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에 오는 고양이인데 말라서 걱정했거든요
캣맘이 밥은 주는데 어디 아픈 것 같아 여기저기 물어본 적 있구요 아픈 아이를 받아주는 보호소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초저녁에 비가 쎄게 내리는데 비를 막는 곳에 쪼그리고 저를 보고 울더라구요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요?
아파트 화단에 오는 고양이인데 말라서 걱정했거든요
캣맘이 밥은 주는데 어디 아픈 것 같아 여기저기 물어본 적 있구요 아픈 아이를 받아주는 보호소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초저녁에 비가 쎄게 내리는데 비를 막는 곳에 쪼그리고 저를 보고 울더라구요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요?
도와달라고 우는 거죠 배도 고프고 무섭고 큰 비 올 거 느끼고 힘들어서 그냥 엉엉 우는 거예요
고양이는 보통 뭔가 도움요청할때 야옹하지않나요
먹을거 있으면 내놔봐
나 좀 데려가 이런거 아닐까요
아플때도 뭐라뭐라 하긴해요
배가고프거나 뭔가를 요구하는거예요
고양이들은 새끼때 지나면 고양이들끼리는 야옹을 안한다고해요. 하악만 하지 ㅋ
인간에게 요구할때 하는거죠
그래서 제가 반응하니 다가오려고 했나봐요
키우는 강아지가 노견이고 소심해서 손 내밀기가 어려워요
맘이 아프네요
캣맘님 다른 동 얼마 전 이사하신 분이라던데 고양이 집 주변애 제 번호 남기고 소통 좀 해봐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야옹은 인간한테만 쓴대요... 고양이들끼리는 다르게 울어요... 아마도 밥내놔라.. 물내놔라..이지 않을까요????
배고프고 도움이 필요해서 그래요.
저도 10년전 장마철 비 쫄딱 맞고 울면서 저를 쫒아오던
냥이, 집에 데리고 와서 식구로 맞이했어요 ㅎㅎ
저도 길냥이 들여서 10년째 키우는중인데 스트릿 시절 저만보면 그렇게 울더라구요.집에 들어와선 조용하네요 ㅎㅎ 아마 도와달라고 그런거같아요
아우 불쌍해... 길냥이들..ㅠㅠㅠㅜ
비오니까 무섭고 비맞는것도 싫고 도움요청 하는겁니다~
저도 질문이요~
저도 저보면 야옹하는 냥이가 있어요.
성묘인거 같은데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가요.
밥달란 소린가요?
도망가는거 보면 나를 데려가라 그런건 아닌건가요.?
울집 오는 길냥이는 밥 달라고 할때 그러던데요. 배고프다 밥 달라고.
도와달라는 소리래요.
인간들 누구에게나 야옹거리지 않던데..
친근한 사람에게 그러는 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21805 | 굿 파트너 4 | 다봤다 | 2024/09/21 | 3,020 |
1621804 | 초등 아이 친구관계 5 | ... | 2024/09/21 | 1,302 |
1621803 | 담다디의 이상은, 다른모습으로 나이들줄알았는데.. 70 | 비 | 2024/09/21 | 26,984 |
1621802 | 날씨처럼 하루아침에 정상으로 되돌아오길.. 2 | 감동 | 2024/09/21 | 1,313 |
1621801 | 버터 한달에 한 덩어리면 너무 많이 소비하는건가요? 10 | ... | 2024/09/21 | 2,110 |
1621800 | 김영선, 재보궐 뒤 명태균에 6300만원 건넨 정황…검찰, 대.. 7 | 만다꼬 | 2024/09/21 | 1,424 |
1621799 | 팔순 선물 금목걸이 7 | 고견 | 2024/09/21 | 2,237 |
1621798 | 제가 갑자기 미역국에 미쳤는데요 12 | 머선일이고 | 2024/09/21 | 4,201 |
1621797 | 알바하는곳에서 이렇게 한다면? 2 | 생각 | 2024/09/21 | 1,601 |
1621796 | 부모복이 중요하네요. 23 | .... | 2024/09/21 | 7,655 |
1621795 | 암 수술이 미뤄지고 있다네요 18 | ... | 2024/09/21 | 4,401 |
1621794 | 이번 여름 너무 다녔더니 코가 까매요 2 | 세 | 2024/09/21 | 816 |
1621793 | 라면스프 활용법? 7 | 에휴 | 2024/09/21 | 1,918 |
1621792 | 주변에 이런 사람 봤나요? 7 | 아니 | 2024/09/21 | 2,299 |
1621791 | 밀키트 너무 비싸요 7 | 음 | 2024/09/21 | 2,620 |
1621790 | 친구만나는게 귀찮고 재미없어요 12 | . | 2024/09/21 | 4,703 |
1621789 | 영어문장 해석 도와주세요^^ 7 | 나비 | 2024/09/21 | 877 |
1621788 | 계엄령이라니,,, 25 | 불꽃 | 2024/09/21 | 7,273 |
1621787 | 세입자입니다 갤럭시 폰사진 복원 해보셨을까요? 7 | ㅡㅡ | 2024/09/21 | 2,103 |
1621786 | 지금 창문 열어 보세요 19 | 하하하 | 2024/09/21 | 5,454 |
1621785 | 사춘기 둘째가 우는데 가슴 미어져요 38 | 바램 | 2024/09/21 | 24,988 |
1621784 | 50대 이상분들 양가 부모님댁 방문할때 11 | ㆍ | 2024/09/21 | 4,183 |
1621783 | 일본엄마들도 교육열이 쎈가요? 13 | 일본 | 2024/09/21 | 3,327 |
1621782 | 살면서 시스템에어컨 가능한가요? 4 | .. | 2024/09/21 | 1,987 |
1621781 | 백팩 1 | 000 | 2024/09/21 | 8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