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마트글 진상

000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24-07-07 18:21:13

 

 

아래 마트글 진상처럼 일상에서도 저런 사람 많죠. 

자기가 원하는대로 상황을 끌고가고 싶어서 우기거나

분명히 자기가 실수해서 상대방 기분 잡치게 하고서 

나는 몰랐던 거고 이번 일로 무언가를 배우게 되어서 다행이다. 

아직 나는 부족하고 미숙하지만 그래도 나는 나를 사랑해- 하고 

상대방 기분이 어떻든 결과가 뭐가 되었든, 

결론은 항상 자기애 폭발과 셀프위안만 하고 끝내는 스타일. 

왜냐.

나는 이 일에서도 무언가를 배웠고 이런 경험으로 인해 더 괜찮은 사람으로 나아질테니까. 

상대방이야 기분을 잡치건 말건. 

 

진짜 일상에서 만나면 안되는 스타일이죠. 

개진상. 그냥 엮이면 안됨. 

 

 

 

덧글.

자기가 뭐에 홀린듯 그놈의 "이해"를 하고 싶어서 실랑이를 벌였다고 하는데, 따지고 보면 어제 계산과 오늘 계산 할부하는 자기가 부끄러워서 그렇게 할부가 가능하다는걸 안된다는 사람들에게 증명하고 싶었을 뿐. 

 

 

 

 

IP : 116.32.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7 6:38 PM (121.137.xxx.107)

    글 지워졌군요. 댓글쓰면서도 이 글 지울것 같은데 싶었어요. 님 말에 백퍼 동감요

  • 2. ㅇㅇ
    '24.7.7 6:40 PM (121.137.xxx.107)

    그 글에서 기분나쁜 포인트가 바로 뒷부분에 셀프 환기하는 모습 보니까 정말 정떨어지더군요. 진상짓하고 스스로 위안삼는 꼴이란... 삼십분동안 시달린 직원들이 너무 안됐어요

  • 3. 바람소리2
    '24.7.7 6:41 PM (114.204.xxx.203)

    결론이 너무 웃기고 한심 했어요

  • 4. 결론이
    '24.7.7 6:45 PM (121.133.xxx.137)

    진짜 황당 자체 ㅎㅎ
    자기애도 참 중증으로 강하다 싶었어요

  • 5. ..
    '24.7.7 7:18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댓글에도 자기 이해해주는 글에만 고맙다고..에서 아~ 저도 어떤 부류인지 이해

  • 6. 약간
    '24.7.7 7:54 PM (106.102.xxx.194)

    철없는 아이같은 소리 해대던데 몇살일지 궁금ㅠ
    나이 들을만큼 들어 저 정도면 진짜 최악

  • 7.
    '24.7.7 8:50 PM (49.175.xxx.11)

    마트에서도 진상한테 지쳐서 그냥 안되는거 해결해 준듯한데 본인은 결국 본인이 맞았다고, 되는거였다고 결론짓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543 구해줘민구 ㅡ 보셨어요? 투숙객 유사 성폭행 사건 7 2024/08/24 3,553
1613542 서초 소나기 내려요. 2 서초 2024/08/24 1,067
1613541 짜파게티 먹을려고 3 ㅠㅠ 2024/08/24 1,571
1613540 우리나라 성씨가 5,500여개라는데.. 2 dd 2024/08/24 2,029
1613539 맥스포겔이요 1 ㅇㅇ 2024/08/24 1,110
1613538 마트에서 딱 필요한거 두개만 샀어요~ 5 2024/08/24 2,569
1613537 코트 50만원대를 질렀어요 ㅜ.ㅜ 30 미쳤어요 2024/08/24 6,577
1613536 서울콩국수 최고맛집비교 7 2024/08/24 2,545
1613535 두부 짜글이 고추장 넣으니 맛있어요 5 ... 2024/08/24 1,697
1613534 결혼식에 개량한복입어도 될지요? 22 복장 2024/08/24 2,684
1613533 김범수 전 아니운서는 왜 나오죠? 18 2024/08/24 6,625
1613532 보건의료노조 "61개 병원서 91% 찬성률로 총파업 가.. 5 에고 2024/08/24 1,435
1613531 급하게 다이소에서도브바디워시삿는데 3 다이소도브 2024/08/24 3,721
1613530 인간극장에 나왔던 제자-교사 부부 있잖아요 17 ........ 2024/08/24 18,941
1613529 고민시 키 몸무게 궁금 (feat 아무도없는 숲속에서) 15 o o 2024/08/24 6,848
1613528 젊은 사람들 자기 의견 얘기잘하는거 6 ... 2024/08/24 1,851
1613527 음식은 간이 90퍼센트 라는 말 4 요리 2024/08/24 2,661
1613526 팔 다리 얼굴 시리고 소화 안되는데 2 한의원 소개.. 2024/08/24 815
1613525 화장실 전등 교체 어디에 연락 하나요?( 혼자 살 경우) 16 혼자 2024/08/24 2,348
1613524 독도지킴이 김장훈을 호출하고 싶네요 8 독도 2024/08/24 903
1613523 어떤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며 사시나요? 10 언니들 2024/08/24 1,275
1613522 그럼 여자교수도 최악인가요?? 7 2024/08/24 2,432
1613521 댓글 참고되었습니다 7 2024/08/24 937
1613520 나솔 22기 영수 13 2024/08/24 5,197
1613519 이영애님 진짜 뱀파이어인가봐요 6 호잏호잏 2024/08/24 4,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