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 마트글 진상

000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24-07-07 18:21:13

 

 

아래 마트글 진상처럼 일상에서도 저런 사람 많죠. 

자기가 원하는대로 상황을 끌고가고 싶어서 우기거나

분명히 자기가 실수해서 상대방 기분 잡치게 하고서 

나는 몰랐던 거고 이번 일로 무언가를 배우게 되어서 다행이다. 

아직 나는 부족하고 미숙하지만 그래도 나는 나를 사랑해- 하고 

상대방 기분이 어떻든 결과가 뭐가 되었든, 

결론은 항상 자기애 폭발과 셀프위안만 하고 끝내는 스타일. 

왜냐.

나는 이 일에서도 무언가를 배웠고 이런 경험으로 인해 더 괜찮은 사람으로 나아질테니까. 

상대방이야 기분을 잡치건 말건. 

 

진짜 일상에서 만나면 안되는 스타일이죠. 

개진상. 그냥 엮이면 안됨. 

 

 

 

덧글.

자기가 뭐에 홀린듯 그놈의 "이해"를 하고 싶어서 실랑이를 벌였다고 하는데, 따지고 보면 어제 계산과 오늘 계산 할부하는 자기가 부끄러워서 그렇게 할부가 가능하다는걸 안된다는 사람들에게 증명하고 싶었을 뿐. 

 

 

 

 

IP : 116.32.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7 6:38 PM (121.137.xxx.107)

    글 지워졌군요. 댓글쓰면서도 이 글 지울것 같은데 싶었어요. 님 말에 백퍼 동감요

  • 2. ㅇㅇ
    '24.7.7 6:40 PM (121.137.xxx.107)

    그 글에서 기분나쁜 포인트가 바로 뒷부분에 셀프 환기하는 모습 보니까 정말 정떨어지더군요. 진상짓하고 스스로 위안삼는 꼴이란... 삼십분동안 시달린 직원들이 너무 안됐어요

  • 3. 바람소리2
    '24.7.7 6:41 PM (114.204.xxx.203)

    결론이 너무 웃기고 한심 했어요

  • 4. 결론이
    '24.7.7 6:45 PM (121.133.xxx.137)

    진짜 황당 자체 ㅎㅎ
    자기애도 참 중증으로 강하다 싶었어요

  • 5. ..
    '24.7.7 7:18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댓글에도 자기 이해해주는 글에만 고맙다고..에서 아~ 저도 어떤 부류인지 이해

  • 6. 약간
    '24.7.7 7:54 PM (106.102.xxx.194)

    철없는 아이같은 소리 해대던데 몇살일지 궁금ㅠ
    나이 들을만큼 들어 저 정도면 진짜 최악

  • 7.
    '24.7.7 8:50 PM (49.175.xxx.11)

    마트에서도 진상한테 지쳐서 그냥 안되는거 해결해 준듯한데 본인은 결국 본인이 맞았다고, 되는거였다고 결론짓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897 우리나란 왜 오지랖이 심할까요? 4 ㅇㅇ 2024/10/05 1,764
1625896 건강검진 한 해 건너뛰어도 괜찮죠 7 날좋다 2024/10/05 2,457
1625895 변요한 연기 좋아요.ㅜ 5 hippos.. 2024/10/05 2,146
1625894 73년생 기억력 다들 어떠신가요? 11 @@ 2024/10/05 2,194
1625893 손태영 아무나 잡았어도 대저택의 주인이네요 47 부럽다 2024/10/05 26,749
1625892 리피어라 드시는 분 계실까요? 궁금 2024/10/05 955
1625891 아이 친구 엄마들 관계 19 bb 2024/10/05 3,614
1625890 동네빵집 식빵에 버터 쓸까요? 12 빵질문 2024/10/05 2,639
1625889 복도식 아파트인데 윗집에 안방에 화장실을 증설한다고 하면 동의해.. 8 ... 2024/10/05 2,460
1625888 가볼만한 지역축제 어디 있을까요? 5 토요일 2024/10/05 1,049
1625887 이게 도대체 뭔가요?피싱인가요? 3 피싱 2024/10/05 1,641
1625886 아침애 식탁다리에 발등을 부딪혓는데요 7 ........ 2024/10/05 1,131
1625885 사촌 조카 결혼식 축의금 5 고민 2024/10/05 2,327
1625884 이석증 온뒤로 기가 허한 느낌이에요. 2 이제 2024/10/05 1,271
1625883 콜센터 (공기업쪽?) 어떨까요 5 .. 2024/10/05 1,323
1625882 내가 보는 것이 결국 나의 내면을 만든다. 3 음.. 2024/10/05 2,201
1625881 장윤정 비호감된 계기, 남 면전에서 비난하는데.. 26 ... 2024/10/05 9,418
1625880 월세집 현관키 교체 요구해도 되나요? 20 ... 2024/10/05 2,103
1625879 다정한 남편 5 ㅎㅎ 2024/10/05 2,161
1625878 새댁분들께 물어요, 시모육아도움 과한 금전요구 32 ... 2024/10/05 4,579
1625877 남의 얘기 즐기는 사람의 특징이 있네요(냉무) 6 맹여사 2024/10/05 2,454
1625876 코 알러지 11 ㅇㅇ 2024/10/05 898
1625875 한가인 유튜브 나쁘지 않네요 8 .. 2024/10/05 3,280
1625874 병적인 자랑 . 나르시시스트 10 자랑 2024/10/05 3,627
1625873 신해철 죽인 의사는 감옥갔나요? 6 넘하다 2024/10/05 3,139