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교감샘인데 어언 15년전에 형에게 신장을 주었더군요.
형은 돌아가시고 동생은 교감샘 하고 있어요.
젊을때 뭣모르고 주긴 했는데 지금 달라고 하면 못준다네요.
나이가 ....
지인이 교감샘인데 어언 15년전에 형에게 신장을 주었더군요.
형은 돌아가시고 동생은 교감샘 하고 있어요.
젊을때 뭣모르고 주긴 했는데 지금 달라고 하면 못준다네요.
나이가 ....
형제가 없어서 만약이란 건 없는데
전 부모라도 못 줄 것 같아요
저질체력이라 그런 수술 한 번 하면 제 몸이 못 견딜 것 같아서요 ㅠ
나이나 건강상태 보고 혈액형도 맞아야 하는거겠죠?
솔직히 못줄것 같고 형제는 달라기 전에 검사할겁니다
자식말고는 아무도 안줄것 아니 못줄것 같아요.
부모라도요...
내 마음만 생각하면 떼주고 싶지만
내 달린 식구 생각하면 못떼줍니다.
자식말고는 아무한테도 못줍니다.
아뇨 내 자식 말곤 안줘요
기증해도 이상없단거 거짓말입니다
부모, 형제, 자식 가능
부모.형제.남편.자식까지는 줄 수 있어요.
저희 엄마 모르는분께 23년전 신장기증했었는데 지금도 건강하세요.
부모형제남편은 안줘요 자식만 가능.
아니요 자식 남편만 가능
아무에게도 절대 안 줘요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배우자와 자식에게만
혼자몸이라면 몰라도
배우자, 자식 있는데 하는건 이기적으로 보여요
만약에 약간의 후유증, 부작용 있을경우
그 뒷감당은 배우자나 자식이 해야하는거잖아요
경제활동 못하게 되면 그것도 가족 몫이고
저도 고민될거 같아요. 젊어서는 건강하니 괜찮지만 노인돼서 몸 나빠지면 2개 있어야 될 게 하나로만 하니 분명 뭔가 이상이 올거고. 근데 젊어서는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줄을 모르니 쉽게 떼준걸테죠. 안주면 형제가 죽으니 어쩔수 없었겠죠.
자식만가능.
배우자도못줌.
둘중하나라도 건강해야 자식을 건사하므로
둘다골골하면 애들이 힘듬
장기 떼어준다는데 남편에게 떼어준다는 사람은 참 없더라
이혼 안 하려고 소송 까지 갔던 여자 이혼 전에도 남편에겐 안 떼준다고 하고 여기도 자식은 다 준다며 남편은 거의 없네
그러면서 결혼하면 행복하다느니 겉으론ㅎㅎ
저는 엄마랑 자식한테는 줄거 같아요.
안줄거에요
그들도 나에게 안줄게 뻔함
그들자식들 이뻐하고 돈시간사랑 많이 줬는데
내자식들에겐..일도 없더군요..
하나만 가지고도 건강히 삽니다.
단 고혈압, 당뇨 조심해야하고
부딪혀 외부타격으로 하나남은 거 다치는 일 없게 조심해서 살아야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평생 살찌는것 조심하고 건강유의하기에 건강한 삶을 살게 됩니다.
수명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을 찾아보았으나 없어서
신장내가 유명의사에게 물어보니
수명에 영향이 없으니 해당 논문이 없는 것이다라고 답합니다.
가족끼리 다같이 돈을 걷어서 다른사람의 신장을 사는건 어떨지요.
신장내가 -> 신장내과
제 형제에게 실제 있었던 일인데 부모 재산 독식한 형제라 다른 형제 아무도 안줬어요. 부모 돈도 못나누는 사람이 형제 장기 나눠달라는게 코메디죠. 죄책감 없어요. 본인이 한게 있으니까요.
형제한테 준다는사람들은
내 남편이 시누나 시동생한테 준대도 상관없나요?
저는 동생이 줬습니다.
동생이 둘인데 둘다 서로 주겠다고 싸웠는데,,,,의사쌤이 남자게 더 튼튼하데요,,일반적으로
남동생거 받았습니다.
저는 남편에게 주신 분, 큰 아버지에게 주신 분, 여동생의 오빠(처남)에게 주신 분 아는데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세요.
저는 고맙긴 했지만 저도 동생이 그런 상황이면 줄거였기에 그렇게 너무너무 죽을만큼
고맙게 생각은 안했습니다. 미안타,~!!! 동생아 ㅋㅋ
장기매매 불법입니다.
저는 주고는 싶은데 수술이 너무너무 무섭긴해요.
전신 마취인가요?
수증자 수술은 비뇨기과 구요,,당연 전신마취고,,,복강경으로 하는데
원래 장기가 떼어내는게 진짜 많이 아파요,,,ㅠㅠ
아픈데 수술후 3일정도후에 퇴원시키더라구요,,,미안했어요,,
물론 저는 중환자실 10일에,,,총 한달 정도 입원했구요,,,
면역 치료도 병행해서
지인은
부인 신장을 받기로 했데요.
부부간 정이 참 깊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혈액형 달라도 된다고 해요.
형제는 안줄거예요..내 자식이라면 몰라도
네. 당근이요
자식, 남편만 가능할 것 같아요
줄거같은데요
주고 건강관리 잘하면되지요
부모님이 만약 지금50대라면 해드릴텐데
현재라면 지금 부모님 70-80대라 안할거같고요
형제면 고민하다 해줄거같아요
자식남편이면 고민할거있나요
언니, 남동생은 못 줄거 같고,
남편, 자식은 줍니다.
관계에 따라 다르죠. 저는 형제자매가 이갈리도록 징그럽고 싫어서 콩한쪽도 주기싫습니다. 그런데 고모들이랑 친해서 고모들에 필요하다면 기꺼이 수술할거같아요.엄마아빠는 물로느ㅡ남편자식도요.. 세상에서 유일하게 형제자매 두것들한테만은 못줘요
20대, 미혼이었을때는 형제, 부모에게줄 생각을 했고
장기기증에도 서약할 생각을 했었는데
40대 후반, 자녀 둘 키우는 지금 상황에서는
자녀에게는 혹시나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부모님과 형제는....ㅠㅡㅠ 어렵지않을까..싶어요.
(입장바꿔서 남편이 자기 부모님과 형제에게
줘야할 상황이 생긴다면 극구 반대할꺼같거든요..ㅜㅠ)
이글읽고 생각해보니
내형제면 줄듯요
남편도 준다면 반대하겠지만
말릴수는없을듯 합니다
저는 줄것 같네요 ... 전 제동생이 제앞에가는꼴은 도저히못볼것 같아요... 그건 상상도 하기 싫네요 ..
내가족은 이제 남편 자식까지 이잖아요
남편 자식중에 한명이라도 잃는건 상상도 하기 싫지만
부모 형제는 안타까워도 살아져요
줄 수 있어요
내 가장 소중한 가족은 남편과 자식입니다
당연히 줍니다
조카까지 줄 수 있어요
자식빼곤 못줘요..골골거리는 몸이라ㅜㅜ
자식만 줄 수 있어요,
다 못 줌..
자식에겐 기꺼이 줌
남편과 자식이요
내친구오빠가 돌아가셨는데 형제들한테 장기 떼어달라했는데 거절했어요 40대때인가?
5남매였는데 맞는지 검사조차도 안한듯 친구가 자긴 못떼어준다고 했어요
조카가 어려서 부모 없음 안 되니 형제자매한테는 줄 것 같네요. 물론 제가 아직 젊어서 .. 60 넘으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구요.
미혼이면 독신으로 보낼거면 주갰지만.
부모 형제 남편 자식에게는 줍니다.
남편 자식만 가능해요
자식만 줍니다.
형제들한테 당연히 줄거에요
외숙모는 외삼촌을 줬어요.. 아마도 두 아들이 선뜻 나서서 준다고 할까봐 본인이 먼저 나서신듯 하지만 그래도 대단하다고 고맙다고 친정엄마가 몇번을 말씀 하시는지.. 여튼 대단하다 했어요..
내남편과 내자식만 주고싶어요
자식 말고는 아무도
자식 낳아도 소용 없는 게 내리 사랑이라고 부모 한테 준다는 사람도 거의 없네요
안주면 죽는다면 외면 못할 것 같은데요...
자식한테는 주겠으나 자식에게 받지는 않을꺼예요.
저도 자식은 줄수 있지만 자식에게 안받아요
그거 받으려고 키운 것도 아니고
자식도 자기 아이 키우면서 살 책임이 있는데
젊은 나이에 부모 준다고 하면 저는 안받을겁니다
제 남편은 형에게 이식해 주기로 했어요 . 형이 안 좋다고 하니까 고민없이 자기가 준다고 하네요. 하나밖에 없는 형이고 줄 사람이 자기밖에 없거든요. 아마 다른 형제가 있어도 자기가 주려고 할거에요. 반대의 경우에 과연 형이 주려고 할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