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처럼 운전 하는게 좋은적이 없어요

요즘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24-07-07 19:30:12

요즘 수영을 시작했어요

저희단지는 구축이라 수영장은 없거든요 근처 수영장에 가야합니다

주중 새벽에 하품하면서 수영복 및 기타 세안용품 들고 지하주차장에 내려가 차에 싣고 근처 수영장에 가요

열심히 수영하고 샤워하고 화장까지 여자들은 왜이리 챙길게 많은지 저는 출근용 옷에 에어랩까지 들고가거든요

이 모든걸 들고 다녀야했으면 가기도 전에 지쳤을거 같아요

정문 나서면 수영장까지 한번에 가는 지히철도 버스도 있거든요

사실 지난주에 자유수영한다고 저녁때 지하철로도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기동성이 다르더라고요

출근용 옷 차에 두어벌 실어놓고 운동직후 나와서 먹을 단백질바랑 주전부리 약간 실어놓고

세안도구 화장품, 에어랩도 실어놓고

아침애 눈뜨면 수영복만 챙겨서 주차장으로 내려가면 돼요. 수영복은 말려야해서 집에 들고 들어오는데 이것도 아예 두어벌 더 사서 차에 실어놓으면 

집에서 맨몸으로 나와도 될것 같아요

내 차가있어 편리한건 맞지만 주차할곳 찾는등 번거로운 부분도 있었는데

제가 그 어디든 주차걱정없이 운전실력이 늘어서인지, 

늙어서인지(짐많으면 무서워 힘들다ㅜㅜ)

성격이 급해져서인지(차로 5분거리인데 지하철로 20분이면 볼것없이 내차로 고고)

요즘 운동에 재미들리면서

운동하고 나와서 짐 싣고

시동걸면서 단백질바 오물오물 먹고 있자면

내가 운전을 해서 참 좋네 이런 생각 하게됩니다

다른분들은 어떨때 차가 좋은신지 궁금하네요

 

 

 

IP : 211.234.xxx.1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씨
    '24.7.7 7:59 PM (223.38.xxx.241)

    요즘 같은 날씨에 너무 좋아요. 출근할 때 우산도 없이 마른 신발로 오고 갈 수 있어서요. 집 지하 주차장에서 회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바로 올라가니까 만족도 최고입니다.

  • 2.
    '24.7.7 8:48 PM (59.30.xxx.66)

    수영장 다니기 시작했는데
    들고 다닐 것이 많아서
    차로 5분 가까운 거리인데도
    매번 운전하고 가요.
    요즘 덥고 비오니깐 운전이 좋아요

    마트 갈 때는 잠시라도
    무거운 것을 들고 다니기 싫어서
    차에 접이식 카트도 한개 두고다녀요.

    낮이든 밤이든 운전 하고 다니면
    여름에 덥지 않고 추운 겨울에 춥지 않아서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735 근력 운동하면서 현재 느낀 점인데요 이거 제 주관일까요 9 ..... 2024/09/29 5,212
1632734 어제 창덕궁앞에서 본 결혼식 10 궁금 2024/09/29 4,051
1632733 직원 부조... 할까요 말까요 11 직장인 2024/09/29 2,184
1632732 김통으로 어떤 통 쓰시나요? 3 .... 2024/09/29 627
1632731 금가격 많이 올랐으면 다이아몬드가격은 어때요? 7 슴슴 2024/09/29 2,053
1632730 이용대선수는 딸..있고 돌싱인가요?무슨사연인지 9 ... 2024/09/29 4,931
1632729 노트북 컴퓨터 하나위에 다른 노트북 올려 써도 괜챦나요? 2 .... 2024/09/29 419
1632728 제니는 유럽 시골에 있어도 알아보는 사람이 있네요 7 .. 2024/09/29 4,500
1632727 헬렌카민스키 캡 쓰시는 분들 4 uf 2024/09/29 2,406
1632726 신은 없네요.. 19 별루다. 2024/09/29 7,150
1632725 상대번호를 삭제하면 그동안 주고받은 문자없어지나요? 5 바다 2024/09/29 1,599
1632724 강아지키우시는 분만 봐주세요 14 .. 2024/09/29 1,657
1632723 국군의 날 행사 연습 장병 2명 중상, "5천명 동원 .. 13 불쌍한 군인.. 2024/09/29 4,045
1632722 급해요. 바지락! 2 바지락 2024/09/29 894
1632721 부모님 팔순때 어떤옷입나요? 9 ,,, 2024/09/29 1,935
1632720 오땅 한봉지 순삭했어요 5 하.. 2024/09/29 1,058
1632719 넷플릭스 영어자막 나오게 4 .. 2024/09/29 1,064
1632718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2 ㅇㅇ 2024/09/29 896
1632717 My name is 가브리엘 1 가비야 2024/09/29 2,550
1632716 방안 붙박이장 고장은 어디에 연락해야 되나요? 3 2024/09/29 748
1632715 카레 냉동보관 2 괜찮을까요?.. 2024/09/29 902
1632714 님들은 원하는 인생 살고 있으시죠? 16 ㅈㄷㄱ 2024/09/29 3,538
1632713 요즘 시대 길 묻는 방법 16 ... 2024/09/29 4,301
1632712 애 친구 엄마가 월 450번다고 자랑하는데 70 ㅇㅇ 2024/09/29 32,849
1632711 일본여행 글 많다고 쓴 글이 지워졌어요 24 ... 2024/09/29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