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부모님이 말년이 좀 그랬어요
50대 별거하다가 시모 중병 걸린후
시부가 외면해서 혼자 처절하게 돌아가심
평생 집 분위기 안좋았다 함
첫째 아주버님 이혼하셨고
둘째 시누도 지금 이혼 위기인데
얘기들어보면 그정도면 용서하고 살거같은데
바람 폭력 도박 아닌데
시누가 남편을 말려죽이는거같더라구요
자기 남편더러 죽었으면 좋겠다고
제 남편도 똑같거든요
사소한것도 용서와관용이 없어요
솔직히 제가 안 참았으면 저희도 이혼했겠죠
집안 내력 같아요
배우자 저주하는거요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