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고양이가 사람 보고 우는 이유 아시는 분 있나요?

..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24-07-07 20:30:41

아파트 화단에 오는 고양이인데 말라서 걱정했거든요 

캣맘이 밥은 주는데 어디 아픈 것 같아 여기저기 물어본 적 있구요 아픈 아이를 받아주는 보호소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초저녁에 비가 쎄게 내리는데 비를 막는 곳에 쪼그리고 저를 보고 울더라구요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요? 

IP : 223.62.xxx.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4.7.7 8:32 PM (39.7.xxx.69)

    도와달라고 우는 거죠 배도 고프고 무섭고 큰 비 올 거 느끼고 힘들어서 그냥 엉엉 우는 거예요

  • 2. ㅡㅡㅡ
    '24.7.7 8:34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고양이는 보통 뭔가 도움요청할때 야옹하지않나요
    먹을거 있으면 내놔봐
    나 좀 데려가 이런거 아닐까요
    아플때도 뭐라뭐라 하긴해요

  • 3.
    '24.7.7 8:36 PM (49.171.xxx.76)

    배가고프거나 뭔가를 요구하는거예요
    고양이들은 새끼때 지나면 고양이들끼리는 야옹을 안한다고해요. 하악만 하지 ㅋ
    인간에게 요구할때 하는거죠

  • 4. ..
    '24.7.7 8:49 PM (223.62.xxx.5)

    그래서 제가 반응하니 다가오려고 했나봐요
    키우는 강아지가 노견이고 소심해서 손 내밀기가 어려워요
    맘이 아프네요
    캣맘님 다른 동 얼마 전 이사하신 분이라던데 고양이 집 주변애 제 번호 남기고 소통 좀 해봐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5. ...
    '24.7.7 8:50 PM (218.236.xxx.239)

    야옹은 인간한테만 쓴대요... 고양이들끼리는 다르게 울어요... 아마도 밥내놔라.. 물내놔라..이지 않을까요????

  • 6. 몬스터
    '24.7.7 9:03 PM (125.176.xxx.131)

    배고프고 도움이 필요해서 그래요.
    저도 10년전 장마철 비 쫄딱 맞고 울면서 저를 쫒아오던
    냥이, 집에 데리고 와서 식구로 맞이했어요 ㅎㅎ

  • 7. ..
    '24.7.7 9:20 PM (1.211.xxx.135)

    저도 길냥이 들여서 10년째 키우는중인데 스트릿 시절 저만보면 그렇게 울더라구요.집에 들어와선 조용하네요 ㅎㅎ 아마 도와달라고 그런거같아요

  • 8. .,.,...
    '24.7.7 9:22 PM (59.10.xxx.175)

    아우 불쌍해... 길냥이들..ㅠㅠㅠㅜ

  • 9. ..
    '24.7.7 9:41 PM (61.254.xxx.115)

    비오니까 무섭고 비맞는것도 싫고 도움요청 하는겁니다~

  • 10. ..
    '24.7.7 9:49 PM (222.102.xxx.253)

    저도 질문이요~
    저도 저보면 야옹하는 냥이가 있어요.
    성묘인거 같은데 가까이 다가가면 도망가요.
    밥달란 소린가요?
    도망가는거 보면 나를 데려가라 그런건 아닌건가요.?

  • 11.
    '24.7.7 10:29 PM (121.159.xxx.76)

    울집 오는 길냥이는 밥 달라고 할때 그러던데요. 배고프다 밥 달라고.

  • 12. 인간에게
    '24.7.7 11:24 PM (58.230.xxx.235) - 삭제된댓글

    도와달라는 소리래요.

  • 13. 신기한게
    '24.7.8 7:41 AM (61.76.xxx.186)

    인간들 누구에게나 야옹거리지 않던데..
    친근한 사람에게 그러는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604 개그우먼 심진화 진짜 대단한 사람이네요 42 우와 2024/10/05 24,014
1636603 알콜농도 0.14로 죽일듯 공격하는거 짜쳐요 41 ㅇㅇ 2024/10/05 5,780
1636602 10살 정도된 초딩들한테 반했어요 8 따뜻 2024/10/05 3,082
1636601 요양등급 받으려면 못걸어야 하나요? 21 ??? 2024/10/05 2,580
1636600 눈떨림: 마그네슘 권장량 채워서 먹어야 할까요? 9 ... 2024/10/05 1,179
1636599 엔딩을 왜이리 흐물흐물하게 끝냈을까요ㅠ 6 백설공주 2024/10/05 4,589
1636598 경성크리처2 너무 좋았어요. 14 추천 2024/10/05 3,395
1636597 3분짜장 이렇게 하면 먹을만 해요 6 2024/10/05 2,389
1636596 군대 가는 애들 한학기는 원래 그냥 넘기는거죠? 11 ... 2024/10/05 1,904
1636595 마라탕 향신료가 추어탕에 넣는 초피랑 같은거네요 4 .. 2024/10/05 698
1636594 흰색 골프화 풀 물든것 어떻게 지우나요? 1 때인뜨 2024/10/05 682
1636593 브리타치즈 샐러드 대접할때요. 5 브라타치즈 2024/10/05 1,460
1636592 교사 수요는 미래에 더 줄어들까요? 15 ... 2024/10/05 2,921
1636591 문다혜, 혈중알코올 0.14% 만취 운전…택시와 접촉 사고 106 짜증나 2024/10/05 20,094
1636590 하루 일당 25만원 벌고 왔어요 18 ㅡㅡ 2024/10/05 16,079
1636589 단톡방 몇개나 있으세요 1 단톡 2024/10/05 912
1636588 세계불꽃축제 사회자 김범수 11 ... 2024/10/05 5,811
1636587 mbti 에서 제일 헷갈리는게 n이랑 s요 21 ㅗㅗㅗㅗ 2024/10/05 2,991
1636586 저 유나의 거리 보기 시작했어요 14 ..... 2024/10/05 2,409
1636585 토요일 저녁6시.. 차막히나요? 4 토요일서울 2024/10/05 702
1636584 울 냥이 불쌍 7 ........ 2024/10/05 1,380
1636583 인테리어할때 르그랑으로 하는 이유가 있나요? 5 콘센트 2024/10/05 1,543
1636582 제주 중문에 아침에 갈만한 맛집 추천해주세요 6 중문 2024/10/05 865
1636581 금악세사리어디서사나요 금순이 2024/10/05 341
1636580 소갈비살로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 5 2024/10/05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