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서 창문 꼭꼭 닫은 좌석버스인데요. 아세톤 꺼내 손가락 하나하나 매니큐어 지우는 뒷자리의 20대 정도 여성 때문에 버스에서 화학무기 테러 일어난 줄 알았어요.
지금도 눈과 코가 얼얼하네요.
비와서 창문 꼭꼭 닫은 좌석버스인데요. 아세톤 꺼내 손가락 하나하나 매니큐어 지우는 뒷자리의 20대 정도 여성 때문에 버스에서 화학무기 테러 일어난 줄 알았어요.
지금도 눈과 코가 얼얼하네요.
그럴땐 말해야죠.
제정신 아닌걸로 보여 무서우면 자리를 옮기거나.
좌석버스라 옮기기 힘드셨겠죠.
어머나ᆢ미쳤나봐요. 뭐라 하시지 그러셨어요.
어렸을때 (90년대) 비행기 타고 가는데 제 옆에서 매니큐어 바르던 아줌마 생각나네요. 그땐 비행기에 금연석 흡연석 있던 야만의 시대이긴 했어요.
공중도덕은 무시하고들 사는건가요. 유기용매라 인체에 해로운데 밀폐된 버스안에서라니.. 무식해서 그럴테니 알려 줍시다.
지난주 코 찌르는 냄새가 나서보니 지하철 옆자리 여성분이 아세톤으로 메니큐어 지우더라구요.TT 첨봤네요
대학진학율 80퍼가 넘는데 시민의식은 왜 그런지..
공공장소예절은 기본인데 말이죠..
스포츠 신문인줄 ㅋ
제목으로 낚시질 잘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