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엘리베이터 손잡이에 앉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조회수 : 3,979
작성일 : 2024-07-08 09:20:33

엘베 테두리 따라 쭉 둘러놓은 손잡이 있잖아요

 

초등 고학년 애가 거기 앉아있는데 같이 탄 부모는 제지도 안하고

손잡이에서 내려올때도 쿵!하고 조심성없이 내려오던데요

 

손잡이 부러지면 공용자산이니 관리비에서 사용되고 뭐 그런이유도 있지만 사실 그자체로 엄청 거슬리네요

 

부모가 제지하지 않는다는게 상식 밖이라고 생각돼서요

 

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그정도는 거슬리지 않으시나요?

 

제가 공공질서, 매너 이런거 안지키는거에 되게 민감한 편이긴 합니다

IP : 39.7.xxx.2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8 9:22 AM (121.185.xxx.105)

    비매너 맞아요.

  • 2. ㅇㅂㅇ
    '24.7.8 9:23 AM (182.215.xxx.32)

    그런 부모 수두룩 ㅠㅠ

  • 3. ....
    '24.7.8 9:23 AM (125.177.xxx.20)

    부모가 말려야죠. 저 부모 제정신인가요???

  • 4. ...
    '24.7.8 9:23 AM (211.234.xxx.153)

    관리실이나 경비실에 얘기하세요. 공공시설 훼손 우려랑 쿵 뛰어서 추락 위험느꼈다고요. 엘베에 엘베사용 주의 공지사항 붙일거에요.

  • 5. ....
    '24.7.8 9:23 AM (112.220.xxx.98)

    내려올때 쿵
    이거 위험한거죠
    어릴때부터 저모양이였을텐데
    교육제대로 안시킨 부모죄....
    관리실에 얘기해서 방송한번 나오게 하세요

  • 6. 123
    '24.7.8 9:25 AM (120.142.xxx.21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쿵쿵 거리며 소란일으키면 주의주는게 맞죠. 문제아이는 문제부모가 키우더라구요
    전 거슬리면 직접 눈으로 주의줍니다. 아이에게만

  • 7. . .
    '24.7.8 9:29 AM (125.133.xxx.195)

    그런 몰상식부모 수두룩꽉꽉.. 지애 기죽을까봐 그러나 공공장소에서 잘못할때 가만히 냅두는 엄마들 정말 많더라구요.

  • 8. ...
    '24.7.8 9:30 AM (221.146.xxx.16)

    손잡이에 앉지말라고 안내문 붙여달라고 관리실에 전화해야겠어요
    가벼운 아기 잠시 앉혀두는것도 아니고
    최소 초3~5학년 정도 되는애를.. 휴..

  • 9. 애들
    '24.7.8 9:38 AM (211.176.xxx.107)

    겉보기 멀쩡한 부모들도 안 말리던데요ㅠ

  • 10. ....
    '24.7.8 9:48 AM (118.235.xxx.151)

    뭘 그런것까지 안내문을 붙여요.
    관리사무소에 자주 전화해서 요구하는것도 진상이에요.

  • 11.
    '24.7.8 9:49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그정도는…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할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 12. ooooo
    '24.7.8 9:55 AM (210.94.xxx.89)



    '24.7.8 9:49 AM (182.221.xxx.239)

    그정도는…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할정도는 아닌거 같은데요

    ..
    잡았다~


    원글님 그럴 때 저는 이야기합니다.
    그냥 딱 한마디,
    위험해(요)~

    엄빠들도 저렇게 이야기하면,
    눈치보면서 본인들이 제지해요.

  • 13. ..
    '24.7.8 9:56 AM (112.166.xxx.124)

    엘리베이터 위험한데 손잡이에 앉다니요
    손잡이는 말 그대로 손잡이입니다
    게다가 쿵하고 내려온다구요?

  • 14. ^^
    '24.7.8 10:03 AM (223.39.xxx.233)

    아이들ᆢ어린애들~~ 더한경우도 많아요
    애들ᆢ부모가 옆에 있는데ᆢ제지않고 방괸 스타일.

    보다보다ᆢ요즘은 안본적ᆢ못본첵하게 되더라구요

  • 15. 관리실
    '24.7.8 10:06 AM (106.102.xxx.210)

    뭘 그런것까지 안내문을 붙여요.
    관리사무소에 자주 전화해서 요구하는것도 진상이에요.


    관리실 진상 리스트 올라갈거 아님...
    그 정도로 싫음 직접 말해요

  • 16. ......
    '24.7.8 10:10 AM (106.101.xxx.107) - 삭제된댓글

    전 다른건 넘어가는데 엘베는 안전에 직결된 문제라 그자리에서 얘기해요 20대에도 모른척안하고 얘기했습니다. 안돼 쿵하면 엘레베이터사고나서 우리 다 죽어. 죽을수있다고 얘기까지 해서 그부모도 아차해서 그런건지 아무도 저에게 뭐라한 부모는 없었어요.

  • 17. ...
    '24.7.8 10:10 AM (112.220.xxx.98)

    아장아장 걷는 애기가 뛰어도 못뛰게 할판인데
    초고학년이
    손잡이에 걸쳐앉아있다가 쿵하고 내려오는데
    이게 아무렇지 않다는 사람들은 안전불감증인가요??
    저런 인간들때문에 내가 위험해 처할수도 있어요

  • 18. ......
    '24.7.8 10:12 AM (106.101.xxx.107)

    전 다른건 넘어가는데 엘베는 안전에 직결된 문제라 그자리에서 얘기해요 20대에도 모른척안하고 얘기했습니다. 안돼 쿵하면 엘레베이터사고나서 우리 다 죽어. 죽을수있다고 얘기까지 해서 그부모도 아차해서 그런건지 아무도 저에게 뭐라한 부모는 없었어요. 손잡이는 추락이나 급오작동시 생명줄이예요. 그런식으로 앉고그러면 안됩니다.

  • 19.
    '24.7.8 10:16 AM (220.125.xxx.37)

    저는 안전바말고, 엘베에서 수직으로 쿵쿵 뛰는 아이를 둔 부모 봤어요.
    1,2층 가는것도 아니고, 6-7층 가는데
    애 셋이 죄다 핸드폰 소리 켜서 뭔가 보고 있고
    그중 하나는 (남자애) 수직으로 쿵쿵 뛰고..
    진심 불안했어요.
    일부러 제가 그 엄마랑 아이를 빤히 쳐다봤는데도
    아무 제지 안하더라구요.
    하아......짧은 시간인데도 불안해서 문 열리자마자 얼른 내렸네요.

  • 20. .....
    '24.7.8 10:18 AM (211.234.xxx.123)

    매번 저희 애한테도 올라가지 말라고 얘기합니다만...
    그런데 엘베 탄 아이들 중에 (저희 애도 그렇고 ㅠ)
    그 자리가 비었는데 안 올라가는 애는 정말 5프로도 안 되더라고요 ㅠ
    애들 입장에선 참새 방앗간 같은 것인 듯 ㅠ

  • 21. ooooo
    '24.7.8 10:30 AM (210.94.xxx.89)

    맞아요, 아이 키우는 지인이,
    강아지가 공보고 가만히 있는 수준이라고.

    그래도 다른 어른들이 타일러야죠
    위험하다고

  • 22. 말합니다
    '24.7.8 11:26 AM (61.83.xxx.94)

    직접 말합니다.
    그러면 안된다고.

  • 23. 그러다
    '24.7.8 12:20 PM (219.255.xxx.39)

    다치거나 손끼면 관리실탓

  • 24. ㅈㅈ
    '24.7.8 12:23 PM (58.29.xxx.135) - 삭제된댓글

    엘리베이터에서 쿵 하고 내려오는 건 문제 있네요 이건 부모가 한 마디 해야할 문제고
    근데 엘리베이터 손잡이 정도면 초딩 정도면 한번 앉아볼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 25. 에그
    '24.7.8 12:26 PM (58.29.xxx.135) - 삭제된댓글

    초딩 애한테 빡빡하다 빡빡해
    어른이 좀 넘어가는 아량도 베풀어봐요
    애가 매일 그러는 것도 아니고
    쿵 하고 내려오는 건 물론 교정이 필요한 일이지만
    애한테 도끼눈 뜨고 이런데 뒷말 하는 꼴이라니

  • 26. 에그
    '24.7.8 12:27 PM (58.29.xxx.135)

    초딩 애한테 빡빡하다 빡빡해
    어른이 좀 넘어가는 아량도 베풀어봐요
    애가 매일 그러는 것도 아니고
    쿵 하고 내려오는 건 물론 교정이 필요한 일이지만
    부모도 교정이 필요한 건 맞지만
    그렇다고 애한테도 도끼눈 뜨고 이런데 뒷말 하는 꼴이라니

  • 27.
    '24.7.8 1:05 PM (141.223.xxx.32)

    58.29;; 이 글은 어린아이의 안전을 위한 얘기 아닌가요? 이 글이 애한테 도끼눈 뜬 뒷담화로 들리다니 생각회로 참 이상하네...이렇게 주위를 환기 시키면 어린이 있는 집중 혹시나 생각 못하고 있던 집은 더 신경 쓰게 될 것이고 이웃 아이라도 챙겨주게 될 것이고 그러면 좀 더 안전한 사회가 되는 거 아닌가요. 매일 그러는 것도 아니니 아량을 베풀라니 참 갑갑한 일이네요. 안전을 위한 가르침에도 한두 번은 눈감고 그렇게 하나요. 그러지 마세요. 내 애든 이웃 아이들이든 모든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르쳐줍시다.

  • 28. 저도
    '24.7.8 1:20 PM (106.102.xxx.210)

    쿵 하고 내려오는 건 물론 교정이 필요한 일이지만
    부모도 교정이 필요한 건 맞지만22222

    무슨 엘베 사고 운운하면서 뒷말들
    그냥 그 현장에서 차라리 말을...
    관리실 안내문이 더 웃겨요ㅠ 할일없이 다른 사람 지적하느라 바쁜사람같이

  • 29.
    '24.7.8 3:09 PM (106.101.xxx.66) - 삭제된댓글

    저학년아이라면 많은 아이들이 올라가 앉아요.
    저학년에 많이 그러고
    고학년쯤 엉덩이 커져셔 안걸터지면 못올라가는 시기가 와요.
    안해야 하는 행동이 맞긴 하지만
    다들 순둥이들만 키웠거나
    하루종일 이거하지마 저가하지마 안돼만 외치고 사신거죠?
    마음속으로 생각할법한 일인듯
    실행에 옮긴다면 과도하다 과도해

  • 30. ......
    '24.7.8 4:01 PM (106.101.xxx.107)

    모른척하는 부모님ㅡ잘못
    지적한 행인ㅡ안잘못
    지적안해놓고 뒷담화하는 행인ㅡ잘못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999 여의도 근방 서울구경 추천 좀 5 허지호니 2024/10/16 958
1629998 갤럽 vs PNR (여론조작의 시대) 2 대선무효 2024/10/16 728
1629997 은퇴한 신부님들은 어디에 계시게 되나요? 4 aa 2024/10/16 2,206
1629996 AI 산업혁명을 위해 우리는 전기요금을 많이 내야함 10 인공지능 2024/10/16 818
1629995 예전에 여기 한창 코인글 쓰시던분 계셨는데 5 2024/10/16 1,376
1629994 사랑후에 오는것들 읽으셨나요? 1 0011 2024/10/16 984
1629993 해외순방 취소 위약금 4 ㄱㅂㄴ 2024/10/16 1,530
1629992 글,질문 올리고 응대 없는 사람은 왜 그래요? 7 대꾸 없는 .. 2024/10/16 811
1629991 엄마가 입던 모피 어찌해야 할까요? 14 모피 질문요.. 2024/10/16 3,061
1629990 초등5학년 처음으로 수학학원 보내려는데요. 기준점을 뭘 잡아야 .. 5 조언부탁 2024/10/16 1,187
1629989 대중교통 안 계속 통화 너무 무식해 보이는데 3 2024/10/16 855
1629988 이준호 새작품 (캐셔로) 어떻게 생각하세욤? 12 준호팬 2024/10/16 2,275
1629987 자식들한테 다큰성인이 어쩌고 하는사람들 13 2024/10/16 2,992
1629986 나무 상판 가능한가요? 하이라이트 2024/10/16 503
1629985 이젠 직장 다니는 아이들 고딩 교복 버리셨나요? 12 .. 2024/10/16 2,074
1629984 다른구에서는 오늘 못하나요? 5 교육감투표 2024/10/16 800
1629983 자연산 꿀을 먹어보니 신기한 것. 11 신기 2024/10/16 4,497
1629982 안성재.. 15 .. 2024/10/16 4,604
1629981 옷 드라이 어디서 하세요? 4 아놔 2024/10/16 1,286
1629980 최민희가 뉴진스 하니가 콜이 와서 만나러간거라고 하네요 24 ㅠㅠ 2024/10/16 3,487
1629979 혹시 강원도 고성 당일치기 어디가면 좋을까요? 6 ........ 2024/10/16 1,258
1629978 친한 언니의 남편 얘기할 때 20 2024/10/16 5,287
1629977 연어횟감 사서 냉동보관후 먹으면 맛 변화가 있을까요 6 2024/10/16 2,720
1629976 CR-5 화장품 아시는 분 계세요? 1 화장품 2024/10/16 1,670
1629975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재밌네요 10 세아 2024/10/16 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