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토스공동구매에서
6.27 복숭아를 포인트 12,900으로 주문했고
7.3 배송지연 안내가 왔어요. 출하가 7.11로 늦어지기 때문에 금일 저녁 7시까지 취소문의 넣어 달라구요. 확인이 늦어서 8시에 취소 문의를 넣었고 답변이 없어서(제가 취소기한을 넘긴거죠 말하자면)
그리곤 바로 취소했더니 토스포인트가 환불되더라구요
그런데!!!!
7.4 12.30 에 7.3문의한 글에 출하가 빨라져서 작업이 시작되고 7.4~7.6 출하예정이며
작업이 시작되면 취소가 안된다고 답변이 달렸더라구요.
취소확인하겠지 싶어서 신경 껐는데
7.6 복숭아가 도착했어요. 당황
문의 넣었지만 주말이니 답변이 없다가 오늘 보니 취소가 안된다 답변이 달렸어요.
저는 이미 취소가 완료 되었으니 수거해 가라고 반품문의 했거든요.
입금을 다시 하라는 말 맞죠?
애초에 토프포인트 쓰려고 고른건데 돈쓰고 살만한 상품은 아니라
수거해 갔음 좋겠는데
이거 제가 진상짓 하는건가 싶어서요
취소문의시간 넘긴건 원글님.
막딴 복숭아 그냥 드시길...
그거 또 연락하고 확인하고 시간 정성 쏟고...
그냥 맛있게 드세요!!
다시 포인트 구매는 안되나요?
농산물은 일단 반품하면 버리는것인데
좋은 맘으로 그냥 드셨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복숭아가 마음에 안드시는구나...
그건 아니에요. 열어보지도 않았어요
조심스럽지만ᆢ
복숭아 완전 약한데 반품해가고ᆢ어쩌고 상할것같아요
왠만하면 와있으니 맛있게 먹으면 어떨까 싶어요
과실제품은 오고가다보면 ㅠ
신중하게 결제하셨으면...
네 이런경우 취소기한을 넘겨 취소 문의하고 환불은 받았고
판매자는 기한내 취소만 보고 나머지는 배송을 했고..
그게 공산품이라면 다시 반품할 수 있지만
복숭아는 이렇게 왔다 가면 다시 못 팔 수 있잖아요.
원글 잘못도 있으니 그냥 드시는게 좋은 일 같아요.
그냥 먹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귀찮아서라도 먹겠네요....ㅠㅠ
그냥 입금하고 드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