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
'24.7.8 2:07 AM
(61.105.xxx.6)
휴…힘내요. 같은 고등아들둔 엄마로서…. 토탁토닥
2. . . .
'24.7.8 2:22 AM
(61.74.xxx.36)
.힘드시겠어요.보내달라고는 하고 노력은 안하는게 보이니...
아이도 뭔가 더 해야된다는 생각을 해서 그런것 같은데...
하는것중 정말 도움되는거 뭔지 아이랑 얘기해보고
집중할 부분을 선택하자 하심 어떨까요.
3. 음
'24.7.8 2:24 AM
(119.70.xxx.43)
포기하지 마세요.
사람 앞일은 어떻게 될지 몰라요.
포기하고 있었던 자식도 생각지도 못한 입시결과로
너무 행복해하던 지인도 봤어요.
힘내세요ㅜ
4. 응원합니다
'24.7.8 2:33 AM
(116.32.xxx.155)
자기는 한다고 굳게 믿는거 같아요
하든안하든 스트레스는 받으니까
공부 스트레스 받으면 공부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이걸 깨 주셔야;;;
5. 엄마눈엔
'24.7.8 4:10 AM
(73.136.xxx.130)
들인 돈이며 시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안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아들은 최선을 다해 하고 있는 걸거예요.
그것만도 대단하지 않아요?
잘해야 한다고 프레셔주지말고 포기하지 않고 하는거 칭찬해주시고
잘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냥 끝까지 열심히 해보라고 응원해주세요.
그럼 스트레스도 훨씬줄고 뭘하든 포기하지 않는게 중요하다는 걸 배울기회가 되지않을까요?
사실 살다보면 그게 더 중요할 수도
6. 설
'24.7.8 7:37 AM
(106.101.xxx.79)
울 아들도 고딩인데, 책상에는 앉아있는데
뭔가 멍하고 집중력이 없어 보여요.
내신은 이미 글러먹어서 정시로 가야되는데,
인서울은 커녕 ....
그래도 애 착하고 건강하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살아요
남편 왈 애가 성실한 면은 있어 지 밥벌이는 할거라고..
저도 일하면서 가급적 스트레스 요소에 취약한 편이라
마음 비우며 살려 해요
7. ..........
'24.7.8 7:38 AM
(117.111.xxx.105)
-
삭제된댓글
같은 고등맘으로 너무 공감돼요ㅜㅜ
8. ..........
'24.7.8 7:39 AM
(117.111.xxx.105)
같은 고등맘으로 너무 공감돼요ㅜㅜ
힘내세요
9. 아이고..
'24.7.8 7:57 AM
(121.190.xxx.146)
아이고...그 학원, 그 학교 다니는 것으로 자기가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하고 있는 아이같은데............ 그래도 속이 터져도 성실하게 잘 다니면 그나마 그거 다녀서 그 정도하는 거다 생각하는 수 밖에 없어요. 이러니저러니해도 가방들고 꼬박꼬박 시간채우면서 얻어가는 것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거랑 별개로 원글님 속은 제가 알죠. ㅌㄷㅌㄷㅌㄷ 여기다 털고 내려놓고 어쨌거나 성실하게 잘 다니면 그걸로 됐다 마인드컨트롤하세요.
10. ㆍㆍㆍㆍ
'24.7.8 8:19 AM
(220.76.xxx.3)
원글은 결과가 안 좋으면 아예 포기하는 가치관인 거고
아들은 결과에 상관없이 성실하게 해야하는 것에 자기가 할 수 있는 건 한다는 가치관인 거네요
11. 공부를
'24.7.8 8:38 AM
(220.117.xxx.35)
포기하세요 아들을 포기말고
차라리 목돈 모아 나중에 아들에게 주세요
쓰잘게없이 돈 날리지 말고요
싫다는거 시키지 마세요
아들은 결국 본인 살 길 찾아요
믿고 도와주세요 나중에
어설픈 돈 쓰지말고 모아 주세요
12. 줄임말...
'24.7.8 8:44 AM
(211.234.xxx.128)
잔짜 싫다
관스카
광자고..
온전한 말 뭐가 그리 어렵다고...
13. 장마철
'24.7.8 9:15 AM
(58.78.xxx.168)
남일이 아니네요. 힘냅시다. 그땐 그랬지.. 할 날이 오겠지요. 그래도 인성 포기하는것보단 낫잖아요ㅜㅜ
14. 그런데
'24.7.8 9:19 AM
(221.138.xxx.96)
관스카 광자고 가 뭔가요?
15. 그런데2
'24.7.8 9:29 AM
(58.228.xxx.29)
관스카 광자고가 뭐예요?2
16. ...
'24.7.8 9:35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진짜 관스카 광자고 너무 꼴보기 싫으네요. ㅉㅉㅉ
17. ...
'24.7.8 9:36 AM
(110.13.xxx.200)
진짜 관스카 광자고 너무 꼴보기 싫으네요. ㅉㅉㅉ
그거 몇자 더 쓰는게 몇초나 더걸린다고..
못알아듣는 사람도 많구만.. ㅉㅉ
18. 짜짜로닝
'24.7.8 9:43 AM
(172.225.xxx.229)
관리형 스터디카페
광역 자사고?
19. 음
'24.7.8 10:38 AM
(223.62.xxx.10)
우울증, 교우관계,학폭 등으로 학교를 포기하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 일 없이 무탈하게 학교 잘 다니고
무사히 고등학교 졸업하는 것만도 감사해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답니다.
건강하고 건전하게 학교생활 잘 하는 사람은 공부 못해도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아들을 믿어주세요.
쉽지는 않겠지만 길게 보면 부모자식 모두 행복해지는 길이랍니다.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학원은 조금 줄이시구요.
20. ...
'24.7.8 6:33 PM
(211.36.xxx.78)
고1 내신 1.6
고2 되는 3월에 다 포기한다고 말해서...
포기했습니다.
본인이 그만 한다는데 말릴수도 없고
근데 지금 애도 저도 편해요.
중간고사 보는 4월까지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편합니다.
대학말고 다른길 찾는다고 하는데 아직까진 아무것도 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