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자기전 핸드폰 보다가 손이 미끄러져서 핸드폰이 눈으로
수직 낙하했어요.
진짜 너무 아파서 한밤중에 '으악~'하고 소리질렀는데 문.제.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시퍼렇게 멍이 들기 시작해서 퉁퉁 붓더니
닷새쨰 되었는데도 아직 멍이 남아있네요.
옛날 TV에서 보는 '남편에게 폭행 당한 아내'딱 그모습이에요 ㅠㅠ
엘베에서 아는 할머님을 만났는데(연세가 90세 가까이 되신)
'아이구..남편이 떄렸어? 요즘은 참고 사는거 아니야..경찰에 신고하면 돼"
남편이 동네에 폭력남편이라고 소문나겠다고 제발
선글라스에 모자쓰고 나가라고..
장마철에 선글라스 끼고 나갈수도 없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