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핏 맛소금 밥숟가락 한스푼 넣고 끓여 냄비째 몇시간?뒀다 먹어라가 요점이었던 거 같은데
오늘 생각나서 해먹었거든요~
전 그냥 된장한스푼 마늘 몇쪽 파 반개 통후추 몇알 은 같이 넣어줬구요
평소랑 달랐던건 + 맛소금한스푼
+끓는 물에 고기넣기(평소엔 처음부터 넣고 해요)
+1시간 끓인 후에 불끄고 1시간 그대로 뒀어요
가족들이 너무 맛있대요...!! 저도 놀랐어요 촉촉하고 고기맛이 풍부하게 느껴져요.. msg의 힘인가요
거기에 곁들일 찬으로 부추무침했거든요?
이것도 너무 인기였어요
유튜브 김대석?쉐프인가 레시피였는데요
부추 양파에 딱 참기름, 맛소금, 통깨, 고춧가루 밖에 안들어가요 그 마저 저는 애들이랑 먹을거라 고춧가루를 뺐어요 ㅎㅎ 근데 고급스럽게 맛있다고 해야되나;;; 고기랑 넘 잘어울렸어요~ 식초도 안들어갔는데..
감사드리고 추천합니다~
전 이제 수육한상 손님맞이로 잘 써먹으려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