 660
1613043 예상이 빗나가지않는 kbs병맛루틴 1 2024/08/22 1,399
1613042 우리나라에는 검사는 없다 3 검사 2024/08/22 947
1613041 김범수가 아빠는 꽃중년에 나왔네요 12 ㅇㅇ 2024/08/22 7,225
1613040 테디 걸그룹 엘라 넘 이쁘네요 10 ㅇㅇ 2024/08/22 3,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